고기 뷔폐, 미팅(meeting) 둔촌점, 길동점 후기-부제 가격 오류에 대해

고기 미팅 둔촌점 위치

위치는 gs칼텍스 주요소에서 엔젤리너스 거쳐서 cu편의점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고기뷔폐가 내가 사는 주변에는 고기미팅(고기뷔폐/샐러드바)이 주로 있어서 자주 갔었다. 가격도 이 정도면 다른 고기뷔폐에 비해 비싼 편은 아니다.

  길동점/둔촌점 각각 따로 리뷰를 쓰지 않는 까닭은 둘이 같은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맛이나 이런 것은 비슷해서 같이 리뷰를 한다.

  고기의 질은 전에 리뷰했던 홍빠보다는 좋고 고기킹 보다는 떨어지는 중간 정도에 있다. 먹으면서도 사람들의 기대치에 맞는 평균의 맛이다. 딱히 맛없다거나 크게 맛있다라는 생각이 안드는 그런 맛.

  평균적인 가격과 평균적인 맛에 고기 미팅을 간다.

다른 고기뷔폐는 주말 평일 가격을 굳이 구분하던데 여기는 평일, 저녁 이정도 구분만 있어서 만족하는 것도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은 이렇다.(2015-12-21일자 둔촌점)

점심 : 10800원

저녁 : 11800원

  길동점은 전화 번호도 모르고 가격도 기억이 안 나서 잘 모르겠다.

같은 체인점이니 많아야 +-1000원이겠지.

 

  길동/둔촌점 리뷰는 이걸로 끝이 났다.

  이와는 별개로 뷔폐집 가격같은 걸 내가 못 찾는 것인가??.. 요새 고기 뷔폐집들 가격을 검색하면 대부분이 안 나와 있다. 가격을 찾았다 싶으면 옛날 가격이다. 

  물가가 오르니까 가격이 오르는 것은 이해한다. 그런데 공식 홈페이지는 없는 게 대다수고 맛 집들을 모아놓은 홈페이지에 겨우겨우 가격이 나와 있다. 그런데 그런 곳은 업데이트가 한참 전에 되어있어서 가격이 달라 통수 맞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내가 썼던 초밥 뷔폐 중에 하나인 쿠우쿠우도 1만 3천대 가격 예상하고 갔더니 1만 5천원이고 그러니 유저들 리뷰 중에서도 최신이 아니면 가격이 믿을 만한 곳이 없다. 

  사람들이 주로 뷔폐를 갈때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오래하고 먹으려고 가는 것인데 알던 가격과 1,2천원 차이 난다고 다른 집을 찾긴 곤란 하지 않는가. 그래서 결국 다시 다른 집을 찾기에는 힘들어서 먹는다.

 이게 자세히 못 찾은 내 잘못이라면 잘못 이긴 한데.. 은근히 기분 상한다. 대다수 뷔폐 집은 공식 홈페이지가 없다. 있다고 해도 가격은 적어 놓지 않는다. 찾다찾다 다른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을 보는데 업데이트는 최소 1~2년 전 것이다.

  이게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것도 업체와 협의하에 올렸을 것이다. 그러니 가격이 바뀌었으면 뷔폐집에서 업체에 요청해서 가격을 수정해야하는 그 정도의 책임은 있지 않는가? 

  이런 일은 많이 당한 후에야 느낀다. 인터넷 뷔폐집 가격은 믿을 만한게 못된다는 것을. 

 블로그 글은 날짜가 1~2년전께 많아서 가격이 올라겠구나. 동시에 계산이 서는데 처음에는 블로그만 믿고 날짜를 안보고 갔다가 당황을 좀 했었다. 이건 확실히 내 잘못.

 

 그러나 홈페이지는 언제 업데이트가 되어 있는 건지도 몰라서 도저히 계산이 안 선다. 업체가 좀 무책임 한 것 같다. 이런 방식이 뷔폐 집 상술 중 하나인가? 좀 업데이트 좀 해줬으면 좋겠다.

  결국, 확실히 가격을 알려면 가기 전에 전화를 해보는 수밖에 없다. 최신 버전이 아닌 글들이 많으니까 전화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둔촌점의 전화는 02-474-7555이다. 바뀌면 댓글 좀. 길동점은 찾은 전화번호가 있는데 전화 해보니 없는 전화라고 한다;;

  여기 번호도 아시는 분은 댓글 좀..

p.s 어?? 다 쓰고 보니 길동점 망했나보네? 왜 전화번호가 없나 했더니 망해서 그런 건가? 로드뷰 봐도 없네?? 망한 것 맞아요? 일단 길동점 키워드로 찾아서 오시는 분도 있으니 글 수정은 따로 안할게요.. 당황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