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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후기

천호 쿠우쿠우 후기

by 티오_ 2015. 12. 9.

  카테고리를 맛집 후기라고 적을려다가 맛 집은 알지 못하고 뷔폐집 리뷰를 많이 올릴 것 같고, 동네 후기들이 많기에 그냥 음식점 후기로 바꿨다.

  쿠우쿠우는 동네에 초밥 뷔폐집이 있나 찾아보다가 천호에도 있다길래 친구들과 가보게 되었다. 

이 집은 위의 초밥들과

이런 후식들로 나뉜다. 초밥들이야 원래 기대했던 맛이었고, 초밥 뷔폐를 갔는데 후식들이 무척 많아서 놀랬다. 아이스크림도 있고, 슬러쉬, 오레오(?)도 있었다. 이것저것 뷔폐에서 볼 수 있는 후식들은 다 보고 온 듯하다. 


위치


길찾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한.. 사람들이 위치라고 왼쪽사진만 올려놔서 주변건물이 어떤 것이 있는지 몰라서 찾는데 애를 먹었었다. 그래서 옆에 건물도 이번에 올린다. 

주변에는 코오롱 상가 후문이 있고 가운데 흰건물 왼쪽에 쿠우쿠우가 붙어있다.

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한(1)

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한(2)

(누르면 커저요.)


가장 중요한 가격은 평일 14900원!


 아니.. 어째 뷔페 집들은 가격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다. 정말 찾기 힘들다. 처음 쿠우쿠우에 가기 위해 인터넷 하고 쿠우쿠우 본점에서도 가격을 봤지만 가격이 전혀 안보였다. 저 평일 가격도 내가 가서 먹었을때 결제 내역보고 찾은 것이다.


 평일 저녁, 주말 오후, 저녁에는 가격이 2000원? 3000원 그정도 더 올랐던거 같다. 가장 비싼 가격이라봐야 2만원은 안된다. 가격이 좀 한끼로는 비싸다보니 평일 오후 였는데도 사람들은 거의 만석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14900원까지는 먹을 만한데,, 그 위로 올라가면 슬슬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만약 쿠우쿠우에 갈거면 평일 오후에 가는게 좋다. 오후 기준이 3시 이전까지만 입장하면 되던 것 같던데 이건 확실한 것은 아니다. 내 결제시간을 보니 3시 11분이었다.


 쿠우쿠우의 시간제한이 사람 자리가 없으면 3시간 부터는 더 있을 수 없다고 한다. 근데 음식점에서 3시간이상 있는거야말로 민폐아닌가.. 별 상관 없을듯 하다.


 뷔폐야 원래 친구들과 수다떨고 오래 죽치고 있을려고 가는곳(3시간 이상은 그래도 아니지)이라 괜찮긴한데 가격이 이제는 많이 오른 것 같다. 평일이 아니면 상당히 부담스럽다.


 특별한날이나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이끌고 가볼만한 곳!


 초밥은 전문점 만큼은 당연히 아니지만 기대했던 맛, 예상했던 정도의 초밥 맛은 된다. 


 품질에 있어서는 불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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