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티스토리에서 1월달에 초대장을 배포를 했는데 나는 초대장이 8개가 들어왔다. 5장 받은 사람도 많은데 평균보다는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다. 방문자 수도 오늘로 1만을 찍었던데, 묘한 기분이다.
근데 막상 초대장을 받아도 이 초대장을 티스토리 앱에서 1장씩 배포한 뒤로는 쓸 일이 있을까 의문이다. 나도 처음 티스토리 시작할 때 초대장 주고받는데 최소 하루 정도는 걸릴 것 같아 10분 이내로 할 수 있는 앱으로 초대장을 받았다. 그러니 받아도 쓸 데가 없다.
게다가 개인이 블로그를 한 장 이상 가질 일이 광고용이나 스팸용이 아니라면 두 개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또 앱으로 한 장 받았다고 해서 블로그가 더 안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것저것 HTML 적용하기 위해 실험용 블로그도 하나 만들었는데 잘만 돌아간다.
그래서 초대장을 원하는 사람들은 80~90%가 광고쟁이들이 아닌가 생각이 많이 든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티스토리 앱을 통해서 블로그를 만들지 않을까? 아니면 티스토리에서 초대장 자체가 광고 쟁이들 관리하기 위해 배포한다는 그런 음모론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니 이제는 초대장 보다 좀 더 재미난 것으로 주면 좋겠다. 다른 블로그를 추천할 수 있는 횟수 이런 것. 그래서 추천 횟수에 따른 훈장 같은 것이나 메인에 달아줬으면 좋겠다. 어뷰징이 무조건 있을 거지만 그거 나름대로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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