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소설이나 살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대사가 있어서 글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아니면 다른 분들이 기억에 남는 대사나..
정치의 관심 혹은 판도를 바꾸게 된 발언
나향욱의 ‘민중은 개돼지다. 잘 먹여주면 된다.’ 이 개돼지라는 단어를 곱씹어 보면서 이게 한국 현대사의 꽤 영향력을 미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 공부 잘한 사람이라 그런지, 가슴에 확 박히는 말을 했네요. 개인적으로는 다크나이트가 아닌가 싶은...
뭐, 그 다음은 소설 블로그니 소설 대사들.
‘형님 이새끼 웃는데요?’ 샤이닝로드의 명대사. 소설계의 한 획을 긋는 명대사라는 생각도 듭니다. 막상 결말로 엄청 욕먹었지만 지금의 추억 보정으로는 이거 바꾼다고 하면 그리 환호하지는 않을 듯.
더 세컨드의 소설을 관통하는 대사.
‘그대의 의지가 부러지지 않는 한 이 검 또한 부러지지 않으리니, 이제부터 그대가 소드마스터다.’
지금 당장은 이것 밖에 생각 안 나네요. 댓글로도 좀 수집하고 싶습니다. 댓글 달아주세용. 그래도 소설 블로그니 생활이나 소설 쪽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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