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을 부탁해는 문피아에서 연재 된 소설이다. 43화로 완결이 난 무료 소설이다. 소설 기준으로 보면 2권이면 장편이라고 할 만하지만, 장르 소설에서는 300편은 돼야 장편이라고 부를만하니, 장르 소설 기준에서는 단편(?)이 맞다.
딱히, 크게 재밌다고 느껴지는 소설은 아니다. 그냥 포켓몬 소설이고, 짧은 편수답게 묘사가 간결한 편이고, 깊게(?) 들어가는 맛은 적은 편이었다. 이런 포켓몬 소설은 게임이 현실이 되면서 간략화 된 설정 같은 것을 작가가 채우는 것을 보는 맛으로 본다.
http://novel.munpia.com/65842 포켓몬을 부탁해 링크
이 소설도 나름 작가의 오리지널이 많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겉핥기에 가까운 편이라 뭔가 볼만하다 싶으면 다음 전개로 넘어갔다. 그런 이유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무료라 취미 생활에 많이 몰두하기는 그랬을 지는 몰라도..
그래도 드물게도 완결이 난 소설이며, 눈에 띄게 되어서 보게 되었다는 점에서 리뷰를 남기게 되었다. 포켓몬 소재에 흥미가 있어서 잠깐 본다는 생각으로 보면 좋다.
소설의 내용은 포켓몬 소설들의 정석인 어느 날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점에서 시작이 된다. 그리고 무난하게 진행이 된다. 다만, 좀 글이 좀 템포가 빠르고 간단하게 넘어가는 듯해서 의문이 들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그 와중에 소소하게 볼만한 요소도 있었다. 관련 설정 수정하고 좀 길었으면 재밌게 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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