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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카카오 페이지

다크 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 -괜찮은데 내 취향은 아닌..-

by 티오_ 2022. 5. 18.

다크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 표지 및 간단 리뷰

 

  다크 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17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이 재밌다는 이야기가 들려와서 찍먹 좀 해봤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요새 유행하는 게임하다가 게임 속 세상에 빙의를 한 그런 도입부입니다. 다만, 소설의 제목처럼 세계관이 다크 판타지 세계고 정석적으로 키운 캐릭이 아닌 흔히 말하는 망캐에 빙의 했다는 게 좀 다릅니다.

 

  망캐라고는 했지만, 스텟이 초기화가 안 돼서 그걸 바탕으로 약간 먼치킨 느낌으로 원래 메인스토리를 따라서 소설이 진행이 됩니다.

 

  그렇게 어드벤티지를 받았어도 애초에 망캐 판정을 받은 캐릭터라서 주인공은 성장 안하면 휩쓸려 나갑니다.

 

  그러다보니 소설의 내용 80퍼는 전투 씬입니다. 성장 안하면 죽게 생겼는데 낭만이고 뭐고 일단 살고 봐야죠.

 

  그래서 뭔가 스토리는 안 보고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서 RPG게임의 메인 퀘스트를 계속 하는 그런 모습을 보는 느낌입니다. 중요한건 경험치, 약간 그런 느낌.. 

 

  그래서 뭔가 더 이야기를 할 게 없습니다. 세계관이 다크 판타지라는 데 몬스터 썰기 바빠서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나 고생한다는 느낌이 안 느껴집니다. 그냥 정통 판타지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당연히 전투씬 비중이 높다보니 캐릭터들의 매력을 보여줄 시간이 없죠.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소설은 탑등반물처럼 계속 색다른 게 등장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전투씬 비중이 많이 높아서 저의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등장하는 걸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요약을 하면 정통 판타지 분위기의 약간의 먼치킨물. 그리고 전투씬 비중이 높은 소설.

 

  그리고 타임 리미트가 걸린 만큼, 지금은 못 보여준 다크 판타지의 암울한 분위기가 나올 수 있다는 점. 그 정도로 요약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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