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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3

[리뷰] 애니멀 엔터테이너 (완결) -아기자기+달달함- 애니멀 엔터테이너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나는 환자가 아니야!를 쓴 작가다. 이 소설도 약빤 느낌이 물씬 나서, 약 냄새가 나는 소설들을 찾고 있다면 한번 쯤 보는 것도 괜찮은 소설이다. 이번 애니멀 엔터테이너는 주인공이 아이돌로써 데뷔를 했다가 과거로 회귀하는 연예계 소설이다. 다만, 회귀를 하면서 덤으로 동물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능력을 받았다. 그래서 약간 전작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연예계 이야기가 섞여 있기도 하지만, 동물들과의 교감, 동물들과의 꽁냥거림을 보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다. 장르 소설에서 달달한 소설들은 보통 여주인공과의 달달함이 대부분이었지만, 이건 동물들이 무척 귀엽다. 보면서 계속 입 꼬리가 올라가지는 소설이다. 이런 소설들은 동물들의 .. 2018. 12. 17.
무림백서(완결) 리뷰 -소재가 참 독특한 무협 소설(?)- 무림백서는 조아라 노블에서 완결 된 글이다. 작가의 소개 글을 보면 악인의 눈으로 현실적인 무림을 다뤘다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책에서 현실적인 무림을 다뤘다. 다른 말로 하면 예전 양판소에 흔히 나오던 무림을 개연성 있게 깠다. 사실, 작품에서 다른 작가들을 깔 수는 없으니, 다른 초월적인 존재들인 신선과 선녀들이 나온다. 예전 무협의 클리세인 우연한 기연 같은 것들은 계약에 의해 전부 다음 생에서 신선과 선녀들에게 갚을 빚인 것이다. 즉, 사채를 빌린 것과 같이 후에 다 갚아야 하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는 평범하게 살다 죽으면 후에 다시 태어나도 갚을 빚도 없지만 현실에서 영웅이지만 다음 생에서는 노예 비슷한 존재가 될 수 있다. 그런 소설이다. 덤으로 여기서 나오는 신선들은 거의 창조주급으로 급수가 상.. 2015. 12. 29.
현대왕의 표본 완결 리뷰 -개그물- 현대왕의 표본은 오토샷 작가의 소설이다. 오토샷 작가는 한 때 문피아아 조아라에서 스너프 게임이란 소설로 유명했었다. 스너프 게임은 마피아 게임과 비슷한데 물개라고 불리는 스파이를 잡는 게임이었다. 이 스파이를 잡으면 게임에서 승리, 못 잡으면 스파이(물개)의 승리. 나름 반전도 있고, 작가가 머리를 참 잘 썼다는 생각과 소재도 참신해서 독자들에게 게임 소설의 희망, 대작, 이런 소리도 들었었다. 물론 지금은..망 그러나 스너프 게임의 분위기가 어둡고 워낙 마이너한 소재다 보니 도중에 그만 두고 노블로 넘어와 현대왕의 표본을 썼다. 그때가 출판물 시장 때라 출판 요청이 안 들어오면 작가들은 포기하고 다른 작품으로 넘어가곤 했다. 지금 스너프 게임을 다시 찾아보니 4권으로 완결 나 있던데, 대충 1부 완결.. 2015.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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