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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문피아

[리뷰] 유물감정의 신 -유물을 소재로 한-

by 티오_ 2018. 3. 14.

  유물감정의 신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0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작가는 영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전작으로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가 있다. 작가가 차기작으로 영지물을 쓴다고 했던 것 같은데 영지물이 아닌 현대물이다


  제목이 이전에는 마법 쓰는 고고학자에서 바꾼 것인데 유입이 무척 많아졌다고 한다. 역시 제목은 어그로다. 그만큼 제목이 중요해져서 소설들이 자주 제목이 바뀐다. 그래서 검색을 할 때는 그냥 작가 필명을 쓰는 게 더 확실한 편이다.


  소설의 내용은 도굴꾼 아버지를 둔 영향으로 주인공이 유물들에 대해서 잘 알던 와중에 한 유물의 영향으로 마법을 쓰게 되면서 더 자세하게 유물들을 감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어찌보면 최근에 나온 인사동 마법사랑 상당히 비슷한 소재다


  다른 점이라면 인사동 마법사가 전투쪽. 마법, 무공 같은 것에 치중하고, 유물감정의 신은 예전 유물들을 감정하는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다. 그래서 유물에 대한 지식 비중이 큰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소재는 아직까지는 식상한 정도는 아니라서 괜찮게 봤다. 소재가 소재다 보니 재벌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런 재벌들을 묘사할 때, 특색이 있다기보다는 기존 소설들에서 자주 보이던 재벌 캐릭터들이었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확 끌린다는 느낌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골든베스트 중에서 무난하게 볼만한 정도? 그리고 제목에 유물감정의 신이라고 되어 있지만, 발굴 이야기도 뒤에 가서 나온다고 한다


  전작도 특색이 없다가 본격적인 사장 업무가 시작되면서 다른 소설들과 차별 될 만한 게 생겼던 걸 생각하면 이 소설도 뒤에 가서 더 좋아질지도 모르겠다. 가능성은 좀 낮게 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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