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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노블레스 -취향 맞으면 추천글

[리뷰] 기적의 분식집 -요리+이세계-

by 티오_ 2018. 3. 16.

  기적의 분식집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6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캘리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편수는 다소 적지만 하루에 3편씩 연재를 해서 금방 분량은 채워질 것 같다

 

  하루 3편 연재를 하는 영향도 있겠지만 하루 추천수가 500이 넘어가는 소설이라 한번 보게 되었다. 이 소설은 가끔가다 노블에서 보이는 차원문이 있고 쌍방향 통행이 가능해서 지구와 이세계를 오가던 소설과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면 이 소설은 요리 관련 이야기와 캠핑 등, 다소 힐링물에 가까운 이야기다. 다만, 작품 소개를 봐서나 엮이는 일들을 봐서나 이것저것 다른 소재들이 많이 들어갈 것 같다.

 

  기적의 분식집이 다소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이 되서 이 소설과 비슷한 전작 판타지아도 있어서 내가 알던 작가인가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아니었다.

 

  그 소설은 정적이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도 탐험도 하고 이세계 생태계가 다소 독특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흠... 기억이 안난다. 노블에서 상위권 유지하던 소설인데...

 

  어쨋든 기적의 분식집 초반만 보면 소재나 이것저것들을 고려해봤을 때 편당결제에서 연재를 했어도 이상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다만, 작가 전작들이 많기는 한데 들어본 적은 별로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진 것 같아서 편당결제로 갔으면 초반 반짝하고 결제수는 계속 떨어지는 그런 소설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무래도 편당결제 소설들은 압축적인 이야기들이 인기가 많아서... 작품 소개에 나와 있는 것들을 다 넣어서 하면 좀...

 

  물론, 작가 후기에서는 그런 단점들을 알고 있고,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마법을 쓴다던지 그런 것은 없고, 글을 후반부에 힘 빠지지 않게 잘 이끌어가겠다고 한다.

 

  기적의 분식집은 요리+이세계의 재료+연예계+방송 등등 이런 소재를 가진 소설이라 이런 소재를 싫어하지 않고 노블을 결제하고 있다면 볼만한 소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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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서 정리하면서 보고 있는데, 이때는 그렇게 ㅗㅜㅑ 하게 되는기적의 분식집이라는 게임이 나올 줄은 몰랐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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