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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피아

아싸 찐따 네크로맨서 -캐릭터 독특, 빠른 전개와 완결-

by 티오_ 2022. 6. 21.

아싸 찐따 네크로맨서 표지 및 간단 리뷰
아싸 찐따 네크로맨서 표지 및 간단 리뷰

  아싸 찐따 네크로맨서는 노벨피아에서 166화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작가는 신채화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바로 이전 리뷰에서 네크로맨서 리뷰를 썼는데, 재앙급 네크로맨서는 사업을 하는 재벌물 느낌이고..

 

  이 소설은 전형적인 느낌의 귀환물입니다. 다만, 캐릭터는 꽤 독특합니다.

 

  어느 날, 이세계에 끌려가서 노력 끝에 현대 지구에 돌아왔더니 힘도 잃어버리고, 내가 남들과 말도 잘 못하는 여자아이가 되었다?

 

  네.. TS 네크로맨서물입니다. TS물이라고 해서 뭔가 더 있지는 않고, 그저 작가분이 찐따 같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캐릭터가 남자면 주먹을 부르니까 여자로 설정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전부일 정도로 딱히 TS라고 해서 뭐가 더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노맨스고요.

 

 보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우마루라는 캐릭터가 생각이 나던데.. 꽤 유명해서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캐릭터들이 개성이 있고, 소설의 전개도 빠르게 진행이 되면서 크게 지루한 부분은 없는 편입니다. 연재 주기가 단점이었지만 그것도 완결이 나면서 단점도 사라졌습니다.

 

  작가는 떡밥 놓친 게 있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딱히, 크게 놓친 떡밥은 없이 깔끔히 완결이 난 것 같습니다.

 

  시원하게 전개가 되어서 그런 지 리뷰도 딱히 쓸게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지 전투씬도 좀 간결한 편입니다.  

 

  일러와 제목, 소설 소개를 보고 볼 생각이 들면 완결까지 빠르게 보고 나올 수 있는 그런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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