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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페이스 히어로 -이것저것 소재의 집합- 스페이스 히어로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일단 회귀물! 외계인들의 침공으로 지구는 멸망하고 주인공만 돌아왔다. 요새 자주 나오고 있는 인류 멸망물의 흔한 전개. 주인공 보조하는 오퍼레이터 비슷한 존재가 있는데 메모라이즈의 천사 세라프의 말투랑 닮았다. 세라프의 말투는 꽤나 독특해서 참신하게 잘 썼다고 생각하는 메모라이즈의 장점 중 하나이다. 그런 만큼 메모라이즈만의 색채가 강해서 스페이스 히어로에서 보니까 어음 어... 그리고 주인공이 강해지기 위해 오퍼레이터가 속해 있는 집단에서 의뢰를 받아서 우주 곳곳에 용병 활동을 한다. 일종의 퀘스트. 기껏 우주로 나갔으면 독특하면서 매력 있는 종족들이 나오길 바라는데(귀환자 강태성의 다람쥐!) 노블에서 너무 많은 걸 바란 건가. 판타지랑 무협하면.. 2016. 6. 10.
[리뷰] 닥터 힐러 -보급형 의료 소설- 닥터 힐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사람의 장기를 볼 수 있는 의안 능력, 세포 재생 능력, 해독의 세 가지 능력을 가진 인턴 의사의 이야기다. 닥터 힐러는 의료 소설 중에서 판타지 능력을 중점으로 둬서 아직까지는 의학 지식이 확실히 뛰어나다고 느낄 그런 소설 까지는 아니다. 의료 소설이 아무래도 의학적 지식이라는 진입 장벽이 있어서 인기 있는 소재에 비해서 많이 흔하지는 않고, 나도 의료 소설은 몇 개 안 봐서 그리 식상하다고 까지는 안 느껴졌다. 그리고 괜찮다 싶으면 편당 결제로 가서 노블에서 의료 소설은 보기 힘들다. 그래도 이 정도 필력이면 무난하고, 노블에서 결제를 했으면 선작 해서 볼만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다만, 작가의 글의 완급 조절이 조금 아쉬웠다. 글의 진행이 꿈 속의 .. 2016. 6. 10.
[추천 글] 웹소설 추천 소설 목록! 추천 소설 목록!추천 글이라도 사람마다 보고 느끼는 게 천차만별이니 그냥 기준을 그 소설만의 특별한 장점이 있는 걸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아직 연재분 못 따라 잡은 것도 있어서 언제든지 수정 가능. 그리고 업데이트 함! 클릭시 리뷰 글로 이동 전문가형 소설비따비(전문 무역) 닥터 최태수(의사 소설 최고!) 게임마켓 1983(게임 제작) 지니 스카우터(축구 감독) 인생, 다시 한 번(연기) 그레이트 써전(의료 소설 최태수와 투 탑!) 대체역사 소설따뜻한 바다의 제국(조선) 전직 폭군의 결자해지(고려) 같은꿈을 꾸다 in 삼국지(삼국지) 중반부부터 힘이 많이 떨어지는 글이지만 안 넣기에는 뭔가 아쉬운.스펙테이터(Spectator) 메모라이즈(Memorize) 나는 귀족이다(갑질!) 환생좌 후반부부터 포텐이 .. 2016. 6. 9.
[리뷰] 사도여로(邪道旅路) -재능이 없는 주인공이 아닌데??- 사도여로(邪道旅路)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무협 소설이다. 작가는 업라이징으로도 유명한 작가이다. 처음 프롤로그가 ‘너는 무예에 재능이 없다’이런 표현이 나와서 디오의 란슬롯이나, 더 세컨드의 주인공처럼 재능 없는 주인공의 성장기를 볼 수 있을지 알았다. 이제 무협은 거의 신선한 소재가 안보여서 거의 안 보는데, 그래도 싫어하는 소재의 글이더라도 주인공이 성장하는 것을 보는 그런 재미는 장르불문하고 재밌게 본다. 그래서 무협이지만 나름 기대를 안고 봤는데, 그런데 보다보면 주인공이 결코 재능이 없는 주인공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주인공이 내공에 재능이 없는 주인공인가? 내가 잘못 봤나? 싶어서 다시 프롤로그를 확인하기도 했다. 근데 무예라고 되어 있었다. 소설에서 주인공은 고수의 비무를.. 2016. 6. 8.
[리뷰] 무한전생-나는 히어론데 우리 형은 무한 전생자 -적당적당- 무한전생-나는 히어론데..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제목에서 별 다른 끌림이 없고 지뢰작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안 보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그래서 보게 됬는데, 나의 첫 인상과 다르게 꽤나 무난한 편이다. 인물들 간의 대화가 약간의 과장은 있을지 언정 크게 어색하지도 않았고, 무난하게 봤다. 다만, 제목에서 보다시피 거의 주인공이 형과 동생 두 명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비중이 비슷하고, 형의 이야기는 무한 전생자에서 오는 과도한 귀차니즘과 압도적인 경험으로 인한 비뢰도의 주인공 같은 개그, 깽판이 나온다. 웃으면서 봤다. 동생의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히어로vs빌런 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 동생의 이야기는 히어론vs빌런의 전형적인 전개와 소재라서 딱히 좋아하지는 않았.. 2016. 6. 7.
[리뷰] 무림에서 온 플레이어 -작가가 편안하게(?) 쓴 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제목 그대로 무림의 절대 지존이 다른 세계(현대)에 식물인간이 된 인물에게 빙의 돼서 무협의 짱짱 쎈 파워로 혼돈! 파괴! 하는 소설이다. 그리고 그 현대는 몬스터들이 나타나고 게임 시스템으로 플레이어가 있는 그런 세계.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게임소설이 아니라 현대에서 이루어지는 게임 소설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클리세들은 달조 유형의 게임판타지에 나오는 클리세를 그대로 따라간다. 연약했던 주인공을 무시하는 놈들은 밟아주고, 바뀌는 시선에 즐거워하면서. 작가라는 직업이 편안하게 쓰면 안 되는 직업인데 여기저기 짜깁기 해서 편안하게 유행에 편승해서 쓴 글로 보인다. 마루 마야일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나.. 지금 시기에 마루 마야면 최소 몇 년 전 글이라는 건데.. 비.. 2016. 6. 5.
[리뷰] 악툼 : 생존게임 -무난한 생존게임 소설- 문피아에서 무료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10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데 아직도 유료화를 안 하는 거 보면 그냥 무료로 하려나? 어쨌든 분량은 꽤 많다. 내용은 절대자가 어떤 이유 때문에 인류를 시험을 하게 되고 인류는 말 그대로 생존게임을 하게 된다. 그 생존게임의 내용이 참가자 중에 몇 명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같은 종류로 있고, 몬스터 잡는 것 등도 있다. 성역의 쿵푸랑, 심판의 군주랑 비슷하다. 이런 생존 관련된 이런 소설들은 초반에 서로 인간들끼리 싸우는 그런 생존게임이 듀토리얼 형식으로 주어진다. 다른 소설들은 이런 도입부를 잘 넘어갔었는데 악툼 : 생존게임은 이 부분이 신경이 많이 쓰였다. 묘사가 부족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다. 게다가 어찌 됐든 결국 살인자들끼리 인데.. 2016. 6. 5.
[리뷰] 나무로 태어난 나의 일상 -동화 같은 이야기- 문피아에서 무료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꽤 괜찮은 조회수와 인기를 가지고 있으니 아마 적당한 시점에 유료화 하지 않을까 싶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주인공이 나무로 환생하는 글이다. 아무리 작가가 특이한 걸 쓰고 싶다고 해도 평범한 나무로 환생하면 이야기가 안 되니 나무 중에서 특별한 세계수로 환생하게 된다. 아마 평범한 나무였으면 소설 전개는 호흡! 광합성! 호흡! 광합성!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암튼, 나무의 정적인 특성답게 특별한 나무지만 평범한 일상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분류하자면 치유물? 계속 아빠 미소를 하면서 보게 되는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 보면 최근에 흔히 말하는 유치하다고도 할 수 있는 글이다. 나야 이런 글도 좋아하니까 재밌게 보고 있지만. 이야기의 장점이 치유물 같.. 2016. 6. 4.
[리뷰] 전직 폭군의 결자해지 -잘 쓴 대체역사 소설- 전직 폭군의 결자해지는 문피아에서 편당결제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일단 이건 90화 정도까지만 읽고 쓴 리뷰 글이다. 그 뒤로는 흥미가 많이 식어서 더 볼 생각이 안 들었다. 기본적으로 대체역사소설을 평가 할 때는 아무래도 주인공이 과거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고증이라는 부분을 많이 보는데 전직 폭군의 결자해지는 고증이라는 면에서는 웬만한 대체 역사소설보다는 고증을 잘 반영해서 썼다. 이것보다 잘 반영한 소설을 잘 생각이 안 날정도로. 작가가 역사 전공이거나 혹은 이걸 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게 느껴졌다. 전직 폭군의 결자해지는 주인공이 ‘천몽’ 이라는 책으로 꿈을 통해 과거로 가게 된다. 이때가 주인공이 중학생 때라 주인공은 꿈이 현실이 아니라 생각해서 무작정 생각도 없이 부족장의 아들로써 하고 싶.. 2016. 6. 3.
[산경,리뷰] 리얼 레이드 -포지션이 애매하다.- 비따비, 신의 노래의 산경 작가의 신작이다. 산경이라는 작가는 기본적으로 글을 잘 쓰는 편에 속해서 레이드물이라는 흔한 소재이지만 일단 믿고 봤었다. 그런데 초반부에 개연성 이런 것들이 의문이 있어서 뭔가 갸우뚱했었는데 15화쯤 되면 유추가 가능해질 정도로 내용은 나와서 납득은 갔다. 이제 36화 밖에 안 돼서 평가하기에는 애매한 것 같긴 한데 그래도 1권이 지났고 2권의 절반 분량이다. 일단 세계관 자체는 흔한 설정이 아니라 작가가 나름대로 고심을 한 것 같다. 내용은 The balloon의 의해 실종된 인물들이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는데 그 중 우연히 게이트를 타고 돌아온 주인공이 현대의 출현한 몬스터를 잡는 그런 레이드물이다. 근데 독특하다고 해도 단어들만 살짝 변경 되었을 뿐, 딱히 신선함을 느낄 .. 201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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