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리뷰] 정치는 생활이다. -정치 소설로는 최고- 정치는 생활이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부제에도 보이다시피 정치에 대한 묘사가 꽤나 리얼하고 상세해서 정치는 생활이다 보다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서 더 뛰어나게 묘사하는 글은 잘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잘 쓴 글이다. 묘사를 잘해서 집권여당에 대해서 부정적인 나도 묘하게 설득되고 있었다. 물론,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아무튼, 작가가 현직 정치관계자라고 생각할 만큼 잘 쓴 글이다. 일종의 비따비나 닥터 최태수 같은 전문가 소설이라고 봐도 될 만큼 수준자체는 높다. 주인공은 지방 소도시의 시의원을 하고 있는 한량의 주인공이다. 정치를 하게 된 계기도 육상 금메달 리스트의 아버지가 하던 시의원 자리를 아버지가 사고로 죽자, 한량처럼 지내던 주인공이 어떨 결에 시의원을 정치세습 하게 된 주인공이.. 2016. 6. 1. [리뷰] 로드 오브 로드 -17권이나...나왔네?-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17권까지 연재하고 있다. 순위가 10위권 안 쪽이기에 꽤나 기대를 했는데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초반 설정 조금 짠 뒤에는 플롯 없이 생각나는 대로 쓴 것 같은 점? 그런 느낌을 받았다. 특수부대 설정으로 어리숙한 주인공의 살인이나 어리벙벙한 모습을 없애고,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답답하게 느낄 요소는 이리저리 다 치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설정도 1권도 안되서 여기저기 오류나 필요 없는 부분들이 많이 보였다. 그 뒤로는 군주라는 몬스터들을 나에게 종속 시키는 사기적인 능력을 얻고 그걸 바탕으로 무시하는 사람들 밟아 주고, 빠르게 사기 캐릭이 되어가는 그런 소설이었다. 이걸 조금만 더 군주 능력에 패널티를 주고 캐릭터들을 좀만 현실성 있게 짜고.. 2016. 5. 31. [리뷰] 리더(Reader)-읽는자 초반빼고는 영.. 리더(Reader)는 조아라에서 프리미엄으로 시작하고, 지금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연재하는 글이다. 일단 이제는 달조 유형의 겜판은 이제 질렸지만 소재가 독서라는 큰 공감대에 있는 소설이라서 한번 보게 되었다. 리더의 주인공은 ‘활자 중독’이라고 말할 만큼 모든 종류의 책을 좋아하는 주인공이다. 그래서 현실에서 사는 책의 비용보다는 게임 안에서 책을 보는 비용이 더 싸서 책을 보기 위해 게임을 하게 된다. 근데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여러 가지 히든 피스가 맞물려서 히든 직업을 얻게 된다. 뭐,, 개연성의 의구심을 가지고 있지만 겜판은 원래 개연성 따지면서 보는 소설이 아니니까.. 하고 그냥 봤었다. 리더의 주인공이 소설을 읽는 캐릭터 답게주인공이 움직이면서 다른 겜판에서 나오는 어이없는 전개가 안 나오고.. 2016. 5. 30. [리뷰] 성역의 쿵푸 (완결) -스토리는 역대 급- 소설 리뷰를 하면서 처음으로 한 소설의 리뷰를 두 개로 나눠서 하게 되었다. 그만큼 성역의 쿵푸는 할 이야기도 많고 호불호가 많았던 소설이다. 일단 400화까지 봤었을 때는 딱히 더 리뷰를 할 것은 없었다고 생각을 했다. 이제 주인공이 너무 강해져서 다들 퍽! 하고 쳤더니 억! 하고 죽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얼마 후에 문피아에서 완결이 났다는 소리와 떡밥들을 전부 회수했다는 소리에 남은 편수가 얼마 안돼서 마저 보게 되었다. 실제로 위의 말한 이유로 흥미가 많이 식어서 보고 있어도, 떡밥을 회수하기 전까지는 이걸 더 봐야하나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떡밥을 회수하기 시작하니까 무척 흥미롭게 보고 감탄도 나왔다. 성역의 쿵푸는 무척 숨기는 것도 많았고, 400화가 넘도록 초반에 나온 여자와 ‘천녀 사신명’의.. 2016. 5. 30. [리뷰] 시리도록 불꽃처럼 -괜찮은데 무협이네..-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고 아마도 편당결제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리도록 불꽃처럼은 검에 비친 달을 보다의 작가의 신작이다. 근래에 보기 드문 제목을 잘 짓는 작가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시리도록 불꽃처럼도 괜찮은 제목 답게 소설의 분위기가 진중하고 협을 행하는 그런 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딱히 그런 모습은 아니었다. 그냥 답답함이 없는 강한 주인공의 표본? 그런 느낌이다. 시리도록 불꽃처럼은 전형적인 무협의 내용이다. 소재가 예전에 많이 나오던 무협과도 별 차이가 없고 현대와 연결되거나 판타지와 연결되는 그런 퓨전은 없고, 순수무협이다. 그래서 특별한 소재를 기대하고 보면 실망을 할 것이다. 장점은 답답한 전개가 없다는 점과 상세한 전투 씬 이다. 답답한 전개가 없는 게 흔한 협객처럼 살려준다는 건 없고.. 2016. 5. 27. 오래된 삼성 노트북 윈도우 10 업데이트 불가 해결 방법 삼성 노트북 윈도우 10 업데이트(로고만 뜨는) 불가 해결 방법 거의 5년은 된 삼성 센스 시리즈를 쓰고 있는데 윈도우 10 업데이트 기간이 7월 말까지 얼마 안 남아서,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윈도우 10 업데이트 도중에 윈도우 로고만 뜨고 그 이상은 진행이 안됐다. 그래서 이게 무슨 문제인가 찾아 보니 나와 같은 경우의 사람들이 많았는데 Broadcom의 무선 랜 카드에 호환성 문제가 있었다. 안 그래도 노트북을 쓰다 보면 갑자기 무선 랜이 끊기면서 아예 컴퓨터가 멈추는 경우와 다른 사람들이 와이파이를 쓰면 아예 게임자체가 끊기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정말 안 좋은 무선랜 카드를 노트북에 잡아 넣었구나.. 하면서 삼성을 욕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윈도우 10 업데이트도 안된다. 후... 그래서 어차.. 2016. 5. 26. 엔터 더 건전(Enter the Gungeon black screen) 검은화면 해결 방법 엔터 더 건전 검은화면(실행 오류) black screen 해결 방법 요새 재미난 게임을 찾다가 아프리카 방송에서 자주하는 게임인 엔터 더 건전이 재밌어 보이길래 하려 했더니 실행은 되었으나 검은 화면이 떴다. 그래서 이게 무슨 일인가 찾아봤더니 필수 프로그램들이 안 깔려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엔터 더 건전에 필수 프로그램이 Direct x 최신 버전과 내 컴퓨터가 64비트라 Visual c++ 2010을 x64버전을 깔았다. 그런데도 안되길래 뭔가 잘못된 것 같아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엔터 더 건전이 32비트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윈도우 64비트 버전이라고 해도 32비트 프로그램을 안 쓰는 것은 아니라서 Visual c++ 2010 64버전을 깔면 뭐하나.. 32비트 버전이 없는데.. 그래서.. 2016. 5. 26. [리뷰] 소설 아이작(완결) -폭발은 예술!- 얼마 전에 10권으로 완결이 난 취몽객 작가의 소설이다. 10권인데도 불구하고 텀이 3년이나 돼서 잊을 만 하면 돌아온다. 내용이 3년 동안 고민했다는 걸 충분히 알 만큼의 내용이긴 하나 몇 달에 한번 씩 나오니까 정말 재밌는 내용도 앞에 부분이 잘 기억 안나기도 해서 내용에 비해 재미나 감동이 조금 떨어졌다. 뭐, 이제 완결이 났으니 처음 보는 분들은 재밌게 읽을 것 같다. 나는 10권 보면서 원래 이랬었나? 이런 생각도 문득문득 들었다. 내용은 어느 날 전쟁이 일어나서 대한민국이 멸망 하고 마지막 발악으로 본진에 핵폭발을 터트렸는데 그 결과 이계로 넘어가게 된다. 아이작의 주인공은 정말 골 때리는 주인공이다.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멸망해서 가족들도 다 죽어서, 마지막 발악으로 핵과 함께 죽으려고 했더니.. 2016. 5. 25. [리뷰]드림사이드 -이거 좀비물 맞나..- 비상하는 매, 월야환담 등으로 유명한 홍정훈(휘긴) 작가의 신작이다. 소설이라는 게 상상력을 잡아먹고 쓰는 것이라 그런가? 다작하는 작가들이 5개의 작품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이전 작을 뛰어넘는 소설을 본 적이 없다. 드림사이드도 작가의 이름 값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다. 드림사이드는 어느 날부터 좀비들이 등장하고, 주인공은 현재와 7년 뒤에 미래를 잠을 자는 것으로 왔다갔다 한다. 그리고 현재에 무엇인가 변화를 주면 미래에도 변화가 자주 일어난다. 그래서 주인공은 미래를 바꾸기 위해 현재에서 의도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그 결과, 미래는 자주 변화한다. 근데 이 변화 수준도 하는 일에 비해 주인공이 예상하는 수준에서만 변화가 일어난다. 미래를 바꾸는 일인데도 예상치 못하는 변화가 나온 적이 없다. 일본의 .. 2016. 5. 24. [리뷰] 레이드 무림학교 -선발대..선발대- 레이드 무림학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하는 글이다. 순위가 나름 높아서 한번 보게 되었는데 어음..아.. 재밌게 보는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웬만한 무료 퀄리티 보다도 낮아보였다. 재밌게 보는 분들은 거의 소설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아닐까 싶다. 일단 소재는 바이러스가 창궐하여서 인류와 동물들은 멸망 직전까지 가지만, 어느 날 갑자기 항체가 생기고, 그 결과로 소수의 인물들은 초인 급의 능력을 얻고, 동물들도 괴물의 능력을 얻게 된다. 요약하면 현대 레이드물. 뭐, 여기까지는 좋은데, 인물들의 대화가 교과서에 나오는 철수와 영희의 대화 정도의 수준이고, 단어들도 흔하디 흔하고, 작가가 직접 창작한 단어들이 아니고 다들 많이 본 단어들이다. 게다가 그놈의 소드 마스터.. 전개 부분에서도 예.. 2016. 5. 23.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