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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노블, 디다트) 야구매니저(완결) 감상 후기 나는 작품에 대한 내용 소개는 안할 때가 많다. 가끔 리뷰를 한 작품 중에는 읽은 지 오래 되서 세세한 부분이 기억이 안 날 때도 있고 내가 설명해봐야 작가보다 잘 설명하겠는가. 나 말고도 작품 소개하는 다른 리뷰도 많을 것이다. 수정 이후.. 이미지로 대체 했었는데 괜히 로딩만 오래 걸린다. 내 리뷰를 보는 사람들은 어차피 작품 소개정도는 다들 읽었을 것이니 생략. 야구 매니저는 조아라 노블의 글이다. 야구 소설 중에는 내가 두 개의 소설을 가장 좋아하는데 하나는 “패배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와 이 글인 “야구매니저”이다. 야구매니저의 작품 소재는 야구게임을 소설에 적용한 것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겜판 소설의 의미는 아니지만 어떤 의미로 게임소설이라면 게임 소설이다. 글의 필력을 보면 읽을면.. 2015. 12. 23.
(조아라,노블) 신들의 전장 감상 후기 리뷰 글 마다 소개 이미지들을 넣는 건 의미 없을 것 같아서 다 삭제 햇다. 밑에가 신들의 전장 소개 글이다. 눈앞이 가물거린다. 입으로 토한 피가 눈을 가렸는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 그녀가 운다. 저 눈물을 닦아 줄 힘이 없다. 어둠이 나를 덮친다. 신들의 전장이 입장한 지 31년. 나는 죽었다. 사랑하는 그녀의 손에… 조아라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작품이 하나 있다. 조아라 노블에 신들의 전장이라는 소설이 이해가 안간다. 지금 순위를 살펴보니 월간 베스트 8위에 있다. 이게 그 정도의 작품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리 내가 저번에 썼던 돈의 굴레 리뷰에서 클리세가 들어가면 조회수가 많다고 하고, 장땡이라고 했지만 이건 도무지 이해가 안 갔다. 20위~30위면 몰라도 초반만 봤을 때는 랭킹 .. 2015. 12. 22.
skin-thumnail (카카오 페이지,무료) 전검왕 감상 후기 내용은 위와 같다. 전검왕은 오채지 작가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는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에는 무협작가들이 많다. 문피아나 조아라가 유료연재로 신규작가와 기존 판타지 쪽으로 주로 쓰던 작가가 많다면 카카오페이지는 무협작가들이 많이 갔다. 무협 작가들이 카카오 페이지에 많이 간 이유는 카카오 페이지가 신규 사이트다 보니 그때 당시에는 올 작가들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카카오페이지가 작가들을 찾다보니 인기가 떨어진 무협작가들이 많이 간 것이다. 지금 유료 소설의 인기는 현대물이 꽉 잡고 있다. 무협은 변화가 없으면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카카오페이지에서 무협작품은 완결작 아니면 카카오 페이지가 고료를 주면서 웹소설(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게 거의 대다수다. 전검왕도 그런 작품 중에 하.. 2015. 12. 22.
skin-thumnail 고기 뷔폐, 미팅(meeting) 둔촌점, 길동점 후기-부제 가격 오류에 대해 고기 미팅 둔촌점 위치 위치는 gs칼텍스 주요소에서 엔젤리너스 거쳐서 cu편의점 건물 2층에 있습니다. 고기뷔폐가 내가 사는 주변에는 고기미팅(고기뷔폐/샐러드바)이 주로 있어서 자주 갔었다. 가격도 이 정도면 다른 고기뷔폐에 비해 비싼 편은 아니다. 길동점/둔촌점 각각 따로 리뷰를 쓰지 않는 까닭은 둘이 같은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맛이나 이런 것은 비슷해서 같이 리뷰를 한다. 고기의 질은 전에 리뷰했던 홍빠보다는 좋고 고기킹 보다는 떨어지는 중간 정도에 있다. 먹으면서도 사람들의 기대치에 맞는 평균의 맛이다. 딱히 맛없다거나 크게 맛있다라는 생각이 안드는 그런 맛. 평균적인 가격과 평균적인 맛에 고기 미팅을 간다.다른 고기뷔폐는 주말 평일 가격을 굳이 구분하던데 여기는 평일, 저녁 이정도 구분만 있어서 만.. 2015. 12. 21.
(조아라 노블) 돈의 굴레 감상 후기 돈의 굴레는 노블에서 연재하는 작품이다. 이 글은 판타지를 섞지 않은 현대 기업물이다. 덤으로 성애씬(헤헤)도 많다. 이 소설의 내용은 기업+19금(?)으로 단순 요약 가능하다. 그러나 이 글이 두 가지 단어로 요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글의 전개까지 단순하면 안 되는데 이 글은 전개도 단순하다. 주인공은 돈 많은 집의 아들로 유산으로 많은 돈을 물려받았다. 유산으로 돈놀이를 많이 하는데 그 대상이 주로 기업이다. 그래서 글의 전개는 기업을 돈으로 흔들고 독자들 지루하지 말라고 팥팥팥. 충분히 19금 구독 불가를 썼다면 다시 기업을 흔들고 팥팥팥. 이런 식의 무한 반복으로 진행이 된다. 돈의 관해 다루는 부분은 단순 지식 나열 같은 무미건조함이 느껴지지만 성애씬은 므흣하게 잘 쓴편이다. 작가의 글을 살펴보면.. 2015. 12. 20.
카카오 페이지 에드가&재호(완결) 감상 후기 재미난 것이 있나, 문피아 쪽을 돌아다니다보니 약먹은인삼 작가가 새로운 작품을 연재한다는 말을 들었다. Spectator랑 게으른 영주의 작품을 잘 쓰다가 완전 망쳐놓고 제대로된 마무리를 아직도 안 지은 작가가 새로운 연재를 하다니, 참 무책임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벌써 200편 가까이 썼다. 이 작가의 무책임함을 소개해보면 이전 스펙테이터 리뷰에서도 소개 했었지만 Spectator는 한 번의 리메이크 진행. 게으른 영주는 2번의 리메이크를 진행했다. 나는 게으른 영주의 처음 버전이 재밌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볼 게 많아서 유료연재로 넘어가서는 안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리메이크 진행, 다음에는 연중. 이 소식이 들려왔다. 아주 연타로 독자들에게 빅엿을 주셨다. 무료 연재라면 모를까. 유료 연재.. 2015. 12. 19.
(문피아) 플레이 더 월드(완결) 감상(후기) 플레이 더 월드는 문피아랑 카카오페이지에 동시 연재된 작품이다. 어떤 소설이든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는 완결이다. 다행스럽게도 플레이 더 월드는 완결이 났다. 나에게 디다트 작가는 소재의 취향만 맞으면 믿고 지를 수 있는 작가 중에 하나이다. 이런 느낌을 들게 하는 작가는 내게 손에 꼽을 정도 밖에 없다. 게다가 연재 속도도 소설계의 김화백이다. 매일 하루에 한편은 연재를 한다. 연중도 거의 없어 편수=연재일이다. 실제로 200편이면 6~7개월 동안 연재를 한 것이다. 그만큼 공장장 수준으로 매일 작품을 뽑아내고 있다. 이걸 가장 느꼈던 것은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야구 매니저가 완결 났을 때였다. 야구 매니저란 소설은 조아라 노블에서 야구소설이 유행하던 때에 등장해 상당한 인기를 얻고 투데이 베스트 .. 2015. 12. 18.
조아라 노블 소울넷(soulnet)(완결) 감상 후기-부제 필력 기준점 이 글은 조아라 노블의 현대의 나타난 몬스터를 잡는 소설이다. 내 리뷰글을 보면 종종 이전의 감상 글에서 필력을 많이 강조하곤 한다. 그런데 필력이란 것이 개개인마다 느끼는 게 다르고,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내 글을 읽어 주는 사람들과의 공통의 공감을 갖기 위해 기준을 마련했다. 기준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노블에서 이 소설이 보였다. 내 필력에 대한 기준이 되는 글이 딱 소울 넷이다. 이것보다 잘 쓰면 작가의 필력에 대해서는 뭐라고 안한다. 이것보다 못 쓰는 글을 리뷰를 하게 되면 글이 너무 비판적으로 변할 것 같아 리뷰를 안했다. 앞으로도 인기에 비해 작품이 너무 떨어지지 않는 이상 안할 것이다. 인기는 좋은데 글이 수준 이하의 이해 안 되는 글이면 다른 사람들과 .. 2015. 12. 18.
[리뷰] 나는 귀족이다(완결) 감상 후기 나는 귀족이다는 조아라 노블 작품이다. 이 소설은 조아라, 문피아의 레이드 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글이다. 이 글은 분명 레이드 글의 최초는 아니다. 그러나 레이드 물로서 장기간 노블 1위를 하면서 현대 레이드물을 유행 시킨 글이다. 레이드물에 나오는 탱커, 딜러, 힐러 라는 게임의 단어를 사용하면서 친숙하게 독자들에게 다가왔고, 대부분의 레이드 소설이 나귀족의 단어를 쓴다. 소설의 내용으로는 예전 가상 현실게임에서 한 때 유행 했던 히든 클래스와 비슷한 느낌의 보호막 능력자의 특별함. 저 밑바닥부터 올라와 최고의 정점에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한다(갑질). 이 두 개가 어우러져서 레이드물+갑질 소설로 아주 대리 만족의 끝판 왕이다. 내 생각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메모라이즈 더한 작품인 것 같다. 나귀족.. 2015. 12. 17.
조아라 노블 메모라이즈(Memorize)(완결) 감상 후기 내가 머리 쓰는 위주의 소설을 많이 리뷰했기에 이번에는 머리로 승부하지 않는 소설로 귀환자 강태성을 리뷰 하려고 했다, 그런데 자꾸 조아라 앱에 들어올 때마다 악성 광고처럼 메모라이즈가 눈에 들어와서 리뷰를 하게 됐다. 3일에 한번 뜨기를 눌러놓아서 3일에 한번 떠야할 텐데 이상하게 하루에 한번 씩은 보는 것 같다. 이 소설은 작가가 제목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메모라이즈라는 단어가 글을 관통하는 하나의 제목이기도 하고, 제목의 띄어쓰기가 없었으면 밋밋했을 것 같은데 띄어쓰기를 써서 잘 표현을 해냈다. 이와는 반대로 원래 노블 글 중에는 제목이 안티인 글들이 많다. 지금 당장 노블에 들어가서 투데이 베스트 한번 보면 제목이 촌스러워 보이는 것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소설 중에서 특히 .. 201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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