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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관람불가47

[살혼,리뷰] 조아라 디자이어(Desire) -무림편까지- 조아라 노블에서 장기연재 하고 있는 글이다. 노블에서 한때 투베 1위도 하던 글이지만 중간부터 안보여서 연중을 하는 줄 알았으나 날짜를 보니 2일에 한 번 연재하더라도 연중 없이 꾸준히 글을 쓰고 있었다. 순위권에서 멀어지면 쓰기 싫었을 것 같은데 대단하다. 근데 테이커는 왜... 일단 사실을 밝히자면 나는 디자이어를 무림편과 판타지 초입부분 정도 부분까지만 봤다. 뭐, 그것만 해도 350편 정도 되니까... 그리고 편의상 무협편, 판타지편을 나누기는 했지만 차원이동물 이런 것이 아니라 가상현실 속이라 게임속의 동대륙 서대륙 이런 느낌의 분류다. 디자이어는 보기 드문 소시오 패스 주인공이다. 노블에 사이코패스 주인공으로 잘 묘사했던 소설이 가면의 세계와 용병이란 소설들이 있었는데 가면의 세계는 연중이고(.. 2016. 4. 7.
[리뷰] 맛집판타지 -먹방소설- 맛집판타지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내가 소설을 읽을 때 고려하는 것이 소재가 새로운 것들이라 지금 한국에서는 유명하지만 소설에서는 흔하지 않은 먹방이라는 소재를 보고 맛집판타지를 보게 되었다. 먹방이라는 단어가 먹는 방송의 준말이기 때문에 먹방이라는 말이 안 어울리긴 하지만 유명한 단어이고 먹방이라는 단어를 보면 맛집판타지가 어떤 느낌의 소설인지 설명해주기 때문에 나도 그대로 쓰게 되었다. 소설의 세계관은 소설 내에서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른 세계로 대규모 소환이 일어나서 이세계에서 도시를 짓고 살아가는 그런 이야기이다. 이전 리뷰 했던 업라이징의 커뮤니티 기능만 빼면 맛집판타지랑 상당히 유사할 것이다. 그만큼 먹방만 빼면 흔한 소재이다. 업라이징이 어두운 쪽, 즉 현실적으로 다뤘.. 2016. 4. 4.
[리뷰] 루프라 (완결) -전략, 전술이 뛰어난 소설-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했고 초반부터 깔아놓은 떡밥들도 회수하면서 깔끔하게 완결이 난 글이다. 예전에 초반만 보고도 나름대로 전략 전술을 잘 쓰는 소설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전략, 전술이 주로 되는 소설은 대중성과도 거리가 멀고 그리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보고 있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내 블로그에서 루프라를 추천 해주시던분이 있었는데 내 기억으로는 블로그의 첫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인 것 같다. 몇 개월전에 노블 리뷰를 할거면 루프라도 해보라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루프라는 가상현실게임에서 대륙의 패권을 다루는 길드간의 전쟁을 담은 글이다. 주인공은 이미 대륙을 한번 통일한 길드를 만들어냈지만 배신을 당해 떠나 있다가 지인의 요청으로 인해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10명도 안 되는 길.. 2016. 4. 2.
리미트 브레이커 소설 리뷰 -망상의 끝- 리미트 브레이커는 노블에서 벌써 거의 준 3년째 연재하는 글이다. 작가에게 가상현실게임이라는 만능의 개연성 무시 소재와 작가가 대중성을 포기한 다크한 망상이 합쳐지면 어떤 글이 나오는 지 잘 보여주는 글이다. 어떤 글 인지는 19금을 허용한 조아라에서 무단 삭제 조치를 할 정도.. 댓글도 작가가 미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심심찮게 보이는 글이다. 그만큼 온갖 성적 취향과 막나가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너무 지루한 전개가 이어져서 1~2년 정도 쯤 부터 안 보던 글인데 벌써 700화가 넘었다. 자급자족의 소설이라 그런가? 엄청난 성실 연재이다. 이대로 가면 마인예속처럼 어떤 의미로는 엄청난 소설이 될 것 같다. 단순히 제목과 작품 소개로 떡타지를 보러 왔다가도 작가가 어찌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그.. 2016. 3. 25.
뒷골목 시물레이션! 완결 리뷰 -개그 소설- 뒷골목 시물레이션은 노블에서 연재하고 완결이 된 글이다. 작가도 나름 조아라에서 다작을 한 아나필락시쇼크라는 작가이니 맞춤법이나 문체로 암 걸리는 일은 없다. 요새 어쩌다보니 뒷골목 조폭들 나오는 소설들을 많이 읽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어떤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물으면, 이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이었다고 대답할 것이다. 뒷골목을 다루는 소설들은 읽다가도 몇 편 이내로 금방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모든 판/무 소설이 무인, 깡패, 양아치 등 모습들만 다르지 하는 행동들은 상당히 비슷해서 웬만큼 소설을 읽었다 싶으면 이런 양아치들의 전개 방식이 익숙하고 예측이 될 것이다. 그래서 작가가 직접 체험을 소설에 녹여내지 않는 이상 이런 뒷골목이나 음지를 다루는 소설들은 내용이 상당히 비슷.. 2016. 3. 22.
(조아라,노블)헌터클럽 -너무 마이너하다- 감상 후기 작가의 소설 부제에 붙어 있는 안티히어로에서 보이듯이 소설의 초점을 이제까지 주류를 이루던 소재에서 벗어나 참신함을 위해 마이너 소재를 이용한 것 같다. 다만 그게 너무 지나쳤다고 느껴진다. 주인공은, 중년의 오크와 벌레의 힘을 이용한다. 노블의 주요 독자층을 생각하면 감정이입이 무척 힘든 소재다. 게다가 주인공의 성격도 중년 남성의 안 좋은 쪽의 성격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 소설과 별개로 기존의 인기 있던 소재의 대한 반발로 나온 소설들이 인기를 얻는 것들을 보면 몇 가지 정도만을 바꾼다. 사람들은 독창적인 것을 많이 원해도 완전 독창적인 것에는 거부감이 심하다. 그렇다고 헌터클럽이 필력의 장점이 특출 난 것도 아니고 마이너한 소재로 밀어 붙이는 느낌이 강하다. 전개에 급급하다고나 할까? 사람들이 카타.. 2016. 3. 9.
(조아라,리뷰) 정글의 게임 조아라에서 연재하는 노블 글이지만 연재주기는 1년에 가끔 몇 개 씩 연재하고 사라진다. 그래서 가끔 선호작으로 등록해놓고 올라오면 보는 글이다. 작가가 그나마 노블에 올린게 다행이다. 편당결제에서 저런 일을 했으면 이미 환불해달라는 글이 엄청 많았을 것이다. 정글의 게임의 소재는 이능력자 물이다. 다만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고 음지에서 서로 치고 박고 싸우고 있다. 그러다 보니 법보다는 힘의 논리에 의해 세상이 돌아간다. 그래서 제목도 야생의 정글에서 따온 정글의 게임이다. 글의 분위기와 소재가 가장 비슷한 글을 찾자면 마인예속과 상당히 닮았다. 마인예속이 대놓고 므흣(?)한 걸 노린다면 정글의 게임도 상당(?)하지만 마인예속보다는 스토리에 치중한 글이다. 그래도 둘이 비슷하다보니 정글의 법칙도 므흣한.. 2016. 2. 7.
(조아라,노블) 퍼펙트 월드(완결)-무난하다- 감상 후기 퍼펙트월드가 11년에 연재해서 12년에 완결이 났는데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때 당시가 조아라가 마굴 소리 듣던 시대라 이 소설도 19금 요소가 많다. 3~4년 전 노블 소설로써 인기가 있었다는 건 예외 없이 19금 요소가 많다고 보면 된다. 이제 16년이 됐지만 노블에서 검투사 관련 소설은 몇 안 된다. 작가들한테는 전투씬이 많이 부담스러운 것 같다. 나름 이해가 가는 게 칼로 싸우는 글들은 내가 생각해도 쓸 만한 장면이 100화 이후로는 더 이상 안 써질 것 같기 때문이다. 이건 퍼펙트 월드도 마찬가지라서 가상현실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하렘+검투물로 연재를 했었다. 게임 요소를 이용해서 점점 강해지는 형식과 엘프들과 므흣하는 이걸로 500화를 버텼다. 게다가 목표자체가 정해져 있다 보니 .. 2016. 1. 8.
옥사건 더 디파일러 리뷰 -연중 했지만 앞부분이 워낙 독특하다- 옥사건 더 디파일러는 노블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664화까지 연재가 되고 있다. 연중한지는 1년.. 소설 소재는 예전 싸울아비 룬이나 DIO가 생각 난다. 수학 같은 천재들의 영역으로 가상현실게임 속에서 강해지고 결국 현실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그런 소설들. 옥사건 더 디파일러도 그런 소재를 사용했다. 다만 옥사건더 디파일러는 생명공학쪽이라는 것이 다를 뿐. 스케일은 주인공의 막가는 성격으로 우주에서 말 그대로 우주깽판을 친다. 이런 소재는 인기가 많은 소재라 필력만 되면 인기가 무척 많은데 옥사건 정도의 필력이면 지금 조아라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편이다. 그래서 인기가 많다. 가끔 커뮤니티를 둘러 보면 요새 볼만한 소설들이 노블에 많이 없어서 노블에 옥사건 더 디파일러 보러 온다는 소리가 .. 2016. 1. 6.
(조아라 노블) 마인예속 감상 후기 마인예속은 아마 노블 결제했다면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봤을 므흣한 그런 소설이다. 나 이거 제대로 리뷰하면 정지 먹을 것 같으니 적당히 순화해서 쓸 것이다. 여인예속이라고 일본의 오네쇼타물(연상여인 연하남자)에서 작가가 영감을 얻어 판타지로 쓴 작가물이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스토리 있고 적당하게 므흣한 것을 썼던 것으로 기억 하는데 중반쯤 가면 그런 것도 없다. 그냥 작가의 목표가 여성체란 여성체는 다 섭렵하는 걸로 목표를 바꾼 것 같다. 조아라 최대 편수 1072편에 걸맞게 웬만한 이종족들은 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님들이 원하는 그 장면과 함께.. 중반부터 이런 식으로 작가가 돌변한지라 완결 냈을 때도 사람들은 그러려니 했던 것 같다. 다만 더 못 본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한 정도였다. 작품을 쓰.. 201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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