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환생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손연우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을 살펴보니 무협소설들이 많은데 무협은 이제 별로 안 좋아해서 본 적은 없지만 들어본 것은 월야행과 천하를 삼키다를 들어봤다.
물론, 들어봤다고 해도 무협으로 확 떠오른 작품은 최근에는 없는 만큼 정말 이름만 들어만 봤다.
특급환생이라는 제목만 보고는 딱히, 떠오르는 장르는 없는데 내용은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현대능력자물의 내용이다.
뼈대는 흔한 소재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세계관이 그래도 다소 다른 소설에서는 잘 보기 힘든 묘한 분위기와 소재가 있기는 했다.
무협 작가라는 생각이 안 들었으면 좀 묘하게 섞여서 색다른 느낌이 난다고 했을지는 몰랐을텐데, 무협의 방파를 현대적으로 바꾼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대놓고 그런 느낌이 난다기 보다는 희미하게 그런 느낌이 든다. 게다가 정부가 중요 축인 경우가 많은데 지금까지는 잘 등장하지도 않았던 것도 그렇고...
그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편수가 작아서 20편만 지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연결 고리도 희미해서 소설 보면서 무협이 전혀 떠오르지는 않았다.
특급환생의 한줄 평으로는 나름 작가만의 색채가 입혀진 몬스터 현대물? 그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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