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마이 라이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잔영jy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내 인생 만세!가 있다. 또 다른 작품으로 11억 재능이 날 도와줘!가 있는데 86회로 완결이 났는데 조기종결인지 아닌지는 안 봐서 모르겠다.
미라클 마이 라이프는 회귀 경영물이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내 인생 만세!와 같은 작가라는 느낌은 많이 들었다. 그래서 무난무난하다고 적을까 했는데, 평소 하던 리뷰에서 그 표현이 가장 안 좋은 표현이라서 쓰지는 않았다.
리뷰에 쓰는 무난무난하다고 쓰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게다가 초반부 암투 부분이 작가가 힘을 줬다는 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렇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쓰는 표현으로는 무난무난하다는 게 어울릴 것 같다.
딱히, 경영물중에서 다른 소설들과 차별될만한 것은 없는 편이었다. 어디서 많이 본 소재들을 버무린 것 같다.
그나마 무리수를 안 두고 읽기 좋아서 경영물중에서는 최소 평균 정도는 되어 보인다는 점? 그리고 내 인생 만세 때처럼 너무 전형적인 느낌은 안 든다는 점이 비슷했다. 그냥 같은 작가라는 느낌이었다.
전작이 IT쪽 위주였다면 전통적인 재벌 산업들과 이것저것 소재를 다 쓰려고 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소재가 재벌집 막내아들의 재벌 내부의 이야기와 비슷하다고도 느껴진다.
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 > 문피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뷰] 정상인을 찾습니다 -오랜만에 개그물- (5) | 2018.07.29 |
---|---|
[리뷰] 키워서 소환한다 -뀽뀽쭁쭁- (5) | 2018.07.27 |
[리뷰] 특급환생 -무협작가의 현판- (3) | 2018.07.22 |
[리뷰] 아포칼립스 : 여섯 시간 (1) | 2018.07.15 |
[리뷰] 회귀따윈 필요없다 -몰입력이 상당한- (5) | 2018.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