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계로 뛰어든 몬스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전작으로 알만한 것은 MLB의 새끼고양이랑 IRNS : 더 퍼스트스텝이 있다.
그 중에서 IRNS는 희귀한 소재라서 꽤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 작가 연재를 둘러보다가 이 소설도 있어서 보게 되었다. 다작한 작가 답게 일단, 도입부는 꽤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보다보면 세세한 부분들에서 조금씩 독특한 부분이라고 부를 만한 것들이 보이기는 하는데, 그게 큰 특색이라고 부를만한 정도는 또 아닌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보면 흔히 나오는 프로듀서인 주인공들과 그렇게 다를 바가 없는 편이다.
그냥 흥했으면 그런가 보다 했겠지만, 많이 나온 소재인 만큼 묻혀도 발굴 될 정도의 그런 게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홍보가 되거나 하면 지금보다는 더 조회수나 선작이 나올 것 같기는 한데, 이대로 묻힌다고 해도 다소 아쉽지만, 이해는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의 소설이었다.
크게 모자라기보다는 많이 나온 소재라서 소재에 묻힌 그런 느낌이었다. 근데, 글 끝을 맺으면서 생각을 해보니 홍보만 좀 되면 지금의 조회수보다는 많이 높아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뭐, 홍보가 안 되면 전업 작가라서 60화쯤에 연중이 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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