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문피아378

[리뷰] 에이징(Aging) : 에라이 이 나이에 징집이라니 에라이 이 나이에 징집이라니 속칭, 에이징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의 필명은 덕장이라고는 되어 있는데, 귀환자 강태성으로 잘 알려진 제법넓은강이라는 작가분과 다른 팀의 합동 작품이다. 제목이 저런 이유는 주인공이 35세의 나이로 징집이 되었다. 그것도 북한과의 전쟁이나 다른 인간들과의 전쟁이 아니라 차원문이 열린 곳에 나온 몬스터들 때문에. 뭐, 전쟁이라는 게 인간들 하고만 하는 것이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저 차원문이 국가적 차원의 위협이 아니라, 수명을 늘려 줄 수 있는 부산물 때문에 저 차원문이 유지된다. 대충 요약 하자면 오래 살고 싶은 돈이 많은 높으신 분들을 위해 차원문을 유지하는 것이다. ??? 이 부분을 보고 꽤 납득이 안 가는 편이었다. 개인의 .. 2016. 11. 7.
[리뷰] 3툴과 5툴 사이 -흔한 소재에서 다시 독특한 소재를..- 3툴과 5툴 사이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미에크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낭만이 사라진 필드, 뉴타입 골게터를 쓴 스포츠 소설을 주로 쓰는 작가다. 뉴타입 골게터는 못 봤지만, 낭만이 사라진 필드는 꽤 재밌게 봐서, 기억에 남는 작가 중에 하나다. 요새, 스포츠 소설들 특히 야구를 소재로 많이 다룬 만큼, 야구 소설에서 흥미가 있는 소재는 더 안 나올 줄 알았다. 근데 그 와중에 3툴과 5툴 사이는 꽤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나왔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5툴은 타자들이 필요로 하는 5가지의 능력을 말한다. 파워, 스피드, 컨택, 수비, 어깨. 스타 선수들도 저 5가지의 능력이 뛰어나지 못하고 그 중에서 3가지 정도만 뛰어난 편이다. 주인공도 저 스타 선수들이 가질만한 3툴의 선수다. 근.. 2016. 11. 3.
[리뷰] 자꾸자꾸 잘생겨져! -첫 인상 보다는 의외로 괜찮음- 자꾸자꾸 잘생겨져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 되고 있는 소설이다. 처음 제목을 보면서 헛웃음이 나왔고, 본문에 들어가서는 일본식의 라이트 노벨 어투, 패러디, 일본에서 많이 나온 캐릭터들의 클리세. 마지막으로 저런 것들을 제외 하고 보면 의외로 간결한 문체로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 그런 혼돈이 가득한 내용의 감상이 떠올랐다. 일단 제목에서 보다시피, 가볍게 쓴 글이고, 어투에서 호불호는 확실히 나뉜다. 요새, 꽤 그리 가볍지는 않은 소설들을 많이 읽다 보니, 의외로 고등학생 캐릭터들이 하는 말들이나, 패러디 요소들을 넘길 수 있게 되니까 꽤 술술 읽혔다. 초반 낮은 기대치에 비하면 의외로 계속 읽고 있었다.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중도에 포기하는 글들은 글의 가벼움 보다는, 글의 난잡함.. 2016. 11. 1.
[리뷰] 꿈꾸는 작사가 -재밌게 보고 있는 연예계물- 꿈꾸는 작사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오늘 올린 글에 계약을 했다고 해서 유료화인가 했는데, 매니지먼트 계약을 한 듯 보인다. 유료화 계획은 아직 안 잡혀 있지만, 조만간 계획을 잡고 유료화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근데, 연독률은 좋은 편이기는 한데, 노출 자체가 많이 안돼서, 이대로 묻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든다. 문피아에서 배너 한 번 띄워야 하지 않을까? 암튼, 꿈꾸는 작사가는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꽤 능력 있는 작사가였다. 그래서 곡도 만들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꽤 유명한 곡들을 쓰기도 했다. 리뷰에 조금 더 소설의 내용을 썼었는데 쓰고 보니, 아무래도 이게 초반부부터 약간의 반전과 모르고 보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아서 소설 내용에 대해 3줄 정도 썼었는데 그냥 지워버렸다. 꿈꾸.. 2016. 10. 27.
[리뷰] 던전 세상의 결계술사 -레이드물 보다는 게임소설이 더 어울리는- 던전 세상의 결계술사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던전이 등장하는 현대 레이드물이고, 그 중에서 자신의 결계 내이면 마나를 뺏을 수 있고, 모든 대상의 동선을 시각화하여 볼 수 있다. 이거 완전 중2병의 상징 “크큭, 선이 보인다.” 이거 아님니까? 크흠.. 이런 사기적인 능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글의 진행을 빠르게 하다 보니, 의외로 초반 선입견에 비하면 잘 읽혔다. 다만, 거기까지라는 점이... 잘 읽혔다는 것을 빼면 많이 보던 소설이다. 게다가 설정이나 인물들의 마음가짐이 게임 소설에 가까워서 몇몇 설정만 바꾸면 게임소설이라고 봐도 거의 무방했다. 헌터들이 목숨을 걸고 몬스터들과 싸우는 데도 게임 속의 몬스터들을 잡는 듯한 분위기다. 결계술사라는 점만 빼면 현대 레.. 2016. 10. 24.
[리뷰] 언리미티드 패시브 -인성 합격!!- 언리미티드 패시브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지금이 44화이니 조만간, 유료 연재로 전환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내용은 의문의 공간 ‘LAG'에 사람들이 갇히고, 최종목표가 지하 최하층에 다다르는 것이다. 소재를 보니 다운 무차별 살인게임과 로그라이크 게임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무차별 살인게임과 다른 점이라면 이 소설은 판타지 요소들이 많다는 점이.. 또, 로그라이크 게임이 특히 생각났던 이유는 로그라이크 게임은 죽을 때마다 맵이 계속 바뀌고, 난이도도 참 열 받으라고 만들어 놓은 게임 같이 상당히 높다. 이 소설도 로그라이크 게임처럼 주인공이 회귀 능력을 가지고 있고, 로그라이크 게임류가 처음 시작할 때처럼 주인공도 회귀할 때마다 조금씩 방이나 처음 얻는 능력들이 예전과 다르다. 게다가 LAG.. 2016. 10. 23.
[리뷰] 마스터헌터k -진행이 좀 빠른 것 같은데- 마스터헌터k는 문피아에서 얼마전에 유료로 전환한 소설이다. 작품 소개에 ‘5인큐 4인 트롤이어도 혼자 캐리하는’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어서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유료로 전환한다고 해서 한번 보게 되었다. 소설의 주요 줄거리는 어느 날, 들려온 오퍼레이터의 음성을 듣고 난 후, 백색 공간에 소환이 되고, 거기서 살아 있는 허수아비를 잡는 미션을 주는 거부터 소설이 시작이 된다. 그리고 이걸 죽거나 해내지 못하면 연옥으로 가게 되고, 이런 미션들을 마지막까지 해내면 연옥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해방이 되는 그런 내용의 소설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실패하고 최후의 1인까지라서 포기하고 있는데, 최후의 1인 특권인 회귀를 받게 돼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게 된다. 일종의 독특한 레이드물이다. 근데 이게 다른.. 2016. 10. 21.
[리뷰] 리미트리스 준 -작가라는 의미가 잘 어울리는- 리미트리스 준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캔커피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이며, 다수의 출판작을 완결시킨 경력이 있다. 게다가 이 작가의 특유의 문체나 나름 희소한 SF? 과학적인 이야기를 잘 쓰는 작가라서 마이너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꽤 작가 팬층이 있다. 부제를 저렇게 쓴 이유는 최근의 작가들은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실시간 연재 다 보니, 신비감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없는 편이고, 글의 흐름도 출판사를 제대로 끼지 않아서 인지 소설 상에서 흐트러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근데 이 작가는 다수의 출판작들을 완결시킨 경력과 소설을 전개해가는 걸 보면 뭔가 소설에서 안정성이 느껴진다. 게다가 소재가 천재에 가까운 인물이거나, 생소한 SF적인 내용이다 보니 신비감도 느껴진다. 예전에 자주 보이.. 2016. 10. 18.
[리뷰] 뷔에릭가의 삼공자 -실시간 연재의 단점을 보여준?- 뷔에릭가의 삼공자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내용은 회귀+정통 판타지라고 해야 하나? 요새 회귀를 끼고 정통 판타지 형태로 소설들이 많이 나오는 데 이 소설도 그 중에 하나이다. 나태한 소드마스터나,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 같은 그런 유형의 소설이다. 뷔에릭가의 삼공자는 공작 가문의 아들로 이때까지 많이 봐온, 전형적인 오만하고 귀족적인 주인공이었는데, 어렸을 때는 검술이 다른 아이들 보다 뛰어나서 오만하고 아랫사람들을 무시하는 그런 귀족이었다. 그런데 점차 성장하면서 어렸을 때와는 달리, 다른 귀족들의 아이와 비교되다 보니, 독선적이고 아집적으로 변해서, 결국 공작가에서까지 거의 쫓겨나듯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평생을 같이 해온 하녀의 기둥서방처럼 지내면서 한량으로 지내다가 결국 칼부림.. 2016. 10. 17.
[리뷰] 나 홀로 마법사 -연예계+마술사?- 나 홀로 마법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아직 39편정도 연재가 되어 있지만, 가끔 문피아 돌아다니다 보면 이건 유료 연재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글 있지 않은가? 작가의 성실성이라든지, 필력들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드는 글들. 이 글도 그런 느낌이 들었다. 일단, 내용 자체는 꽤 참신하다고 해야 하나? 주인공은 마술사인데, 어린 시절 만나게 된 마녀에 의해 마법을 배우게 됐다. 하지만 기억이 봉인되어 있다고, 최근 들어서 깨닫게 된다. 마술사가 어느 날, 마법사가 된 것이다. 그래서 제목도 (마술사 세계에)나 홀로 마법사인 것이다. 다시 보니 한번 쯤은 생각해본 소재라서 참신하다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중성+독특성을 잘 살린 소재인 것 같다. 마술 관련 글은 이제까지 제대로 된 글은 마술의 신 정도.. 2016. 10.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