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문피아378 [리뷰] 환생천마 -장영훈 작가의 신작- 환생천마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1월 2일 날 유료화를 한다고 한다. 이제 30화 연재하고 유료화를 하는데 다른 소설들에 비해 유료화 진행이 빠른 편이다. 제목에서 보듯이 환생천마는 무협 소설이다. 무협 소설들을 보다 보면 예전 소설이라는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는데 환생천마는 그런 느낌이 적은 편이었다. 단어들이 무협에서 쓰이는 것과 거리가 먼 것들이 있어서 올드한 느낌이 적은 편이다. 대신 예전 시대상과는 거리가 먼 단어들을 썼다는 의견도 있을 것 이다. 암튼, 환생천마는 소재도 딱히, 참신함과는 거리가 먼 소재인데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가문에 사는 종하고의 이야기도 찰지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걸 증명하듯이 연독률도 무척 높은 편이다. 최신화와 첫 편을 제외하.. 2017. 1. 1. [리뷰] 책을 읽으면 경험이 쌓여! -일상물에 가까운 소설- 책을 읽으면 경험이 쌓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1월 2일에 유료로 전환예정이다. 유료로 전환하니 미리 볼 사람들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제목만을 보면 어그로이고 아마추어 작가가 쓴 글처럼 보이지만, 이미 완결 소설도 몇 번 쓴 작가다. 소설의 소재는 모든 경험을 책에 쓰면 경험치를 얻고, 그 얻은 경험치로 이전 소유자들이 책에 적은 경험들을 얻을 수 있다. 그 경험들이 꽤 다양해서 40화 전까지만 연재가 되어 있지만 서체, 미술, 요리 등 다양한 소재로 소설을 전개해 간다. 경험치 북만이라면 소재가 희귀하다는 소리까지는 안 나오지만 위에 적은 소재까지 합쳐지면 흔한 편은 아니다. 덕분에 소재로 보는 재미가 있다. 연독률이나 이런 것을 보면 유료화는 성공적으로 시작할 것 같은데, 초반.. 2016. 12. 31. [리뷰] 마운드의 짐승 -상향 평준화된 야구 소설- 마운드의 짐승은 문피아에서 최근 유료 연재로 전환한 소설이다. 야구 소설들이 소재가 고갈 되면서 무협처럼 글을 쓰는 사람만 쓰게 된 느낌이 약간 있다. 아니면 많이 나온 만큼 평균 이상이 되지 않으면 독자들의 외면을 받아서 베스트 순위에 올라오지 못하거나. 그래서 어떤 소설 사이트건 베스트에 있는 야구 소설들은 크게 이상하지 않고,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다른 뛰어난 장점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야구 소설은 베스트에 있으면 최소 평균은 하는 글들이다. 다들 평균을 하니까 하향 평준화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야구 소설을 보면서 딱히, 크게 특출 난 부분은 없어서 덤덤하게 보게 돼서 이걸 더 뛰어나게 쓴다고 생각하면 내용적으로는 크게 떠오르는 부분이 없다. 있다면 캐릭터들의 매력정도? 근데 이건 모든.. 2016. 12. 27. [리뷰] 나 혼자 두배! -제목과 내용간의 괴리가 컸던- 나 혼자 두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나 혼자 두배라는 제목이라서 연예물+기업물+그런 소재의 집합이 되어서 그냥 일반 현대 판타지 같았는데, 무려 멸망물이다. 제목의 첫 인상과는 무척 안 어울리는 소재다. 일단, 나 혼자 두배가 된 이유는 주인공의 영혼이 반반으로 나뉘어져 하나는 현대, 하나는 판타지 세계. 두 개의 육체를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한 쪽은 활동을 하면 다른 한 쪽의 육체는 잠들게 된다. 이런 설정을 사용할 때는 다른 세계의 시간은 동결된다는 식으로 작가가 간편하게 설정을 짜던데, 나 혼자 두배는 시간 비율은 달라도 동결되지는 않게 설정이 됐다. 이게 더 번거로울 텐데, 소설을 보다 보면 작가가 설정 덕후라는 느낌이 많이 난다. 용사와 투사의 설정이나, 중간에 설정들을 설명하려.. 2016. 12. 25. [리뷰] 황제! 스탯이 보인다 -무난무난- 황제! 스탯이 보인다는 문피아에서 편당 결제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제목이 너무 그래서 정말 조아라 노블의 아마추어 작가들이 올리는 글의 느낌이 났지만, 거기까지 내려가지는 않았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나 나태한 소드마스터과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위의 두 소설은 초반 결제수는 1만이 넘지만 지금은 1천 대의 구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황제! 스탯이 보인다도 오히려, 요새 보기 드문 퓨전 요소 없이 판타지세계에서 회귀만을 하는 설정이다. 그만큼 요새 현대판타지가 무척 많다. 설정은 과거 무능한 황제였던 주인공이 반란의 의해 처형을 당하고, 선조의 안배에 의해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과거로 회귀한다는 설정이다. 설정 자체만을 보면 그리 특이하지는 않은데, .. 2016. 12. 24. [리뷰] 대마법사 재벌 3세가 되다 -현대 레이드물+경영- 대마법사 재벌 3세가 되다는 문피아에서 오늘 유료로 전환된 소설이다. 제목 그대로 이계의 대마법사가 현대의 죽은 재벌 3세의 몸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마법사 지식으로 현대에서 기업 키우고 그런 소설인 줄 알았는데, 여기에 현대 레이드물 설정이 추가 되면서 몬스터를 잡는 기업을 키우는 것도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가 문피아 정담이 활성화가 많이 되던 시기에 자주 활동하던 인물이었는데 어느 새 작가로써 활동하고 있다. 주인공의 성격이 단호박 같은 성격과 원래 몸의 주인인 재벌 3세가 죽게 된 원인과 관련된 암투, 그리고 약간 흑막 비슷한 것도 있다 보니, 소설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칼 같은 분위기가 흐른다. 게다가 소설 진행도 나름 빠른 편이라 더욱 그렇다. 그래서 인물들의 캐미가 잘 들어나는.. 2016. 12. 21. [리뷰] 리멤버 더 네임 -엄청 인기가 있을만한 글은 아님- 문피아에서 미리보기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의외로 미리보기 인데도 구매수가 은근히 많다. 무료 편수에서 다음 미리보기 편수의 조회수가 무료 2088과 미리보기 837로 상당히 많이 따라갔다. 100화가 넘으니 고정 독자들이 후원의 성격으로 많이 따라갔다. 일단, 소설의 내용은 어린 아이가 어느 날, 가족들이 사라지고 혼자 남게 되고, 현대로 넘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어린 아이의 막막함과 어릴 적 혼자 있을 때가 오버랩이 돼서 감정 이입이 무척됐다. 작가가 굳이 이런 아이를 주인공으로 해야 했나 싶을 만큼. 작가가 글로써 감정을 잘 자극한 만큼, 필력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전개가 어린 아이 시절이 너무 오래가고, 어린 아이인 만큼 다루는 내용도 소소한 내용이라 목숨 걸고 싸우는.. 2016. 12. 19. [리뷰] 괴물 돌아오다 -작가가 유료화 할 수 있을까??- 괴물 돌아오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일단, 소재는 능력자들이 경계라는 곳에서 매번 나오는 몬스터들의 원흉을 잡기 위해 떠나고, 인류의 위험을 벗어나게 해준 용사들이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현대 레이드물이지만, 다른 소설에서는 안 다루는 뒷 부분의 이야기다. 쓸모가 다한 용사들이나 현대의 남은 빌런 같은 능력자들. 꽤 어두운 이야기와 퇴폐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근데, 그 다루는 장면들이 많이 어설퍼 보인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작가가 다루고자 하는 느낌과 이야기는 알겠는데, 작가가 아직은 이런 이야기를 많이 안 다뤄봐서 그런가? 심정적으로 많이 와 닿지는 않았다. 게다가 특히,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게, 주인공이 빌런(능력자)들을 잡을 때마다 살려달라는 빌런들에게 “울어 봐라”, .. 2016. 12. 14. [리뷰] 삶의 미리보기 -아저씨 취향의 글- 삶의 미리보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오늘 편당결제로 전환한 소설이다. 처음 이 소설의 처음 부분이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신에게 허락을 받아 만든 신물 ‘미래의 삶을 미리 겪어 보는 것’의 능력으로 제국의 황태자가 이 신물을 마지막으로 쓰는 장면이 나와서 판타지 소설인 줄 알았다. 근데 보다 보니, 이 신물이 현대로 넘어와서 주인공에게 안착이 되고 50년의 삶을 미리 살아본 주인공이 이번에는 제대로 삶을 살아보자! 하고 축구물, 기업물 등등 온갖 작가 손이 닿는 대로 글을 이어 나간다. 작가 말대로 특정 장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런저런 배경을 장황하게 늘어놔서 판타지배경인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소재랑 배경이 조금 다를 뿐이지. 전형적인 회귀물이다. 게다가 1970년대? 그 쯤 .. 2016. 12. 12. [리뷰] 게임만 해도 강해지는 헌터 -캐릭터 소환+헌터 소재의 글- 게임만 해도 강해지는 헌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6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데 조만간 유료화를 하지 않을까 싶다. 제목만을 봤을 때는 역대급, 이런 제목들을 쓰는 소설 같아서 끌리지 않아서 안 보고 있었는데, 의외로 연독률이 나쁘지는 않아서 보게 되었다. 소설의 내용은 스마트폰 게임에서 게임 캐릭터들을 소환하는 능력과 현대에서 몬스터들이 나타난다는 설정으로 게임 캐릭터 소환+헌터물이다. 이런 제목과 게임 캐릭터들을 소환한다는 사기 능력이 되면 글의 전개가 사이다+급 전개 이런 식으로 대부분 가던데 이 소설은 헌터물 설정들을 차근차근 보여주고, 소환 능력도 이래저래 제약도 많고, 집안도 풍비박살 직전, 주변 상황에 많이 휘둘리기도 하는, 다소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가 된다. 사이다라고 부를만한 .. 2016. 12. 1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