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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461

(문피아,카카오)블랙 듀티 -잘 짜여진 소설- 감상 후기 블랙 듀티는 문피아랑, 카카오에서 연재를 하고 있다. 블랙 듀티를 보게 된 이유가 사람들이 재밌다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그런 소리 들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로 내용은 이차원용병처럼 다른 세계에서 임무를 하는 것인데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주로 밀리터리, 밀림 등 주로 전문요원들 같은 임무들이 많다. 이차원용병 같은 소재는 끌리는데 이차원용병의 감정선 때문에 못 보던 사람들에게는 재밌게 느껴질 것 같다. 이때까지 소설들을 보면서 밀리터리 쪽은 너무 무거워서 그 많은 소설 중에서도 많이 안보고, 취향도 아니었는데, 블랙 듀티는 중간에 소재를 바꿔서 무거운 밀리터리 소설 느낌을 벗어나고, 소설의 분위기를 조절하고 있다. 게다가 작가의 시계 톱니바퀴 같은 잘 짜인 전개가 볼 만하고, 독자들을 쉴틈없이 몰.. 2016. 3. 9.
(문피아) 옥탑방의 소드 마스터 감상 후기 옥탑방의 소드 마스터의 소재는 무척 진부하다. 주인공은 학교폭력의 피해를 받아서 식물인간이 되었지만 가해자 부모의 백으로 가해자가 처벌이 어렵게 되자 피해자의 부모는 분신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극단적인 선택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들은 점차 잊혀져 갔다. 그 결과 피해자 소년은 깨어나지만 이미 부모님들은 죽어있고 세상에 대해 분노하면서 옥탑방에서 폐인 생활을 지속해 간다. 그러다가 옥탑방에 날아온 칼을 통해 날아온 칼을 통해 힘을 얻어 가해자들에 대해 복수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또 가해자 부모의 높은 지위를 이용해서 깡패들 나오고 양아치들을 패고 어둠의 조직 그런 것들을 상대하는 그런 소설인지 알았다. 하지만 옥탑방의 소드마스터는 암중 세력 같은 것과 싸우는 그런 .. 2016. 3. 8.
(문피아,산경) 신의 노래(완결) 감상 후기 신의 노래가 완결 됬다는 소식을 듣고 리뷰를 고칠 생각으로 왔는데 리뷰가 없네?? 내가 이 글을 리뷰 안했었나? 리뷰 내용도 떠오르고 밑에다가 추가 내용 적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없다.. 나는 리뷰 글도 뇌내망상을 하나 보다.. 암튼, 신의 노래는 비교적 적은 편수인 201편으로 완결이 났다. 약간 빨리 끝냈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작가의 말대로 질질 끌지 않고 적당한 시점에서 끝난 거 같다. 요새 완결 글들이 많이 없어서 신의 노래의 완결을 봤을 때 여운이 상당했다. 역시 아무리 잘 쓰는 글이더라도 완결을 안 지으면 그저 그런 소설로 남는 것 같다. 소설은 완결을 봐야 개운한 맛이 있는 것 같다. 신의 노래는 음악에 관한 천재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른 소설에서는 천재를 다뤄도 작가가 평범한 사람이라.. 2016. 3. 4.
(문피아,토이카) 악마왕 감상 후기 악마왕은 무한경쟁던전사회를 완결 짓고 토이카 작가가 새로 쓰는 소설이다. 저 소설도 읽긴 읽었는데 리뷰를 하게 되면 거의 비평이 전부일 것 같아 리뷰를 안했던 글이다. 이유는 등장인물들이 1차원적이이기 때문.. 작가가 저런 지적을 많이 받아서 일까? 일단 악마왕은 아직까지는 무난한 글이다. 무한경쟁던전 소설의 여성 캐릭들이 작가의 망상을 받아 태어난 것 같은 인물들이였는데 악마왕은 몬스터가 주인공인 것이라 여성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괜찮다. 다만 비슷한 소재이고 단점을 얼마나 고쳤을 지가 의문이라 후에 여성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했을 때는 전작과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가가 비축분이 많지 않는 이상 일일연재의 압박을 받으면 예전의 쓰던 것들로 내용을 채우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2016. 3. 3.
(문피아,카카오) 더 랩스타(The Rapstar) 감상 후기 더 랩스타(The Rapstar)는 조아라,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온갖 플랫폼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일단 더 랩스타는 무료 부분만 보고 쓰는 글이다. 원래 리뷰를 쓸 때는 거의 최신화까지 읽고 대부분 쓰는데 이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지금 쓰게 되었다. 더 랩스타는 록앤롤이여 영원하라처럼 음악가로서 성공하는 글이다. 다만 그 소재가 이번에는 랩이다. 이걸 읽게 된 계기도 가끔 인터넷에서 추천 글들을 볼 때 더 랩스타의 추천이 꽤 많아서 보게 되었다. 그런데 무료부분까지만 봤는데 그렇게 추천 받을 만한 글인가 생각이 든다. 구매 수들을 봐도 그렇게 호평받을 만한 글은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일단 의문이 드는 것은 소설 내에서 랩의 원류를 소개하는데 랩을 반항의 아이콘으로 소개하는데 한국 인물.. 2016. 3. 1.
(문피아,훈서로) 트란들로스의 신좌 감상 후기 이 글도 문피아의 웹소설로 연재하는 소설인데 처음 봤을 때는 외계인들의 실험 같은 디스토피아에서 생존하는 글인 것 같았는데 계속 보니까 딱 둠스데이의 천상의 도시 편을 보는 것 같았다. 단어들의 선택도 둠스데이와 상당히 닮았다. 둠스데이의 천상의 도시를 따로 떼어놓고 좀 더 세밀하게 파고들면 그게 트란들로스의 신좌가 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필력도 둠스데이가 천상의 도시편을 하면서 많이 안 좋아졌는데 그 수준과 비슷하다. 처음 봤을 때는 둠스데이 작가가 연재하는 글인줄 알았다. 그러니 둠스데이 천상편을 좀 더 보고 싶다면 이 글을 보면 될 것 같다. 전체적인 면이 둠스데이를 닮았지만 세부적인 면에서는 괜찮은 것들이 많아서 좀 더 느리게 전개했으면 좋았을 것 같았는데 최신편의 글의 내용을 보니 글의 전개.. 2016. 2. 21.
(문피아) 탑 매니지먼트 감상 후기 탑 매니지먼트는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하는 글이다. 이 소설은 저번에 초반만 보고 연예의 신이 떠올라서 안보고 있었는데 결제 일일 순위로 1위를 하고 있어서 좀만 더 참고 봤었는데 괜찮았다. 내용은 주인공이 연예인 매니저 일을 하는데 가끔 미래의 일들을 보면서 본 것을 바탕으로 연예인들의 재능을 꽃 피우거나 불행을 피해가는 일들을 다룬 내용이다. 소재를 보면 그저 그런 양판소가 생각나지만 필력은 괜찮아서 볼만한 편이다. 이런 글들은 소재가 뻔하다보니 사건 전개에만 집중하면 글이 지루한 쪽으로 흘러가기 마련인데 이 글은 캐릭터 묘사와 사건 전개를 절묘하게 조합해서 잘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소재는 다르지만 요새 캐릭터 묘사가 괜찮았던 요리의 신이 탑 매니지먼트 보면서 떠올랐다. 인물들의 감정 표현을 좋.. 2016. 2. 21.
After-생존의 법칙 감상 후기 무료로 보다가 이번에 이벤트로 딱지가 많이 생겨서 보고 있는 소설이다. 연재는 조아라, 문피아의 편당결제 방식이다.일단 1화부터 밀실 편까지 발암 요소가 상당하다. 무료 일 때는 그러려니 하고 봤었지만 편당결제를 하고 난 뒤에 다시 본다고 생각하면 글쎄?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마 처음 보는 독자들은 거기서 진입 장벽을 느낄 것이다. 밀실 편 이후로 좀 더 나아지기는 하는데 크게 차이는 없다. 물론 노블 유료로 바뀌었으면 3~4번째로 보는 소설이었을 것이다. 요새 노블이 워낙 볼 것이 없어서 기준이 많이 낮아졌다. 왜냐하면 편당 결제와 노블의 수익이 많이 차이 나서 괜찮은 글들은 전부 편당결제로 가고 있다. 10으로 따졌을 때 노블이 3.5 프리미엄이 5인가 그렇게 알고 있다. 왜냐하면 옛날 소설에서.. 2016. 2. 1.
(문피아,산호초) 둠스데이(완결) 감상 후기 판타지 종말물에서 요새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이 둠스데이다. 처음 리뷰 글을 쓸 때 작품의 소개로 종말물이 유행하던 때의 소설이다. 라고 쓸려고 했더니 기억에 남는게 둠스데이 전작 인류를 리셋.. 둠스데이 이 소설 밖에 기억에 안 남아서 딱히 유행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은 종말물은 작가 혼자서 다한 것이다. 한 때 유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두 소설이 조아라(인류를..)와 문피아(둠스데이)에서 각각 1위를 자주하기는 했다. 종말물 몇 개가 그 뒤로 나오기도 했고. 그러니 종말물을 보려면 이 작가의 소설을 추천한다. 다른 건 완결도 안 나고 이 소설들만도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종말물이 소설의 후반부가 거의 정해져있다 보니 후반부에 힘이 많이 빠진다. 볼 때는 그걸 감안하고 보길. 전개나 설정 같은.. 2016. 1. 15.
(문피아,산호초) 괴수 세계의 한의사-기대작- 감상 후기 빠른 연재주기로도 유명한 산호초 작가의 최신작이다. 이 작가의 유명한 소설로는 둠스데이, 레이드 커맨더, 인류를 리셋 하겠습니다. 이 정도가 있다. 다만 저 소설들의 특징이 초반에는 참신하나 후반 갈수록 많이 힘이 빠진다는 느낌이 있다. 2016/01/15 - [문피아 리뷰] - (문피아,산호초) 둠스데이 감상 후기 내 기준이 약간 높게 잡혀서 이런 느낌을 많이 받는 걸 수도 있다. 왜냐하면 전작들도 나름대로 설정을 변형도 시키고 나름 참신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반에 기대치는 높았는데 후반 갈수록 평범하게 변하면서 더 실망해서 이런 평가가 나온 걸 수도 있다. 아니면 빠른 연재 작가의 단점일 수도 있고, 작가가 빠른 연재를 하려면 디테일한 것은 많이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이런 비평.. 2016.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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