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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노블) 타겟 온(완결)-양판소-감상 후기 요새 이 소설이 노블 1위를 하기에 뭔가 싶어도 중도 5편에서 중도 하차 했다가 후반부 가면 좋아지나 싶어서 한번 봤었다. 괜한 짓을 한 것 같다. 변함이 없다. 차라리 이것과 비슷한 소설이지만 필력은 더 나은 '황혼, 직감의 소유자'를 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것 같다. 결국 인기의 이유가소설 내용은 아니고 이 소설이 왜 순위가 높은지 살펴보니 연참을 많이 해서였다. 하루에 3연참을 하더라. 그러니 아마 비축분이 떨어지면 20위권 바깥으로 떨어질 것이다. 근데 원고료 쿠폰 순위는 왜 높은지 이해가 안 갔다. 소설의 내용은 투시 능력을 가져서 좋은 아이템을 실컷 뽑아서 게임에서 먼치킨이 되는 것이다. 일단 다른건 제쳐두고 카드 팩 부분에서 많이 실망했다. 타겟 온은 카드팩을 뜯으면 7장이 뒷면으로 나와.. 2016. 1. 10.
(카카오페이지,감상) 철혈의 오버로드 -메모라이즈 하위호환- 문피아, 조아라 등등에서 연재도 했었는데 지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소설이다. 내용은 메모라이즈랑 비슷하다. 과거 회귀. 단호한 주인공 성격. 회귀의 장점을 살리는 전개. 이런 유형의 글들이 요새 많이 보인다. 둘의 다른점은 메모라이즈도 길드를 운영해서 비슷하긴 한데, 철혈의 오버로드는 본격 영지물이다. 영지를 키워서 대륙 일통이 목표다. 어째 요새 리뷰 글들이 메모라이즈랑 비슷한 글을 많이 리뷰했다. 환생좌가 메모라이즈랑 비슷하거나 좀 뛰어나다면 철혈의 오버로드는 하위호환격인 것 같다. 인물들의 대화가 소울넷과 비슷하다. 많이 오글거리고 가볍다. 노블의 소울넷을 버텼으면 이것도 재밌게 볼 것이다. 메모라이즈는 초,중반이 그래도 괜찮은 편에 속했는데 이 글은 가벼움이 메모라이즈 후반에서 느껴지던.. 2016. 1. 4.
(카카오 페이지 무료) 질풍광룡 감상 후기 질풍 광룡은 카카오 페이지에 무료 작품이다. 무료 작품이니 한 번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걸 읽게 된 이유는 카카오 페이지 무료 1등이고, 조진행 작가의 후아유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 번 읽어봤다. 어? 못 읽겠다. 너무 지루하다. 내 취향이 변했나? 전검왕은 그래도 150편은 넘긴 것 같은데 질풍광룡은 20편 가까이 봐도 그냥 글자를 읽는 느낌이 들었다. 왜 내가 못 읽겠는지 한번 분석을 해보면 10편을 넘어도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헷갈릴 정도로 비중이 애매하다. 몰입이 안 된다.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알게 됬지만 더 읽어도 재미와 기대는 안 느껴진다. 감옥 부분편도 못 넘겼다. 예전이라면 읽었으려나? 아마 내가 2000년대로 돌아가야지 읽을 것 같다. 질풍 광룡을 보면 2000년대.. 2015. 12. 26.
(문피아,다윈) 레전드 오브 레전드(LoL)(완결) 감상 후기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일명 LOL, 레오레라고 불리는 이 소설은 문피아 유료연재로 넘어갈 당시 유료 연재 부분 1등을 하던 글이다. 지금이야 AOS 장르(특히 LOL)의 게임의 소재를 가지고 소설을 쓰는 작가들이 많지만 이때 당시에는 AOS글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 글이 처음이였다. 한 마디로 선구자격의 소설이다. 소설에서는 선구자 격이긴 하지만 설정들이 거의 롤을 베끼다시피 해서 논란이 많았던 글이다. 논란은 둘째치고 결국 이 글이 인기를 끌자 역시 AOS글들이 문피아나 조아라에 많이 생겼다. 그러나 소재가 1,2작품 보면 식상한지라 레전드 오브 레전드 이후로는 아류작으로 1,2작품 정도 흥하고 망했다. 애초에 AOS장르는 거의 챔피언이 변하는 정도의 변화가 전부라 소설로써는 소재의 한계는 뚜렷했다... 2015. 12. 23.
skin-thumnail (카카오 페이지,무료) 전검왕 감상 후기 내용은 위와 같다. 전검왕은 오채지 작가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는 작품이다. 카카오페이지에는 무협작가들이 많다. 문피아나 조아라가 유료연재로 신규작가와 기존 판타지 쪽으로 주로 쓰던 작가가 많다면 카카오페이지는 무협작가들이 많이 갔다. 무협 작가들이 카카오 페이지에 많이 간 이유는 카카오 페이지가 신규 사이트다 보니 그때 당시에는 올 작가들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카카오페이지가 작가들을 찾다보니 인기가 떨어진 무협작가들이 많이 간 것이다. 지금 유료 소설의 인기는 현대물이 꽉 잡고 있다. 무협은 변화가 없으면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카카오페이지에서 무협작품은 완결작 아니면 카카오 페이지가 고료를 주면서 웹소설(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게 거의 대다수다. 전검왕도 그런 작품 중에 하.. 2015. 12. 22.
카카오 페이지 에드가&재호(완결) 감상 후기 재미난 것이 있나, 문피아 쪽을 돌아다니다보니 약먹은인삼 작가가 새로운 작품을 연재한다는 말을 들었다. Spectator랑 게으른 영주의 작품을 잘 쓰다가 완전 망쳐놓고 제대로된 마무리를 아직도 안 지은 작가가 새로운 연재를 하다니, 참 무책임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벌써 200편 가까이 썼다. 이 작가의 무책임함을 소개해보면 이전 스펙테이터 리뷰에서도 소개 했었지만 Spectator는 한 번의 리메이크 진행. 게으른 영주는 2번의 리메이크를 진행했다. 나는 게으른 영주의 처음 버전이 재밌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볼 게 많아서 유료연재로 넘어가서는 안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리메이크 진행, 다음에는 연중. 이 소식이 들려왔다. 아주 연타로 독자들에게 빅엿을 주셨다. 무료 연재라면 모를까. 유료 연재.. 2015. 12. 19.
(문피아) 플레이 더 월드(완결) 감상(후기) 플레이 더 월드는 문피아랑 카카오페이지에 동시 연재된 작품이다. 어떤 소설이든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는 완결이다. 다행스럽게도 플레이 더 월드는 완결이 났다. 나에게 디다트 작가는 소재의 취향만 맞으면 믿고 지를 수 있는 작가 중에 하나이다. 이런 느낌을 들게 하는 작가는 내게 손에 꼽을 정도 밖에 없다. 게다가 연재 속도도 소설계의 김화백이다. 매일 하루에 한편은 연재를 한다. 연중도 거의 없어 편수=연재일이다. 실제로 200편이면 6~7개월 동안 연재를 한 것이다. 그만큼 공장장 수준으로 매일 작품을 뽑아내고 있다. 이걸 가장 느꼈던 것은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야구 매니저가 완결 났을 때였다. 야구 매니저란 소설은 조아라 노블에서 야구소설이 유행하던 때에 등장해 상당한 인기를 얻고 투데이 베스트 .. 2015. 12. 18.
[문피아,리뷰] 비따비 : Vis ta Vie 감상(완결) 비따비라는 소설은 주인공이 회귀를 해서 살아가는 내용이다. 다른 소설들과 달리 우연히 시간 회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문의 장남들이 확정적 회귀를 한다는 점에서 참신했었다. 회귀를 하는 것도 타살은 안되고 오직 자살만이 가능하다. 그로 인한 삼대 부자(父子)전개도 재밌었던 편. 문피아에서 이 책 이전에는 기업물이 그렇게 흥하지는 않았던 건 같다. 기업물이라고 해봐야 세부적인 것이 아닌 판타지적 힘으로 돈을 많이 벌 수단으로 기업을 이용하는 소설들이었다. 들어가도 대충 곁가지로 들어가는 내용의 소설들이었다. 다른 소설로 비유하자면 야구 소설, 패배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이전에 야구 소설과 같다고나 할까. 야구 묘사가 상당히 차이 나게 되었다. 이 소설 이후로 기업에 들어가서 사원으로서 캐리(.. 2015. 12. 15.
(카카오 페이지) 이차원용병 감상 후기 내가 왜 이글을 리뷰를 안 하고 있었을까. 연재 주기가 드문드문하다보니 까먹고 있었다. 장르 문학 소설책들 중에서 가장 재밌게 봤던 소설 중에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무 생각이 없다가도 카카오페이지를 보고서 가장 먼저 떠오른 작품이 이차원용병인걸 보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맞는 것 같다. 내용은 용팔이 라는 회사가 주인공의 영혼을 저당 잡아 다른 영혼들이 실패 했던 과거들을 주인공이 다시 플레이 한다는 내용이다. 이게 단계별로 떡밥이 풀리는 지라 내용은 더 쓰면 스포가 될 것이다. 설정은 가상현실게임+용병이라 작가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내용을 넣어도 세계관에 부합이 된다. 설정이 아주 제한이 없다. 그래서 작가가 넣은 소재로는 요리+미연시+상인+암살자+전사+아이 육아 등 주제가 광범위 하게 .. 2015. 12. 15.
(소설)Spectator-용두사미- 감상 후기 약먹은 인삼 작가는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요새 가장 아쉽게 느끼는 작가 중 하나이다. 필력도 괜찮고 스토리도 거의 11년도 당시에는 가상현실물+과거회귀가 판치던때에 과거회귀에 덤(?)으로 딸려가 관찰자 시점에서 주인공이 시작하는 Spectator(스펙테이터)는 참신한 설정이였다. 그래서 Spectator의 인기는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것 중에서는 최고였다. 연재글도 아닌데도 추천글에만 백개의 리플이 달리는 유일한 작품이었다. 그런데 문제점은 작가가 불성실하다는 것이다. 무료 연재 당시에는 1주일에 한번 글을 올렸었는데, 글도 그 때는 1만자라 그리 적지도 않았고 무료였기 때문에 연재를 해주는 것만에도 감지덕지 했다. 그런데 문피아가 유료 연재를 시작하고 부터는 이 불성실한 것이 문제였다. 이제 돈을 받게 됨.. 2015.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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