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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문피아

[리뷰] 소설 속 엑스트라 -제목 그대로-

by 티오_ 2018. 5. 19.

  소설 속 엑스트라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어제 유료화로 전환한 소설이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자신이 쓰던 소설에 엑스트라가 되어서 원래 메인스토리에 조금씩 끼어드는 이야기다.


  게다가 sp라는 일종의 관종 지수로 자신의 능력이나 설정들을 변경시킬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자신이 쓴 소설에 들어간다에서 멈추지 않고 흥미로울 만한 설정을 추가 했다.


  배경은 현대를 배경으로 몬스터들을 잡는 사람들을 영웅이라고 부르면서 그런 영웅들을 키우는 아카데미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남들 안 쓰는 총이라는 소재라던가, 위에 적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꽤 인기있을만한 소재들을 잘 조합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흔하지도 않고...


  작가의 필명이 지갑송인데 전작 레벨업하는 몬스터를 봤다면 무슨 말인지 더 이해하기 쉬울 듯하다. 전작도 설정자체는 꽤 흥미로웠다. 다만, 뒤로 갈수록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완결이 난 김에 조만간 한번 봐야할 듯 하다.


  그리고 많이 지적되는 부분 중에 하니인데 확실히 호불호가 상당히 나뉠 것 같은 부분도 있다. 물론, 어린 나이고 직접 중,고딩들 대화를 들어보면 이상할 것은 아니지만, 소설 내에서 대화 부분에서 상당히 유치하다고 느낄 만한 문장들이 꽤 있다


  그나마, 최근 화에 들어서부터는 그런 느낌이 많이 없어졌지만, 그것 때문에 하차하는 사람들도 있을 법했다.


  많은 숫자는 아닐 것이다. 4화 이후로 조회수 4만대를 계속 유지해서 연독률 자체는 무척 높다. 그리 복잡하지도 분위기가 경직되지도 않고 쉽게 읽을만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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