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감독님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영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 너, 내가 스타로 띄워줄게!가 나름 협상(아마도) 같은 게 기억에 남아 있던 터라 필명만 보고 그대로 신작도 읽었다.
유물 읽는 감정사 최근 전작으로 있기는 한데, 뭔가 이건 기억이 애매... 봐야 하나? 이 작가의 소설들이 흥행하는 요소들 따라가는 경향이 있어서 뭔가 다른 소설들과 헷갈린다. 유물 읽는 감정사도 김강현 작가 소설 중에 유물 다루던 거랑 헷갈린다. 체감상 엄청 뚜렷하게 기억이 되는 편은 아닌 것 같다.
제목도 많이 바꿨는데, 기억에 거의 없다. 이 소설 제목도 또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번 소설도 같이 연재 되고 있는 귀신 들린 제작자랑 하루 한 편씩 같이 보니까 뚜렷하게 구분이 되지는 않았다. 영화는 돈이다도 한번 보려고 하는데, 이 때는 구분이 되려나? 단순히, 같은 장르를 봐서 그런가 흠...
개인적으로 약간 희미하다는 인상이 있기는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최소 보면서 억지 전개랑 많이 거슬리는 장면들은 없는 편이다. 뭐, 칭찬으로는 안 보이겠지만 몇몇 노블 글들 빼면 많은 소설들이 억지 전개랑 산으로 가는 게 많이 보이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암튼, 이제는 자주 보이는 영화감독이라는 소재를 쓴 것과 소설 내에서도 크게 다른 특색은 안 보인 것 때문에 좀 희미하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것은 해주는 그런 소설이었다.
이번 리뷰는 연기, 영화 관련 소설을 동시에 많이 보는 상황이 리뷰에 많이 영향을 끼친 것 같다. 근데, 어쩌다가 같은 장르 소재를 이렇게 많이 보게 된 건지... 하나 더 봐야 하는데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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