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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문피아

[리뷰] 사기꾼의 영지 -묘사가 길다-

by 티오_ 2019. 5. 30.

  사기꾼의 영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6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황윤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이 부자 부자 되다가 있는데, 들어 본 적은 없다.


  사기꾼의 영지가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했다. 사기꾼의 영지라고 해서 사기를 많이 치거나 정치 싸움을 하는 그런 내용을 기대했는데, 단순히 이계진입물이었다


  30대 남성이 사고로 이계진입. , 그래도 이계진입한 뒤, 사기를 치나 했더니 거의 30화가까이까지 고블린에게 칼침을 맞았고, 그리고 근처 영지에서 적응하고 보살핌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 좀 미묘했다. 저렇게 요약이 되기는 하지만, 1권 넘는 분량이니까 당연히 내용은 상세하기는 한데, 주로 그렇게까지 독특하지 않은 세계관 내용. 숲에서의 적응


  영지에서의 적응 이런 내용이다 보니 이게 추천을 자주 받을만한 그런 소설인가 싶기도 했다. 딱히, 특이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비범한 능력은 잘 안 보이는 말 그대로 평범한 사람의 적응기였다


  이 부분은 중세 판타지 소설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 종종 봤다면 그렇게 끌릴 만한 내용은 아니지 않을까...


  묘사가 그렇게 독특한 것도 아니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평범한데 상세하게 표현을 해서 전개가 느린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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