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천재작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강선우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이 있기는 한데, 들어보지는 못했던 소설들이다. 이북인 걸 보면 출판물 시절 작가인 것 같은데 흠...
75화인데도 아직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다. 상당히 길게 무료로 가고 있다. 작가물 소설들 리뷰를 할 때 종종 썼던 말이지만, 아무래도 소설 내에서는 시놉시스만 나오는데 그 부분만 보면 인물들의 반응이 공감이 잘 안돼서 몇 번보고 안 보게 되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단순히, 소설만 쓰고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매체들과 결합이 돼서 적당하게 볼 수 있었다. 근데, 최근 들어서는 그 거부감이 조금씩 커져가면서 손이 잘 안 가게 되었다. 앞으로는 작가물은 어지간한 것은 이제 잘 안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야 처음부터 다양한 매체들이 등장해서 봤다지만, 몇 번 보면 워낙 소재 고갈 나기 쉬운 소재라 흠...
애초에 작가물 자체가 어중간해서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 터라... 캐릭터들 케미, 소재 설정, 기타 다른 것들은 잘 쓰면 굳이 작가물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장면이 나오는 소재로 쓰면 되는터라...
암튼, 알고보니 천재 작가는 다른 작가물 소설들에 비해 독특한 것은 처음부터 소설에서 끝나는 게 아닌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그런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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