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리뷰] 나 빼고 다 귀환자 -초기작이랑 비슷한- 나 빼고 다 귀환자는 문피아에서 편당결제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요새 인기가 많은 만큼, 혹평도 많이 받고 있는 토이카 작가다. 나 빼고 다 귀환자는 현대레이드물이다. 다만, 독특하게 주인공만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이 전부, 이세계로 가게 되고, 주인공만 지구에 남게 된다는 나름, 참신한 설정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지구의 시간이 멈추고, 주인공 혼자 수련을 하게 된다. 다만, 참신할 뿐이지. 가벼운 분위기 때문에 더욱 그런지는 모르지만, 유독 개연성 부분에서 많이 테클을 걸만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따지기 시작하면 5화를 넘기지 못할 그런 글이다. 뭐, 원래 이런 글을 쓰던 작가니, 이런 글이 싫은 사람들은 그냥 작가 이름 보고 피하면 될 듯하다. 다른 글 쓰는 작.. 2016. 7. 27.
[리뷰] 메디컬 리턴즈 -의료소설이 맞니??- 메디컬 리턴즈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글이다. 문피아 골든베스트 1위를 하고 있고, 추천 글도 가끔 올라오기에 이번에 보게 되었다. 주인공은 어린나이에 부모님과 여행을 가다가 테러리스트에 테러를 당하고 납치를 당한다. 그리고 납치 된 곳에서 의료를 배우고 10년 쯤 지나서 구조가 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의료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어린 나이에 납치된 부작용으로 정상적인 성격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주인공이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나름 독특하고 프롤로그 2화는 꽤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작가가 이제 잘만 풀어 가면 꽤 괜찮은 작품이 나올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웬걸 그 뒤부터는 뭔가 애매하다. 진행이 너무 빠르고 엉성 하다. 글이 짜임새 없이, 스토리를 계속 진행해 간다. 의료 지식을 작가가 풀어나가는 것.. 2016. 7. 27.
[리뷰] 그레이트 써전 -의료소설 원탑이라 불릴만한- 그레이트 써전은 각종 플랫폼에서 연재하고 있다. 하지만 조아라에서 33화까지 보고 카카오페이지에서 보는 걸 추천. 그레이트 써전은 판타지 소재가 나오지 않는 현대의료소설이다. 그레이트 써전을 읽기 전까지는 닥터 최태수를 의료 소설 원탑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닥터 최태수를 읽은 사람들이 최태수를 제치고, 그레이트 써전을 원탑으로 치는 사람들도 있기에 한번 궁금해서 봤다. 1권까지는 닥터 최태수 보다 더 자세하게 의료에 대한 지식과 풀어나가는 솜씨가 취향에 차이는 있을지라도 원탑 소리 들을 만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2~3권 부터는 병원 사내 정치를 너무 오래 끌어서 성격 급한 사람들은 답답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만한 느린 전개였고, 병원 외에 사람들과의 관계나 대화들은 의료 내용을 다룰 때와.. 2016. 7. 26.
[리뷰] 그린스킨 -음냐음냐- 그린 스킨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제목을 쓴 다음에 부제를 고민했는데, 이 소설은 딱히, 부제로 쓸 말이 안 떠올랐다. 암튼, 그린스킨의 소재는 "사람으로 회귀하는 건 지겹잖아? 이제는 몬스터로 회귀한다!" 이런 발상으로, 이번에는 주인공이 배신을 당하고 인간이 아니라 몬스터, 그것도 고블린으로 환생한다. 소설의 배경도 사람들이 이세계로 넘어가고, 게임시스템까지 부여 받은 그런 세상이다. 비슷한 예를 들면 메모라이즈 같은? 아니면 작가가 동시 연재하고 있는 맛집 판타지랑 배경이 더 비슷하다. 몬스터 환생이 마냥, 식상한 소재는 아니지만 최근 들어 많이 나와서, 신선한 소재라고 불릴만한 그런 소재는 아니다. 이런 몬스터 환생 소재의 글을 많이 안 봤으면 나름, 소재빨로 볼만할 듯하다. .. 2016. 7. 26.
[리뷰] 바람과 별무리 -잔잔한 이야기의 최고봉- 바람과 별무리는 대항해시대 인벤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거기서 인기를 얻어 지금은 많은 플랫폼에서 연재하고 있다. 그리고 부제로 잔잔한 이야기의 최고봉이라고 했지만 마냥, 잔잔한 내용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처음에 여주인공이라고 해서 프롤로그 초반에 접었던 소설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어서, 이번에 여주인공 소설로써는 가장 핫한! 바람과 별무리를 다시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든 생각은 여주인공이라서 거부감 때문에 안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대항해시대 이야기라서 중도 하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읽어 보면 주인공이 여주인공이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 문체나 간결한 어투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미리 말해 주지 않고, 성별이 누구냐고 물으면, 답변으로 남주인공이라고 할 사람들이.. 2016. 7. 23.
[리뷰] 콜룸나 벨리카:여신전쟁 -여주지만, 신의 아바타를 보는 느낌- 콜룸나 벨리카:여신전쟁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내용은 한반도의 영맥을 지키기 위해 수호자=능력자들을 만들기 위해 잠재 능력자들을 가상현실게임 속에 가두고 시간 배속을 통해 숙성을 시킨다. 그런 점에서는 소드아트온라인+디오(D.I,O)를 합친 것과 비슷할 것이다. 근데 주인공이 TS여주라는 점이 호불호가 나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런 여주인공물의 거부감보다는 콜룸나 벨리카의 주인공도 신의 아바타의 주인공정도의 거부감만이 느껴지고, 이런 주인공을 선택해 색다른 전개를 계속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커보였다. 반대로 일반 남주로 했으면 이만큼 이끌어왔을까? 그런 생각하면 마냥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여주인공이라고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호불.. 2016. 7. 22.
[리뷰] 더 스트라이크 -장점도 많고, 단점도..- 더 스트라이크는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야구 소설이다. 1부는 100화인데, 작가가 이북으로 출판한다고 비공개로 돌렸다. 그래서 지금 문피아에서는 2부밖에 볼 수 없다. 아마, 조만간 출판할 듯. 근데 대게 1권이 무료로 풀릴텐데, 무료로 풀리는 구간이 재미있다고 말할 구간은 아니라서 무료만 보고 사람들이 선뜻 결제할까 그런 의문이 든다. 사람들이 많은 추천을 하는 것에 비해, 조회수는 많이 낮기에 왜 그럴까? 그런 생각도 했는데 보니까 알겠다. 일단, 묘사가 너무 적다. 실제 야구선수들이 저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코치의 선택이나 야구 선수들의 선택이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멀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공감이 잘 안되는데 설명도 별로 없이 금방 넘어간다. 게다가 3인칭으로 초반에 무슨 내용인지도 .. 2016. 7. 22.
[리뷰] 야왕 성귀남 -님들이 좋아하는 그것!- 야왕 성귀남은 문피아에서 19금으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내일 유료 연재로 들어 간다고 한다. 뭐, 제목에서 예상하다시피 므흣한 그런 글이다. 근데 다른 므흣한 글들과 다른 점이라면 드립이 무척 찰지다. 드립만을 보면 어떤 면에서는 리미트리스 드림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므흣한 글이지만 보면서도 계속 실소가 나오는 그런 글이다. 게다가 본문 뿐 아니라 작가가 후기로 엄청 드립을 치는 소설이다. 게다가 댓글도 같이 분위기에 일조해서, 장르 소설이 취향차가 극심한 만큼 댓글 보다가 기분 나빠지는 경우도 많은데, 오랜만에 독자들도 같이 드립을 쳐서 오랜만에 작가랑 독자랑 모두가 일심 대동단결하는 소설을 본 것 같다. 여러 의미(?)로 기분 전환하기 좋은 글이다. 이런 비슷한 글이 얼마 전에 추천을 받기.. 2016. 7. 20.
[리뷰] 스물네개의 심장-적어도 보면서 지루하지는 않았던- 스물네개의 심장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신화 떡타지의 장인! 슬피우는영혼이다. 처음 이 작가의 소설을 봤을 때는 나름대로 가상현실게임에 신화 요소를 넣어서 나름대로 글을 잘 풀어간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내용이 므흣한 식으로 많이 흘러가고 소설의 3분의 2가 그런 내용으로 채워질 때는 내용도 똑같고, 어찌보면 늘려쓰기라고도 볼 수 있는 내용이라 더 흥미가 안 생겨서 그만 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신화 내용이 아니라 작가의 오리지널 소설을 가지고 왔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흔한 설정들이고, 많이 본 내용들이다. 내용은 게임 개발자인 주인공이 자신이 만든 게임에 들어가게 되고,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마계의 4번째 군주가 뿌린 스물네개의 심장(아티펙트)을 가지고 군.. 2016. 7. 19.
[리뷰] 꼼수 마케팅-오랜만에 보는 재밌는 일상물- 꼼수 마케팅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이 글의 작가는 러브 와퍼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인데, 이 작가가 ‘로또가 전부는 아니야’를 연재했다. 그때 당시 노블은 마굴 소리를 듣던 정상이라고는 거리가 먼 소설들이 연재되고 있었는데 ‘로또가 전부는 아니야’라는 정상적이고(마케팅 직원+꽁냥,일상), 판타지가 없는 일반적인 소설로 한때 노블을 평정하고 나름 대세를 이끌어 갔었다. 뭐, 그러다가 연중하면서 그런 대세도 사라졌지만. 암튼, 그때 당시 노블에는 색다른 재미를 일으켰던 작가다. 그리고 형이 가라사대도 연재했었다. 근데 제목이 너무 가족애를 강조하고, 작위적인 내용이 많을 것 같아 안 봤었는데.. 재밌었으려나? 기본적인 필력은 있어서 아무리 못써도 무난했을 것 같긴 한데.. 꼼수 마케팅은 로.. 2016. 7.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