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실한 작가171 (문피아,토이카) 악마왕 감상 후기 악마왕은 무한경쟁던전사회를 완결 짓고 토이카 작가가 새로 쓰는 소설이다. 저 소설도 읽긴 읽었는데 리뷰를 하게 되면 거의 비평이 전부일 것 같아 리뷰를 안했던 글이다. 이유는 등장인물들이 1차원적이이기 때문.. 작가가 저런 지적을 많이 받아서 일까? 일단 악마왕은 아직까지는 무난한 글이다. 무한경쟁던전 소설의 여성 캐릭들이 작가의 망상을 받아 태어난 것 같은 인물들이였는데 악마왕은 몬스터가 주인공인 것이라 여성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괜찮다. 다만 비슷한 소재이고 단점을 얼마나 고쳤을 지가 의문이라 후에 여성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했을 때는 전작과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가가 비축분이 많지 않는 이상 일일연재의 압박을 받으면 예전의 쓰던 것들로 내용을 채우기 마련이니까 말이다.. 2016. 3. 3. (에뜨랑제,요삼) 프렐류드 감상 후기 프렐류드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로 연재하는 요삼 작가의 소설이다. 전작으로는 유명한 에뜨랑제, 양아치 등이 있다. 일단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것이 명작의 기준이라면 프렐류드는 명작이다. 12화 이전까지는 작품 소개 글을 읽고 소설을 봐도 이게 어떤 종류의 소설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다만 13화정도의 교수의 강의 내용을 보기 시작하면 이게 왜 명작 소리 듣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하며 점차 소설에 몰입이 되되며 소설이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그러니 일단 재미없어서 중도 포기하더라도 13화까지는 읽고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평범한 소재와 주인공들은 아니라서 배경지식 같은 건 아마 전작을 읽은 사람들만 쉽게 이해할 것이다. 나는 프렐류드가 처음이기 때문에 꽤 이해하기 힘들었다. 뭐 모른다고 해서 읽는 데 .. 2016. 2. 26. (조아라,리뷰) 악당이 살아가는 법 악당이 살아가는 법은 리뷰글을 쓸까 말까 많이 고민하던 글이다. 필력이 완전히 못 볼 기준 이하의 작품은 아닌데 흥미는 크게 생기는 글은 아니었다. 모든 게 어중간하다. 가면의 세계처럼 주인공이 극단적인 사이코패스는 아니다. 지능형 캐릭에 가까운데 지략에 감탄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개그물도 아니다. 게다가 어설프게 착각물도 섞여 있다. 글의 내용은 신의 후계자를 찾기 위해 강제로 사람들이 끌려와서 신의 후계자가 되어야 살아 남을 수있는 서바이벌에 가깝다. 그 내용은 rpg가상현실게임이다. 이제껏 많이 봐왔던 소재다. 작가한테는 미안하지만 이제는 관성적으로 일단 노블이니 다음편이 나왔으니 본다는 느낌이다. 두드러지는 장점이 없다 보니 글의 전개에서 앞으로 기대되는 점이 없다. 손이 잘 안가서 문.. 2016. 2. 7. After-생존의 법칙 감상 후기 무료로 보다가 이번에 이벤트로 딱지가 많이 생겨서 보고 있는 소설이다. 연재는 조아라, 문피아의 편당결제 방식이다.일단 1화부터 밀실 편까지 발암 요소가 상당하다. 무료 일 때는 그러려니 하고 봤었지만 편당결제를 하고 난 뒤에 다시 본다고 생각하면 글쎄?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아마 처음 보는 독자들은 거기서 진입 장벽을 느낄 것이다. 밀실 편 이후로 좀 더 나아지기는 하는데 크게 차이는 없다. 물론 노블 유료로 바뀌었으면 3~4번째로 보는 소설이었을 것이다. 요새 노블이 워낙 볼 것이 없어서 기준이 많이 낮아졌다. 왜냐하면 편당 결제와 노블의 수익이 많이 차이 나서 괜찮은 글들은 전부 편당결제로 가고 있다. 10으로 따졌을 때 노블이 3.5 프리미엄이 5인가 그렇게 알고 있다. 왜냐하면 옛날 소설에서.. 2016. 2. 1. (문피아,산호초) 둠스데이(완결) 감상 후기 판타지 종말물에서 요새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이 둠스데이다. 처음 리뷰 글을 쓸 때 작품의 소개로 종말물이 유행하던 때의 소설이다. 라고 쓸려고 했더니 기억에 남는게 둠스데이 전작 인류를 리셋.. 둠스데이 이 소설 밖에 기억에 안 남아서 딱히 유행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은 종말물은 작가 혼자서 다한 것이다. 한 때 유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두 소설이 조아라(인류를..)와 문피아(둠스데이)에서 각각 1위를 자주하기는 했다. 종말물 몇 개가 그 뒤로 나오기도 했고. 그러니 종말물을 보려면 이 작가의 소설을 추천한다. 다른 건 완결도 안 나고 이 소설들만도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종말물이 소설의 후반부가 거의 정해져있다 보니 후반부에 힘이 많이 빠진다. 볼 때는 그걸 감안하고 보길. 전개나 설정 같은.. 2016. 1. 15. (문피아,산호초) 괴수 세계의 한의사-기대작- 감상 후기 빠른 연재주기로도 유명한 산호초 작가의 최신작이다. 이 작가의 유명한 소설로는 둠스데이, 레이드 커맨더, 인류를 리셋 하겠습니다. 이 정도가 있다. 다만 저 소설들의 특징이 초반에는 참신하나 후반 갈수록 많이 힘이 빠진다는 느낌이 있다. 2016/01/15 - [문피아 리뷰] - (문피아,산호초) 둠스데이 감상 후기 내 기준이 약간 높게 잡혀서 이런 느낌을 많이 받는 걸 수도 있다. 왜냐하면 전작들도 나름대로 설정을 변형도 시키고 나름 참신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반에 기대치는 높았는데 후반 갈수록 평범하게 변하면서 더 실망해서 이런 평가가 나온 걸 수도 있다. 아니면 빠른 연재 작가의 단점일 수도 있고, 작가가 빠른 연재를 하려면 디테일한 것은 많이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이런 비평.. 2016. 1. 15. (문피아,alla) 로만의 검공(완결) 감상 후기 이전 리뷰를 했던 환생좌 작가 alla의 소설이다. 환생좌와는 다르게 로만의 검공은 2000년대 전통 판타지의 느낌이 강하다. 예전 판타지물이 유행하던 시절에 검 하나로 여행 다니면서 소설을 전개하던 그런 예전 느낌의 판타지다. 작품 느낌이 예전 판타지를 닮았으나 소재와 전개는 시간이 지난 만큼 약간의 참신함이 있긴 한데 2000년대 정통 판타지에서는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2015/12/31 - [문피아 리뷰] - (문피아, alla) 환생좌 감상 후기-2016 기대작 소설 완결을 보면서 딱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그런 것은 없는데 어쨌든 완결까지 다봤다. 나는 완결을 자의든 타의(연중)든 잘 안보는 편인데 완결을 본 것 보면 필력이나 몰입력은 평균이상은 된다. 그러니 소재의 취향만 맡으면 보면 된다.. 2016. 1. 13. (조아라,노블) 타겟 온(완결)-양판소-감상 후기 요새 이 소설이 노블 1위를 하기에 뭔가 싶어도 중도 5편에서 중도 하차 했다가 후반부 가면 좋아지나 싶어서 한번 봤었다. 괜한 짓을 한 것 같다. 변함이 없다. 차라리 이것과 비슷한 소설이지만 필력은 더 나은 '황혼, 직감의 소유자'를 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것 같다. 결국 인기의 이유가소설 내용은 아니고 이 소설이 왜 순위가 높은지 살펴보니 연참을 많이 해서였다. 하루에 3연참을 하더라. 그러니 아마 비축분이 떨어지면 20위권 바깥으로 떨어질 것이다. 근데 원고료 쿠폰 순위는 왜 높은지 이해가 안 갔다. 소설의 내용은 투시 능력을 가져서 좋은 아이템을 실컷 뽑아서 게임에서 먼치킨이 되는 것이다. 일단 다른건 제쳐두고 카드 팩 부분에서 많이 실망했다. 타겟 온은 카드팩을 뜯으면 7장이 뒷면으로 나와.. 2016. 1. 10. (조아라,노블) 퍼펙트 월드(완결)-무난하다- 감상 후기 퍼펙트월드가 11년에 연재해서 12년에 완결이 났는데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때 당시가 조아라가 마굴 소리 듣던 시대라 이 소설도 19금 요소가 많다. 3~4년 전 노블 소설로써 인기가 있었다는 건 예외 없이 19금 요소가 많다고 보면 된다. 이제 16년이 됐지만 노블에서 검투사 관련 소설은 몇 안 된다. 작가들한테는 전투씬이 많이 부담스러운 것 같다. 나름 이해가 가는 게 칼로 싸우는 글들은 내가 생각해도 쓸 만한 장면이 100화 이후로는 더 이상 안 써질 것 같기 때문이다. 이건 퍼펙트 월드도 마찬가지라서 가상현실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하렘+검투물로 연재를 했었다. 게임 요소를 이용해서 점점 강해지는 형식과 엘프들과 므흣하는 이걸로 500화를 버텼다. 게다가 목표자체가 정해져 있다 보니 .. 2016. 1. 8. (조아라,노블) 트롤러(완결) -개그물- 감상 후기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를 했고 완결이 난 작품이다. 소설 내용은 개그물에 가까운 소설이다. 노블 자체가 대놓고 개그물 소설은 많이 없는 편인데 그 희귀한 소설 중에 하나가 트롤러다. 소설 내용은 게임물(이계)+현대로 둘의 세계를 자주 왔다가는 이 구성이다. 제목이 트롤러 인 이유는 주인공의 변칙적인 플레이들로 인해 롤에서 흔히 말하는 트롤러에 가까운 일들이 벌어지기에 붙은 제목 같다. 이런 과정 중에서 개그가 나오고 웃기는 그런 소설이다. 소설의 소재는 많이 봐온 것들이라 비슷한 소설들이 많을 것 같지만 정작 트롤러랑 비슷한 소설은 잘 안 떠오르는 고유의 개성이 있는 소설이다. 다만 저 구성이 변하지 않고 반복이 돼서 150편 이후로는 살짝 질리는 감이 있다. 뭐 노블이니까 적당히 재밌는 부분까지만 보고 .. 2016. 1. 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