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카오 페이지54 [리뷰] 데블 & 아이스 -무난무난- 데블 & 아이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이 소설의 소재는 무협의 세계관에 있던 천마가 여러 세계를 정복하던 와중에 만난 마녀와 동시에 죽으면서 소설이 시작을 한다. 하지만, 천마는 죽은 게 아쉬워서 환생 와중에 이리저리 버티고, 환생을 했는데, 그곳이 지구이고, 마녀도 같이 쌍둥이로 태어나게 됐다. 원수가 서로 쌍둥이로 태어난다는 소재는 나름 독특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 소재를 극한으로 써먹지는 못하고 적당하게 써먹다가 이 둘은 현실 남매와 비슷한 수준이 된 것 같다.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덤앤더머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여타 이제껏 모든 소설이 그랬듯, 세계를 많이 점령한 천마치고는 절대자의 포스나 엄청 노련함 그런 것은 많이 안 보였다. 그냥 머리는 안 쓰고 그 세계에서 무공.. 2017. 2. 7. [리뷰] 전생의 프로가 꿀 빠는 법 -제목 느낌 그대로..- 전생의 프로가 꿀 빠는 법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미리보기를 제외한다면 기다리면 무료와 달리 몰아서 보는 게 가능하고, 미리보기를 없는 걸로 치면 무료로 소설을 보는 것과 같다. 제목이 전생의 프로라고 하는 만큼, 주인공은 많은 전생을 겪은 환생자다. 판타지, 무협, SF등등 100번의 전생의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왕이 있는 중세판타지세계다. 전생을 저만큼 많이 했다고 해도 더 혜안을 가지고 있다 던가 일종의 지혜가 많다는 느낌은 안 들었다. 그저 100번의 전생은 작가가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소재를 가져오기 위한 단순한 소재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인물은 무공이나 마법 지식을 제외하면 현대에서 한번 생활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판타지 세계에서 환생했다고.. 2017. 2. 4. [리뷰] 강철의 열제 1부(완)-은혼 같은 소설- 강철의 열제는 꽤 오래 전부터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1부~3부 현재까지 권수로 따지면 30~40권 정도가 된다. 참 오래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근데 강철의 열제가 더 오래된 느낌인데도 달조의 49권에는 못 미치네? 역시 달빛 조각사. 암튼, 카카오 페이지는 종이 책 시절부터 나왔지만, 이제는 카카오 페이지에도 전부 올라가 있고, 기다리면 무료가 적용되는 소설이라서 근처 책방이 있어서 빌려 보거나 인터넷으로 보려면 카카오 페이지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터넷을 하다 보면 은혼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한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혹은 짤방을 통해서나. 그만큼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은혼이 사무라이라는 일본 국가 요소+빵 터지는 개그+감동+진지+캐릭터 온갖 요소가 다 집합되어있다. 그래.. 2017. 1. 6. [리뷰] 전장의 화신 (완결) -벌려 놓은 것 치고는 영..- 전장의 화신의 소개글이나 소재를 보면 환생좌가 문뜩 떠올랐다. 둘 다 과거로 회귀해서 치열한 마계에서의 인류생존이 목표. 뭐 비슷한 소재야 나올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둘의 내용, 소재 전개가 비슷하다보니 비교하는 식의 글이 될 것 같다. 환생좌나 전장의 화신이나 성격이나 글의 최종목표는 같다. 다만 창의성과 전개 방식에서는 조금 차이가 크다. 환생좌의 소재들을 보면 작가가 많이 생각했다는 것이 많이 보인다. 창의성있다고나 할까? 전장의 화신도 나름대로 괜찮긴 한데 소재들 같은 것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지울 수가 없다. 전개 방식에서도 차이가 조금 있는 것이 환생좌는 치밀하게 준비하는 전개와 우연성은 많이 없는 편인데 전장의 화신은 랜덤성이 강하다. 랜덤성이 강한 글들.. 2017. 1. 5.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