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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현대 능력자 (완결)-최근 프롤로그 중 최고- 현대 능력자는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현대 능력자가 오늘 프리미엄 전환을 한다고 했었는데, 조아라가 늦장을 부리는지 아직까지 프리미엄 전환이 안됐다. 현대 능력자는 악당이 살아가는 법을 썼던 작가로, 룬드그린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악당이 살아가는 법도 노블에서는 충분히 볼만했지만, 어딘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었다. 그런데 현대 능력자는 악당이 살아가는 법 보다 연출 능력이나, 글을 쓰는 모든 부분에서 꽤 발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현대 능력자의 내용은 비일상적인 것들과의 조우, 퇴마물, 그런 느낌의 현대 판타지다. 그런데 작가가 퇴마물을 하면, 소재가 금방 고갈이 난다는 것을 알고, 이런 의견을 후기에서 여기에 서양의 마법사 등, 세계관을 좀 더 추가 시켰다고 후기에서 밝혔다. 사실,.. 2017. 6. 10.
[리뷰] 더 리턴 : 마도공학자 -정석적인 이세계 귀환자- 더 리턴 : 마도공학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 하고 있는 소설이다. 최근 들어 순위가 급상승해서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연재는 작년 7월쯤부터 조아라에서 연재를 하고 있던 소설이다. 그래서 현재 연재 편수는 7권을 넘어서려고 하고 있다. 작년 7월 쯤부터 연재를 하던 소설이라 그 때쯤 많이 보이던 이세계로 넘어간 뒤, 먼치킨이 되어 돌아온 주인공이 현대에서 일명 하드캐리를 하는 지금 글들과 달리 다소 유행(?)이 지난 글의 느낌이 난다. 리뷰를 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소설들이 언제 유행했고, 그런 게 보이지만, 어차피 유행은 돌고 도는 거고, 타이밍만 맞으면 오히려 예전 소재의 글들이 확 뜨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짧게 짧게 소설을 보는 분들은 이런 소설의 흐름을 몰라도, 이런 유행이 있.. 2017. 2. 3.
[리뷰] 심판의 군주(완결) -소설계의 나이트런-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 하고 있는 글이다. 작가의 전작 차원&사업도 있는데 그리 유명한 글은 아니고 작가도 유명한 작가는 아니라서 심판의 군주가 어떤 글인지는 모르고 있다가 추천을 보고서 이 소설을 읽게 되었다. 추천 글의 내용은 뒤로 갈수록 더 잘 쓴다는 평이었다. 응? 뒤로 갈수록 가는 잘 쓰는 소설은 백 편이 넘는 리뷰 글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뒤로 갈수록 잘 썼다고 느낀 글은 거의 3~4 작품 정도라 이 정도면 거의 극찬 급이라 궁금해서 한번 보게 되었다. 나머지 작품들은 처음부터 잘 썼거나 처음 부분을 잘 쓴 뒤로 하향세 타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다. 일단 소설의 내용은 세부사항은 다르지만 성역의 쿵푸와 상당히 비슷하다. 외부 세력에 의한 침공에 의한 인류의 생존과 자격에 대한 시험. 이런 내용으로 .. 2017. 1. 27.
[리뷰] 돌아온 쩔컨 트리오 -이야기 중심의 소설- 돌아온 쩔컨 트리오는 문피아에서 편당 결제로 연재 중인 소설이다. 근데 어차피 100화가 넘어가서 조아라에서도 연재를 하고 있고, 카카오 페이지에도 올라와 있다. 이 소설이 가끔 문피아 추천하기 게시판에 올라와서 이름만 생각해두고 있다가 이번에 한번 봤다. 소설의 내용은 20대에 와우 같은 레이드 중심의 게임에서 엄청난 컨트롤로 유명했던 3인방 유저가 있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을 접게 되고 생업을 가진 아저씨들이 됐고, 이번에 다시 게임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일종의 게임 판타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근데 요새는 게임 소설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가상현실게임에 대한 배경에 대해 잘 설명을 안하는 편이었는데, 돌아온 쩔컨 트리오는 나름 배경을 그나마 현실적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했다. 그게 과학적이라는.. 2017. 1. 9.
[리뷰] 범죄의 신(완결) -아쉽지만 괜찮은 편인..- 범죄의 신은 조아라와 카카오 페이지에서 완결이 난 소설이다. 이 소설의 내용은 범죄의 신이라는 제목 답게 범죄의 관련된 내용이 판타지와 합쳐지면서 나오는 소설이다. 하지만, 범죄자라고 해도 대놓고 쓰레기 주인공이면 감정 이입이 안 되니까, 주인공의 역할은 범죄자를 잡는 범죄자. 그런 역할이다. 데스 노트의 키라라고 보면 된다. 범죄의 신을 보면서 떠오르는 악역들이 많았다. 조커도 떠오르고, 근데 완결 나서 들어본 만큼, 키라나 조커만큼의 포스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주인공이 머리를 쓰는 모습은 냉정히 보면 작가가 나름 생각은 많이 한 것은 느껴지는데 그걸 포장하는 필력이 크흠.. 많이 아쉽다. 뭐.. 사실 그 정도로 잘 썼으면, 완결되기 전에 이미, 추천 글이나 커뮤니티에서 많은 추천을 받았을 것 같은데 .. 2016. 12. 30.
[리뷰] 도굴왕 -가벼운 시트콤 본다는 느낌으로- 도굴왕은 조아라,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소설에서 도둑 설정들이 자주 보인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신선하다고까지 말할 소재는 아니다. 그래서 잘 안보였던 도둑 소재의 글인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의외로 작가만의 설정을 넣어서 소재 자체는 꽤 독특하고 괜찮게 설정을 했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가볍지만은 않은 분위기 속에 소재가 괜찮으니 보고 있었다. 근데 인물들 간의 대화가 많이 유치하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인물간의 대화가 좀... 그나마 후반부로 갈수록 괜찮아졌다. 20화 전후로는 무난한 현대 판타지인 것 같았는데, LA편 이후로는 시트콤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야기를 풀어 나갈 때는 제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웃기는 부분에서는 더욱 과장된, 혹은 폭주하는 시트콤 드라마의 .. 2016. 12. 23.
[리뷰] 마신의 유희 -리그너스 신작- 마신의 유희는 조아라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리그너스 하면 조아라 노블에서 마굴 소리 듣던 때에 유명한 작가 중에 하나이다. 다만, 그 때 노블은 늘려 쓰기와 연중이 미덕(?)인 시절이라 잘 나가는 작가들은 몇 백편 편수를 찍고 소재가 떨어지면 연중을 하고 그랬다. 그래서 리그너스 작가의 소설은 연중과 늘어짐으로 완결까지 본 기억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신의 유희가 편당 결제라서 다를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걱정도 되는 것도 사실이다. 반쯤 포기하고 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는 이로울 수가 있다. 마신의 유희에는 전작 축구 소설, 악마의 유희의 주인공이 그대로 이어진다. 근데 딱히, 안 봐도 이해가 안 될 정도는 아니고 전작의 주인공과 배경만을 가지고 왔다고 보면 된다. 마신의 유희는 .. 2016. 12. 20.
[리뷰] 무림숙수 셰프되다 -무공, 요리 지식은 괜찮은데..- 무림숙수 셰프되다는 조아라,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얼마 전에 편당결제로 전환한 글이다. 유료로 전환할 거라는 느낌은 있었지만 확신을 가지기에는 문피아에서 조회수가 애매한 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며칠 사이에 조회수가 늘었고, 문피아, 조아라 조회수 합치면 편당 2~3천의 조회수로 나름 성공한 편에 속한다. 제목 그대로 무림의 절대고수였던 주인공이 은거하고 요리를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양아치 주인공과 몸이 바뀌면서 현대의 양아치 주인공이었던 애는 그대로 소설에서 안 보이게 되고 무림의 고수가 현대 양아치 주인공의 몸에 들어가면서 현실에서 요리를 해가는 소설이다. 뭐.. 이거는 작가가 사전조사를 해서 알고 있는 지 아니면 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잘 알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설에서 다루는 .. 2016. 12. 3.
[리뷰] 조율사(Tuner) -독특한 소재의 글- 조율사는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마운드, 행성헌터를 쓴 이아농 작가다. 조율사가 오늘까지 50편까지 연재가 되어서 조만간 프리미엄으로 갈 것 같다. 조율사라는 제목이 붙은 것은 주인공이 튜너. 즉, 세상 그 자체를 조율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제목이 붙었다. 조율사는 현대와 이세계를 10년 단위로 왔다 갔다 할 수 있고, 그 세계에서 이뤄야할 사명을 깨닫고 이루어야지 조율사의 임무가 완료가 된다. 그래서 튜너라는 소재가 꽤 독특하고, 이세계에 마을 설정, 독자적인 몬스터 이름들, 이런 것들로 꽤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계속 독자적인 설정들이 조율사로써 가는 세계마다 이어지면 꽤 재밌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작가 말대로 설명이 부족했는지 최신화 쯤에 작가가 직접 밝히기로.. 2016. 11. 17.
[리뷰] 인두겁 -순문학이 떠오르는 글- 인두겁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되다가 지금은 프리미엄으로 옮긴 글이다. 그래도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대여가 가능해서 전편 대여를 하면 2600원 정도에 완결까지 볼 수 있는 글이다. 작가분은 어진용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지금은 인생 다시 한 번을 쓰고 있다. 인두겁은 사이코패스 주인공이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느낄 수 없고 이해를 못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중학교 시절까지도 주인공은 쉽게 동물들을 죽이고,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큰 사건까지 터지고서야, 뭔가 잘못된 것을 알게 되고, 할머니의 도움을 받고,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친절한 사람의 형상이라는 가면을 쓴다. 제목 그대로 인두겁이다. 그런 주인공에게, 저승사자 본인 스스로는 악마라고 불러달라는 인물이 찾아온다. 찾아온 이유는 사람.. 2016.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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