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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한전생-망나니 편 (완결)-3손가락 안에 드는- 무한전생-망나니 편은 조아라 프리미엄에서 현재 92화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광악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로 무한전생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다. 이번에도 같은 무한전생 시리즈로 왔다. 참고로 무한전생 시리즈가 여러 가지지만, 딱히 순서가 있는 건 아니라서 보고 싶은 걸 보면 된다. 이번 망나니편은 일종의 대체역사소설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작가가 고증은 그리 신경을 쓰기 싫고, 글에 제약을 안 받기 위해 조선과 똑같은 나라에 이름만 다른 호선이라는 나라에서 가난한 천민으로 태어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소설의 내용은 양반들에게 유감이 많은 전생자의 화풀이가 주된 내용이다. 어차피 죽어도 상관이 없으니 거침이 없고, 양반들을 괴롭히면서 하나, 하나 던지는 말들이 깨알 같다. 전생자 버프가 있어.. 2018. 10. 26.
[리뷰] 내 눈에 스카우트 -스카우트 직장 생활- 내 눈에 스카우트는 조아라에서 프리미엄으로 현재 157화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작가는 라이즈리얼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로는 The answer랑 정상등이 있는데 축구, 야구 소설들 중에서는 나름 괜찮았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 야구 소설 리뷰하면서 스카우트를 활용하는 소설은 많아도 스카우트 관련 직장 생활하는 소설은 드물다고 했었는데 그런 직장생활을 하는 소설이 내 눈에 스카우트다. 축구 게임 스탯 조정을 하던 주인공이 스탯을 보는 능력을 얻게 된 뒤, 구단에 취업을 해서 스카우트 부서에서 일을 하는 이야기가 주된 소설의 내용이다. 축구 소설이 원래 그렇기는 하지만, 때마침 터지는 등, 그런 극적인 부분들이 꽤 눈에 띄였다. 스카우트 관련 일을 하.. 2018. 7. 18.
[리뷰] 신들의 정원 -이아농 작가 신작- 신들의 정원은 조아라 프리미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6화까지 연재 중이다. 이 소설은 작가의 전작, 조율사랑 비슷한 느낌이다. 인기 있는 글 쓰고 다음 글은 프리미엄 가서 전작보다 덜 조회수가 나오는... 퐁당퐁당에서 이번에는 당인 것 같다. 소재는 현대에 몬스터가 나온다는 설정을 다소 작가의 설정만으로 꽤 신선한 편에 속한다. 다만, 전개는 다소 느리고 설정 외에는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근데, 캐릭터들 특색이 별로 없는 것은 전작들도 비슷했다. 다만, 편당결제에서 느린 전개와 사격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외에는 크게 능력이 없는 이런 것들이 맞물려서 흥미가 확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그렇다고 성장물의 느낌이 확 드는 것도 아니었다. 물론, 다른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게 사격능력을 올려주.. 2018. 6. 5.
[리뷰] 위처 : 미래를 보는 자 -타로카드를 소재로 한- 위처 : 미래를 보는 자는 조아라 및 카카오 페이지에서 현재 150화가 넘게 연재 중인 소설이다. 타로카드라는 소재는 다소 독특해도 제목이나 작품 소개 이런 것은 그렇게 특이한 것은 없었지만 작가가 공중누각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라서 보게 되었다. 전작이 배우 희망을 찾다라는 소설인데, 이 소설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을 꽤 잘 표현을 해서 인상이 깊었는데, 이번에 신작으로 이 소설을 내서 보게 되었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전작처럼 특별한 장점 같은 것은 잘 안 느껴지는 편이다. 주인공이 어느 날, 우연히 타로카드 시스템을 얻어서 딱히 목표도 없다. 주인공이 목표가 없는 것처럼 작가도 그저 글이 흘러가는 데로 이대로 단순하게 끝낼 수는 없으니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그런 느낌으로 글이 전개된다는 느낌을.. 2018. 2. 22.
[리뷰] 퍼펙트 써전 -의료 소설 계보를 잇는- 퍼펙트 써전은 조아라,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00화에 가깝게 연재가 된 소설이다. 퍼펙트 써전은 이전부터 말은 종종 들어왔지만 도입부가 묘하게 암울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안 봤었는데, 이제 보게 되었다. 소설적인 구성부터 말하자면 지금의 트렌드보다는 과거에 많이 나온 소설들과 닮았다. 불우한 가정환경, 고구마스러운 전개 뒤에 사이다, 전형적인 악역 등등. 그레이트써전이 대놓고 악역 같은 건 없던 걸로 기억을 하는 데 그 부분에서는 다소 비교가 된다. 이 소설은 그래도 다소 전형적인 느낌은 있지만, 이 정도면 전형적이라기 보다는 왕도를 걷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부재에 적은대로 닥터 최태수와 그레이트 써전 다음의 계보를 그나마 이을만한 소설인 것 같다. 근데, 앞에 두 .. 2017. 12. 14.
[리뷰]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 (완결) -롤 추억 떠올리기 좋은 소설- 오직 나만이 마스터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중인 글이다. 제목이나, 언뜻 보이는 작품 소개에서 유추가 가능하다시피, AOS 롤에 관련 된 소설이다. 주인공은 프로게이머 연습생이었다. 프로게이머가 못 되고 연습생에 머무르고 있던 이유는 모든 롤에 관련된 캐릭터들을 잘 다루지만, 그 실력이 프로게이머들한테 통하기에는 2%부족해서 연습 생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런 주인공이었는데, 어느 날, 과거 회귀를 하게 된다. 그래서 마스터의 실력으로 롤에 시즌2 시기로 회귀하게 되자, 이번에야말로 예전에 있던 사기캐릭터들과, 시즌2시기와 비교하자면, 앞선 실력으로 프로게이머나 아프리카 BJ로 돈을 벌어서 잘 먹고 잘 살자가 이 소설의 목표다. 근데, 이게 롤에서 중요했던 이슈들은 큰 틀은 변함이 없는데 세부사항이나 인물.. 2017. 10. 24.
[리뷰] 드래곤 푸어 (완결) -술술 읽어지는- 드래곤 푸어는 조아라 프리미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소재 자체는 전직으로 용기병이 되었지만 다만, 이세계에 용이 없다는 것. 도입부가 특이한 것 빼고는 게임 시스템을 가진 이계 진입물과 비슷하다. 요새 베스트 순위에 보면 종종 보이는 소재다. 그래서 일단, 읽어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술술 잘 읽혀진다. 크게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분위기였다. 개인적으로는 가독성 자체는 리미트리스 드림을 보는 것 같았다. 암튼, 드래곤 푸어가 술술 읽혀지다 보니 어느 새 최신 화까지 읽었다. 기병대가 전쟁을 치루는 데도 마냥 지루하지 않고, 기병대 인물들도 유쾌하고, 대중성 좋은 먼치킨물로 향하는 것 같다. 근데 노쓰우드 작가 전작들이 방송국 아마존 소재인 얼라이브, 피바라기. 처음에는 재밌게 봤는데 점차 갈.. 2017. 10. 14.
회귀자 사용 설명서 -자주 안 쓰이는 소재의 조합- 회귀자 사용 설명서는 조아라 프리미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 필명이 흙수저라 되어 있어서 뭔가 익숙하다 싶어서 다른 작품 보기를 눌렀는데도 다른 작품이 없어서 착각을 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좀 자세히 보니까 프리미엄 작가들 필명이 기존 필명에 []를 해서 프리미엄 작품은 조아라에서 따로 관리를 하는 것 같았다. 번거롭게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찾아보니까 맛집판타지랑 그린 스킨을 쓴 작가였다. 노블에서 연재를 하다가 프리미엄은 이번이 처음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작품이 가장 나은 것 같았다. 프리미엄에서 연재를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일단 소설의 장르는 다른 세계로 끌려가서 튜토리얼을 하고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메모라이즈 같은 장르의 소설이다. 다른점이라면 주인공이.. 2017. 8. 29.
[리뷰] 언령마술사 (완결) -통수 전문 소설!- 언령마술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나름 연중 잘하는 작가 중에 하나이고, 이 글도 연중하는 것 같아서 리뷰를 안 쓸까 했는데, 오늘 4편이 올라왔다. 근데 이게 끝까지 갈 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이야기인 것 같은데, 작가가 잘 풀어나갈 수 있을는지.. 언령마술사의 세계관은 현대 레이드물이다. 우물이라는 곳에 몬스터들이 살고 있고, 그 우물이 마르기 전에 몬스터들을 잡아야 몬스터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걸 마법사들이 잡는다. 특이하게도 다른 궁수나 전사 직업 계열은 딱히 안 보이는 편이다. 있어도 마법사들이 부수적으로 쓰는 용도로 나온다. 작가가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이 소설에서는 특이하게도 마술이 마법 보다 상위에 놓여 있다. 보통 현대마술이나 다른 설정들에서 마술은 .. 2017. 6. 27.
[리뷰] 신석기 마스터 -처음 빼곤 평범- 신서기 마스터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 외에 조아라에서도 연재를 하고 있다. 신석기 마스터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를 하던 헌터의 신석기가 떠올랐는데, 제목과 소재만 비슷하다는 걸 깨달았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헌터의 신석기 보다는 신석기 마스터쪽이 그나마 더 나은 것 같기는 한데, 애초에 선사 시대를 바탕으로 한 소설들은 대게 처음만 지나면 아무래도 단순한 소재 때문에 뒤로 갈수록 전개가 단순해지는 느낌이 강해진다. 사냥, 부족, 부족 간 경쟁. 키워드가 단순한 편이다. 그렇다고 고차원적인 정치 싸움을 넣을 수도 없고, 생활 반경이 단순하다 보니, 여러모로 쓰기가 불편하다. 그나마 기원이라는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긴 한데, 이 소설도 뒤로 갈수록 .. 2017.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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