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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문피아

[리뷰] 패전처리, 회귀하다 -가끔씩 보이는 야구 소설-

by 티오_ 2017. 3. 21.

 패전처리, 회귀하다는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323일부터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한다.


  문피아 인기 순위의 있는 소설들을 보면 매번 야구 소설이 하나씩은 상위에 있는 편인데, 하나가 유료화로 사라지면 다른 야구 소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패전처리, 회귀하다도 그런 느낌의 소설이다


  어디 하나 크게 모난 곳은 없어서 보면서 야구 소설을 싫어하지 않는 다면 시간은 잘 가는 편이기는 하나, 설정들을 보면 독자적인 느낌 보다는 기존의 소설들에서 많이 본 느낌이다. , 워낙 야구 소설들이 많이 나와서 새롭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무척 어렵기는 할 것 이다.


  그나마 이 소설에서 특이한 것은 자신의 야구 수명을 줄여서, 다른 유명한 선수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좀 특이하다. 그 외에는 에이전트의 움직임이 조금 기억에 남는 정도?


  주인공은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나 패전처리 담당으로 메이저와 마이너리그를 자주 들락날락 하는 선수다. 야구 선수로써 메이저리그에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재능은 훌륭했던 것이지만,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량에 비하면 노력만큼 실력이 안 나오니,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그런 선수였다


  그리고 야구의 신에 도움을 받아서 과거로 회귀를 하고, 자신의 야구 수명을 대가로 다른 선수의 재능을 얻게 된다.


  그리고 재능이 없던 시절에도 메이저 리그에서 살아갔던 경험을 토대로 수 싸움들을 하기도 하고, 진중하게 자신의 야구의 길을 걷는다패전처리, 회귀하다는 진지한 분위기의 연예요소 없이 야구의 길을 걷는 유형의 야구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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