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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소설7

[리뷰] 군바리 감찰관 -소녀전선 패러디 소설- 군바리 감찰관은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소녀 전선 패러디 소설이다. 작가는 문피아가좋더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어제 올린 히키가야도 괜찮게 보고 이 소설이 있어서 같이 보게 되었다. 아쉽게도 이 소설도 완결이 안 났고, 연재 중지에 가까운 편이다. 소녀 전선은 한번 해보고 안했는데, 예전에 듣기로는 세계관이 딥다크하고, 주인공이 활동하는 전선은 소꿉 장난에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 소설에서는 어떻게 다룰까 싶었는데, 꽤 색다르게 잘 엮었다. 그런 전방에서 하드하게 굴러온 주인공이 후방 전선에서 힐링 하려고 감찰하려고 파견 나온 이야기다. 위의 문장만 보면 라노벨이 떠오르는 느낌이기는 한데, 정반대다. 주인공의 정체성 혼란, 인형들의 인권, 전쟁 .. 2019. 2. 7.
[리뷰] 소설가, 히키가야 -시놉시스만 봐도 괜찮다.- 소설가, 히키가야는 조아라 패러디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7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문피아가좋더라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처음 댓글을 봤을 때, 필명을 잘못 본 것 아닌가 싶었던데, 저 필명이 맞다. 요새 핫한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작가의 전작이다. 문피아 필명은 피아조아인데, 조아라 필명을 보고 나니 어디서 왔는지 알 것 같다. 임기 첫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동시에 이 패러디 소설들도 좋다고 해서 한번 보게 되었다. 일단, 전체적으로 임기 첫날 보다는 좀 더 정돈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기존 설정 위에 작가만의 고유 설정을 넣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좀 더 깔끔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보다 보면 소설가가 주인공이 소설이다 보니 작가가 소설을 쓸 때 고려하는 것들을 .. 2019. 2. 6.
[리뷰] 배움의 어머니 -해리 포터의 호그와트가 떠오르는- 배움의 어머니는 해외에서 연재 되고 있는 소설이다. 그렇다 보니 Dieyoung이라는 분이 네이버 블로그와 타입문넷 해외팬픽 3관에서 번역해서 연재가 되고 있다. 타입문 넷은 가입해야 볼 수 있고, 네이버 블로그는 그냥 볼 수 있으니 타입문 넷 아이디가 없다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는 게 좋아 보인다. 다만, 댓글 반응은 네이버쪽은 거의 없어서 반응들도 보려면 타입문넷이 더 좋다. 네이버 블로그 '배움의 어머니' 링크 일단, 20장까지는 봤는데 보면서 든 생각이 ‘세계관이 꽤 깊고, 상세하게 다룬다.’라는 생각이었다. 일단, 마법이 있는 세계이고, 주인공은 마법학교에 다니는 학생인데, 이 마법이 작가가 생각하는 마법의 범주에서 꽤 깊게 다루고 있다. 보면서 깊이 자체는 해리포터가 생각이 났다. 세계관은 정.. 2017. 1. 7.
[퉁구스카,리뷰] 할케기니아 씰 브레이커 -밀레시안의 호구력은 세계 제일!- 할케기니아 씰 브레이커는 조아라에서 무료로 연재하고 있고, 제목만 보고도 알 사람들은 알만한 제로의 사역마와 마비노기 크로스 2차 창작물이다. 그리고 작가는 요새 납골당의 어린 왕자로 유명한 퉁구스카 작가. 뭐 원래도 할케기니아 씰 브레이커로도 유명했기에 씰 브레이커 작가가 납골당을 쓰기 시작했다! 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암튼, 유명한 작가답게 글을 잘 쓴다. 2차 창작물이고 수익이 안 되기 때문에 패러디 글 대부분 글들이 퀄리티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 할케기니아 씰 브레이커는 편당결제라고 해도 믿을 만큼 퀄리티가 높다. 2차 창작이라고 해서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제로의 사역마는 오히려 모르고 보는 게 더 재밌을 수도 있다. 아무래도 초반 20화 까지는 원작 제로의.. 2016. 6. 22.
(조아라,패러디) (나루토) 트립의 찬가는 깽판의 찬가! 내가 조아라에서 몇 안되는 무료 작품으로 선작하고 있는 소설이다. 한창 연중이다가 요새 연재를 재게 해서 리뷰를 하게 되었다. 조아라 무료 선작이 거의 없는 이유는 조아라 무료쪽이 워낙 BL이 많고 여주 로맨스 소설이 많아서 잘 안보게 된다. 일단 작품소개가 “편하게 가시는 환생, 트립은 하셨는지?”에서부터 약 기운이 넘쳐난다. 주인공은 나루토의 이타치로 환생하게 된다. 특이하게도 이런 소설들은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주인공의 목표나 이런 것들이 명확하게 서술하는데 비해 이 소설은 3인칭 서술로 이타치가 원작과 결말을 모두 알고 있음에도 무엇을 위해 행동하는 지 자세하게 안 나와 있다. 그래서 독자들이 이타치의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 궁금중을 유발한다. 게다가 주인공의 언행들이 이타치의 강력한 힘과 두리뭉.. 2016. 3. 6.
(조아라,무료) (바시소) 나는 꼴찌다 감상 후기 (바시소) 나는 꼴찌다는 조아라 패러디 작품이다. 조아라가 소설 사이트다 보니 취미 수준의 패러디 작품도 자주 올라오곤 하는데 돈이 안 되다 보니 수준이 낮은 글도 많고 읽을 만하면 연중 되는 일도 흔하다. 그래도 워낙 많은 작품들이 올라오다 보면 그 중에서 괜찮은 수준의 소설들이 있기에 몇몇 골라 리뷰를 해볼 예정이다. 나는 꼴찌다는 괜찮은 수준의 글 중에 하나이다. 아마 일본 라이트노벨의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바시소)에 관련한 저작권만 아니었다면 유료화를 했어도 평타는 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 소설이다. 노블에서 정액권을 지른다음에 5~6번째로 볼만한 소설 정도? 그런 느낌이다. 지금 글 상태가 무료 퀄리티란 점을 가만하면 괜찮은 글이다. 일단 분량은 무료글임에도 불구하고 284편으로 충분히 볼만한.. 2016. 1. 25.
(문피아,무료) 잊혀진 신의 세계 감상 후기 현재까지 남아 있는 문피아에서 연재되고 있는 몇 안 되는 무료 작품이다. 무려 11년도 작품.. 무료 연재다 보니 작가가 요새 한 달에 한 편을 연재하는 월간지를 주로 하는데 편수도 480화정도 되고 무료작품이니 이해를 하자. 다만 완결이 언제 날지도 모르고 떡밥을 뿌린 게 많아서 지금 완결이 난다면 조기종결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조아라에서도 무료로 연재를 하는데 이쪽의 제목은 잊혀진 신들의 세계. 작가의 실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글자가 더 붙었다. 재미나 소재 참신함 이런 것들을 종합해 봤을 때 무료 연재에서는 최상위급에 속하는 글이다. 유료 연재로 따지자면 문피아에서 10위권 작품과 비슷하거나 좀 더 재밌다. 주요 소재는 게임+신+현대+북구 신화의 잡탕이다. 무료 연재이다 보니 가끔 패러디 물.. 201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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