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당 결제 소설/편결 소설 -취향 맞으면 추천글-

러스트 [ RUST ] -몰입력이 상당히 좋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by 티오_ 2022. 6. 23.

러스트 표지 및 간단 리뷰
러스트 표지 및 간단 리뷰

 

  러스트 [ RUST ]는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등 각종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현재 33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글라딘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대격변 세계의 녹슨 칼잡이라는 소설의 내용처럼 일본의 대지진으로 시작되는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생존을 향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초반부는 다소 느와르적인 느낌으로 현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좀 더 폭력에 의해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호텔 기업을 장악을 하는데, 지분 싸움을 하는 게 아니라 힘으로 장악을 합니다. 게다가 언론 통제를 한다는 내용도 그렇죠. 

 

  아무튼, 처음 30화를 봤을 때는 전투씬들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총이 등장하는 현대물에서 긴장감 있는 상황과 전투를 잘 묘사했습니다.

 

  다만, 가족에 대한 부분에서 좀 댓글창이 불이 났는데.. 확실히 발암이기는 했습니다. 저는 이 내용이 더 이상 안 나온다는 걸 알고 봐서 그렇게 상관은 없었고.. 오히려, 저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가서는 나름 설명도 나오기도 합니다. 200화 후반부 정도 쯤인 걸로 기억하는 데 그때쯤이면 다소 사소한 부분이죠.

 

  이 소설은 상황에 몰입하게 하는 요소들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회귀, 빙의, 환생 이런 거 없고 상태창, 마나, 이런 흔한 단어나 요소들이 없어서 아포칼립스물 분위기에 몰입하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이 소설을 보다가 상태창 같은 게 나오는 소설을 볼 때 상태창이 몰입에 거슬릴 수 있다는 걸 이 소설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세계 단위로 개판이 난 거라 주인공이 수동적일 때가 많은데, 특히 초반부.. 그래도 전투씬이 좋은 편이라 그 부분이 상쇄가 되는 편입니다. 언제까지나 수동적이지만은 않고요.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더라도 자기 주장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종합하자면 러스트는 흔한 요소(회빙환) 그런 거 없고, 전투씬이 상당히 좋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소설입니다.

 

  흔한 것도 없다 보니.. 엄청 신선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개성은 있는 세계관이라서 궁금해서 다음 편을 누르게 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