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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결제 소설/편결 소설 -취향 맞으면 추천글-98

[리뷰] 강철의 열제 2부(완) -고구려인의 현대 적응기- 강철의 열제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1부에 대한 리뷰는 전편을 참조. 이 글은 강철의 열제 2부에 대한 리뷰 글이다. 전편에 강철의 열제 1부 리뷰글을 올렸는데, 2부는 판타지 세계에 적응을 한 주인공 고진천이 이번에는 현대에서 적응하는 이야기다. 분류 하자면 현대판타지다. 강철의 열제 1부를 본 뒤 바로 2부를 봤는데, 이야기 흐름을 보니 강철의 열제 1부>계웅삼 전기>강철의 열제 2부>강철의 열제 3부 이렇게 봐야 모르는 것 없이 진행이 되는 것 같다. 근데 계웅삼전기는 딱히, 끌리지는 않아서 안 봤다. 1부 본 뒤, 2부 바로 보면 약간의 공백 같은 것들이 있기는 한데, 조연 웅삼이가 판타지 세계에 다른 대륙에서 활동을 했구나. 그 정도만 알고 봐도 이해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암.. 2017. 1. 6.
[리뷰] 강철의 열제 1부(완)-은혼 같은 소설- 강철의 열제는 꽤 오래 전부터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1부~3부 현재까지 권수로 따지면 30~40권 정도가 된다. 참 오래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근데 강철의 열제가 더 오래된 느낌인데도 달조의 49권에는 못 미치네? 역시 달빛 조각사. 암튼, 카카오 페이지는 종이 책 시절부터 나왔지만, 이제는 카카오 페이지에도 전부 올라가 있고, 기다리면 무료가 적용되는 소설이라서 근처 책방이 있어서 빌려 보거나 인터넷으로 보려면 카카오 페이지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터넷을 하다 보면 은혼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한번 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혹은 짤방을 통해서나. 그만큼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은혼이 사무라이라는 일본 국가 요소+빵 터지는 개그+감동+진지+캐릭터 온갖 요소가 다 집합되어있다. 그래.. 2017. 1. 6.
[리뷰] 마술의 신 (완결) -마술 파트 최고, 일상은 크흠.- 문피아에서 아직은 무료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이때까지 신 시리즈는 작가가 제목에 자신감이 없는 것 같아 좋아하지 않던 제목들이었는데 이제는 초기보다 신 시리즈 에서도 재미 위주 보다 깊이 있는 소설들도 나왔으니 흥행에 도움이 된다면 신 시리즈의 제목을 쓰는 것도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마술의 신도 전형적인 회귀소설로 마술사가 다친 오른팔에 절망을 하고 다시 시간 회귀를 해서 마술사로써 활동을 하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회귀를 하도록 도아준 마술 박스가 있는데 박스는 3가지 내용물을 가지고 있었다. 1. 소원을 들어주는 카드 2. 진실의 안경 3. 절대반지(??) 주인공은 설명서를 보고 첫 번째 아이템을 의구심을 갖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빈 소원 “행복하게 해주세요.”로 회귀하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고.. 2016. 12. 15.
[실탄,리뷰] 리미트리스 드림 -후기가 재밌는- 리미트리스 드림은 조아라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30편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무료인 것을 보면 편당 결제인 프리미엄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것 같다. 이 정도 수준이면 조아라 노블에서 충분히 일등 할 것 같은데 굳이 프리미엄으로 넘어갈 이유가 있나? 경쟁 대상이라고 해봐야 지금 연재 중인 글 중에는 납골당의 어린 왕자 정도인데, 이건 좀 더 봐야 하겠지만 새드엔딩 삘도 나고 매일 연재가 아니라서 1등은 무리다. 아무리 노블이 작가들이 많이 빠져 나가고 수준이 낮아졌어도 아직까지 1등의 수입은 괜찮은 편이다. 노블에서의 실탄 작가의 이름 값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1등이 가능해 보인다. 아니면 리미트리스 드림은 200~300편 이하로 완결이 나려고 하나? 그러면 이해가 간다. 실탄의 소설이 이제껏 그래왔듯 가.. 2016. 9. 13.
(리뷰) 지니 스카우터 (완결) -어벙한 주인공+자세한 축구전략- 지니 스카우터는 문피아(웹소설)와 조아라(프리미엄)에서 연재를 하고 있다. 일단 이 소설은 은퇴가 가까운 축구선수가 지니 스카우터 능력을 얻게 되면서 코치와 감독 생활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지니 스카우터란 다른 축구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 능력치+잠재 능력치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이다.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 내용이다. 제목만을 봤을 때는 제목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스카우터 능력만으로 선수 발굴(에이전시)를 하던 소설이 생각났지만 이 소설에서 지니 스카우터의 비중은 생각보다는 적었다. 지니 스카우터 보다는 주로 선수들과의 관계나 감독으로서의 역할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소설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주인공 성격 따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 자체가 적당히 푼수 소리 들을 정도의 성격이라 .. 2016. 9. 6.
[리뷰] 르피너스의 장난감 - TS물이지만, 가장 거부감 적은- 르피너스의 장난감은 문피아에서 연재하다 카카오 페이지로 넘어간 소설이다. 작가는 뉴 빌런을 쓴 A사과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분!. 예전 르피너스의 장난감이 TS물이라는 소리가 들려서 약간의 불안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는데, 보고 나서는 든 생각은 굳이, 별 차이도 없는데 TS주인공을 했어야 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TS물에서 많이 보이는 멜랑꼴리한 그런 감정들 보다는 오히려, 잔혹하고 광기 넘치는 그런 감정들이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소설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투씬과 묘사시가 작가가 사실적으로 그려서, 그런 감정들이 도드라졌다. 내용은 던전디펜스 초반부랑 비슷하다. 던디는 이세계 혹은 가상현실로 들어간 것이지만, 르피너스의 장난감은 제목 그대로 신의 유희를 위한 장난감처럼 굴려져, 현실에서 현대레이.. 2016. 8. 10.
[리뷰] 야왕 성귀남 -님들이 좋아하는 그것!- 야왕 성귀남은 문피아에서 19금으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내일 유료 연재로 들어 간다고 한다. 뭐, 제목에서 예상하다시피 므흣한 그런 글이다. 근데 다른 므흣한 글들과 다른 점이라면 드립이 무척 찰지다. 드립만을 보면 어떤 면에서는 리미트리스 드림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므흣한 글이지만 보면서도 계속 실소가 나오는 그런 글이다. 게다가 본문 뿐 아니라 작가가 후기로 엄청 드립을 치는 소설이다. 게다가 댓글도 같이 분위기에 일조해서, 장르 소설이 취향차가 극심한 만큼 댓글 보다가 기분 나빠지는 경우도 많은데, 오랜만에 독자들도 같이 드립을 쳐서 오랜만에 작가랑 독자랑 모두가 일심 대동단결하는 소설을 본 것 같다. 여러 의미(?)로 기분 전환하기 좋은 글이다. 이런 비슷한 글이 얼마 전에 추천을 받기.. 2016. 7. 20.
[리뷰] 게임마켓 1983 (완결) -추억의 게임 떠올리기 좋은- 문피아에서도 연재하고 독특하게도 리디북스에서도 E-book으로 출간을 하고 있다. 사실 처음부분만 봤을 때는 글이 많이 난잡하기도 하고 돈에 관한 부분이나 개연성 부분에서 꽤 의문을 많이 느껴서 지뢰를 밟았나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일단 무료 부분까지는 다 보자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소설을 보다가 슬슬 제목 답게 게임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개연성 부분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인 순간부터 꽤 재밌는 소설이 됐다. 소설의 내용은 지금 현대물의 유행답게 한 분야의 판타지화이다. 의학소설이나 기업물 같은 분야인데 이번에는 게임 개발자의 이야기다. 이런 류의 소설이 재밌으려면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이 소설의 장점은 작가의 창의성이 돋보인다. 일단 게임의 개발자가 주인공이다 보니 게임의 내용들을 다 생각해야 하.. 2016. 7. 16.
[리뷰] 포텐 (완결) -다양한 이야기의 집합- 포텐은 문피아랑 카카오페이지가 서로 협약을 맺어서 동시 연재 되던 때의 작품이다. 그래서 지금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에서 동시 연재 되고 있다. 그런데 요새 신작은 카카오 페이지 홍보가 끝났다고 여기는지 아님 수익의 문제인지 각자의 플랫폼에서 연재를 한다. 일단 포텐의 소재는 참신하다. 주인공이 물건에 담긴 사람들의 능력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설정이다. 예전에도 이런 소재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이 소재를 포텐에서 가장 잘 다뤘다는 것이 내 평가이다. 이런 능력으로 연예인이지만 지식은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먼트로서 활동하는 것이 소설의 주된 내용이다 . 소재 자체만 보면 지금 유행하는 주제(노래, 연극, 운동 등) 특화 현대물의 종점이라고 볼 수 있다. 가상현실의 소재 종결자는 이차원의 용병인 것처럼 말이다... 2016. 7. 16.
[리뷰] 밥 먹고 가라 -퇴역용사의 일상물- 밥 먹고 가라는 문피아에서 얼마 전에 편당결제로 전환한 글이다. 보통 50~60화쯤에 유료결제로 전환하는데 밥 먹고 가라는 이례적으로 금방 유료로 전환하였다. 이런 소재가 금방 잘 질리는 걸 생각하면 독자 입장과는 별개로 현명하다는 생각도 든다. 암튼, 밥 먹고 가라는 이세계를 구한 용사가 다시 지구로 다시 귀환하여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하는 이야기다. 돌아오고 나니 몬스터가 지구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사소한(?) 이야기는 덤. 그래서 주인공은 몬스터들을 가끔 잡거나, 시장에서 몬스터 재료들을 사와서 식당일을 한다. 그런 사소한 일상과 드래곤들과 이야기다. 가볍게 쓰여진 글이다. 글을 봐도 깊이가 느껴지지 않고, 가볍게 쓰여진 만큼 가볍게 보고, 가볍게 하차(?)할 수도 있는 그런 글이다. 뭐, 이런 이야.. 2016.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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