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편결 소설 -취향 맞으면 추천글-98 [리뷰] 납골당의 어린 왕자 (완결) -명작- 납골당의 어린 왕자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30편 밖에 안 되지만 충분히 읽을 만한 탄탄한 세계관과 디테일한 묘사가 있다. 일단 배경은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의 미래 현대가 배경이다. 그리고 디스토피아적이라고 해도 먼 미래가 아닌, 지금으로써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서 현실이 될 수 있는, 그래서 소름이 돋는 그런 근 미래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추천을 받고 밝은 분위기의 소설을 기대했다면 실망을 할 수도 있는 그런 글이다. 아무래도 이런 글은 막 웃거나, 대리만족 하면서 볼 수 있는 글은 아니니까 말이다. 디테일한 세계관과 묘사에 몰입을 하면서 보는 글이다. 그리고 주 무대는 가상현실게임이다. 특히 ‘종말 이후’라는 가상현실게임에서 진행을 하는데 그 게.. 2019. 1. 15. [리뷰] 갬블링 1945 -기대작- 갬블링 1945는 네이너 북스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18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무료로는 108화까지 연재가 되고 있다. 예전에는 네이버도 웹소설이라는 하위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1주일에 한번씩 무료로 풀어나가던 소설들이 있었다. 이 소설도 개편이 되면서 사라졌는지 따로 웹소설이라는 명칭은 안 붙었지만 비슷하게 일정 주기로 무료로 편수를 풀어가고 있다. 며칠 전에는 107화까지 무료였는데 오늘 보니 108화로 늘은 것을 보면 아마 맞을 것이다. 일단 박스 오피스 작가 소설들 중에서는 제일 읽기 편하고 마음에 드는 소설이었다. 일단, 전작들은 색채들이 뚜렷하기는 하기는 하나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들이 더 읽기 애매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었는데, 이번 소설에서는 그런 게 드물었다. 작가의 .. 2018. 12. 22. [리뷰] 몬스터를 길들이는 방법 -기대작- 몬스터를 길들이는 방법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현재 112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원래는 문피아에서 40화? 정도 연재가 되었는데 계약을 맺고 카카오로 넘어갔다. 그 때 당시에도 몬스터를 길들인다는 소재가 특별한 것은 아님에도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하고, 보는 맛이 있었다. 다만, 이게 작가의 창의력에 많이 기대는 방식이라 후반가면 좀 색다른 게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카카오 페이지 최신화까지 보니 그런 걱정은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몬스터들과 생태계를 보여주던 세계관 중에서는 이 소설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완전 독창적인 것은 아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것들을 작가의 색이 드러날 정도로 잘 배합을 했다. 너무 독창적으로 가면 그건 그것대로 머리에 안 떠오르고 생소한 .. 2018. 10. 17. [리뷰] 케미 (완결) -화학적 케미 그리고 사람과의 케미- 케미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포텐을 썼던 민수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연중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구심이 있지만 그래도 장르소설 내에서는 특히, 인물과의 관계는 잘 쓰는 작가 중에 하나이다. 케미는 케미스트리(Chemistry)에서 파생된 단어다. 화학이라는 뜻이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팀 케미 등. 케미가 좋다는 말로 자주 사용한다. 주인공은 인상실험을 통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고, 거의 이능력에 가까운 화학적 지식과 화학 구조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됐다. 그래서 화학 회사에 입사를 하고 각종 연구를 해간다. 처음 부분이 화학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화학적 지식의 단순 나열의 느낌이 나서 소재는 괜찮은데, 이게 재미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 생각이 무색.. 2018. 10. 3. [리뷰] 자본주의의 하이에나 (완결) -희귀한 소재의 기업물- 자본주의의 하이에나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7화 연재 중이고 조만간 유료로 전환을 하지 않을까 싶은 소설이다. 보통 기업물 소설들을 보면 주로 회귀를 한 다음, 주식이나 IT쪽으로 성공하는 이야기가 무척 많은데 이 소설은 고물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회귀를 했는데도 굳이 고물을 할까 싶었는데 다행히 회귀물은 아니었다. 요새 기업물 하면 당연하게도 회귀가 기본적인 패시브 설정이라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을 했나 보다. 초반 설정부분에서 기업이 고물을 돈을 주고서도 처리하는 걸 보고 약간 설정오류가 아닐까? 그런 생각도 했는데 지방도시기도 하고 지금으로써는 당연하게 재활용한다고 생각하지만 90년 초반의 꽤 먼 이야기라서 잘 모르겠다. 이제는 2003년보다는 2030년이 더 가까울 만큼 많은 시.. 2018. 6. 20. [리뷰] 머실리스 (완결) -기대작- 머실리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지금 편수는 24편으로 적은 편인데, 소재가 은근히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끝까지 일관적으로 써나간 소설이 몇 없는 소재다. 작품 소개로 배틀로얄+헝거게임+하이랜더라고 되어 있는데, 현실과 같은 가상현실을 개발한 회사에서 몇 십억의 상금을 걸고 최후의 10인을 가리는 게임이다. 가상현실이라서 긴장감이 없을 것 같은 느낌도 들지만, 통각 수치 같은 것은 그대로 전해지고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아바타로 쓴 터라 고문을 당하고 죽으면 후유증이 상당한 편이다. 그래서 참가자들도 긴장을 많이 한다. 게다가 살인, 배신 등의 모습을 실제로 그대로 방송도 해서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이 끝난 현실도 고려해야한다. 머실리스에서는 가상현실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실보다 더 과감할 수.. 2018. 6. 16. [리뷰] 신을 먹는 마법사 -신화 같은 이야기- 신을 먹는 마법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1화가 연재가 되고 있고, 작가는 검미성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광란의 트롤랑이 있다. 작품 소개에서 선사시대 이야기가 나와서 아무래도 흥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다. 아무래도 선사시대쯤 되는 시대 배경을 하는 소설들은 이제껏 2~3번 정도 봤는데, 매번 보다가 흥미가 떨어져서 안 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작가가 쓸 만한 내용이나 공감될만한 내용이 무척 적은 게 이유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이 소설도 보기 전에 그런 생각이 있었다. 근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일종의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신들에 대한 이야기라서 시대적 배경은 그렇게 걱정할 만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시대적배경이 고대여도 재미와 흥미가 있는 것처럼.... 2018. 5. 23. [리뷰] 슈퍼(super) (완결) -좀비 묵시록 작가의 신작- 슈퍼는 네이버 n스토어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이제까지는 로맨스를 제외한 장르 소설들은 조아라,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네이버, 카카오 페이지로 넘어가는 방식이라서 문피아나 조아라만 알고 있으면 대부분의 소설들을 볼 수 있었다. 근데 카카오 페이지가 생기면서 카카오 페이지 독점작들이 생겨서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이번에는 네이버 독점도 몇 몇 생겨서 만들게 되었다. 근데 네이버 카테고리 쓸 일이 얼마나 있을지.. 암튼,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슈퍼는 일단, 네이버 n스토어 독점 소설이다. 슈퍼를 쓴 작가가 좀비 묵시룩을 썼던 작가로 박스 오피스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전작 좀비묵시룩은 등장인물도 너무 많고, 시점변화도 많아서 심해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슈퍼는 그런 전작의 단점.. 2018. 4. 21. [리뷰] 학사신공 -50화 이후로 볼만함- 학사신공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348화까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이 소설은 중국 번역 작품으로 중국에서는 무척 인기가 많은 소설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완결까지 났다고 하는데 34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어도 여전히 갈 길이 멀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동양 판타지의 드래곤볼이라는 느낌이었다. 판타지로 치면 예전 묵향이 유행하던 시절의 현경, 화경이 나오던 차례대로 성장하는 느낌의 소설. 요수, 선인, 술법 등을 소재로 글을 전개해 가며, 질릴 만 할 때쯤에는 또 독특한 지역을 배경으로 글을 이어나간다. 학사신공이 재밌다는 소리에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뭐가 재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오는 좀 간결한 중심의 무협과는 달리, 서술도 많고 늘어지는 느낌이 꽤 있다. 단지, 이것뿐이면 모르겠는데, 50화 이.. 2018. 4. 19. [리뷰] 초인의 게임 -개성적인 캐릭터- 초인의 게임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4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니콜로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전작으로는 마왕의 게임이 있다. 마왕의 게임이 꽤 늘어지는 것이 있었지만 캐릭터들만큼은 꽤 개성 있고 대사들도 괜찮은 것들도 많았다. 마왕의 게임 이전 전작들은 그런 느낌은 다소 적어서 마왕의 게임이후로는 흥하는 게 꽤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환생좌를 쓴 alla작가도 그 이후로 꽤 많은 소설들을 뒤엎어서 더욱 그랬다. 또 신작 쓰고 있던데 조회수가 그리 좋지는 않다. 근데, 그런 생각이 무색하게 이번 초인의 게임도 캐릭터들이 독특하다. 특히, 주인공이 꽤 인상적이었다. 시원시원하게 내뱉는다. 재는 거 없이 하고 싶은 말 다한다. 소설에서 꽤 기억에 남는 대사가 “돌아가면 내 위인전 한 권씩.. 2018. 4. 8.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