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편당 결제 소설/편결 소설 -취향 맞으면 추천글-98 재앙급 네크로맨서가 은퇴하는 법 -4차 해골혁명 가즈아- 재앙급 네크로맨서가 은퇴하는 법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4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소주귀신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암시장 리뷰를 올렸던 그 작가입니다. 마이너한 소재를 재벌물이랑 잘 엮는 작가였는데.. 이번에도 상당히 독특합니다. 1화만 보면 단순히, 요새 자주 보이는 이세계에 끌려갔다가 힘을 가지고 현대로 귀환을 해서 헌터물을 찍는 흔한 소설이 생각나지만.. 이 소설은 거기에 재벌물 소재를 추가했습니다. 헌터물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닌데.. 주인공이 직접적으로 싸우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다른 소설들은 귀환을 하면 싸우기 바쁘지만 주인공은 스켈레톤으로 돈을 벌기 바쁩니다. 네크로맨서가 일으키는 스켈레톤들은 조금만 더 생각하면 로봇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그리고 .. 2022. 6. 20. 악당은 살고 싶다 -드디어 완결이 났다- 악당은 살고 싶다는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등 각종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362화로 완결이 났고, 작가는 지갑송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이 소설이 완결이 나고 있다는 소식에 4월부터 리뷰를 쓰려고 대기했던 것 같은데, 에필로그가 늘어나고 지각송이라는 별명답게 연재가 늦어지고 그러다가 드디어 완결이 났습니다. 아마, 다른 외전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완결 소설을 보면 뭔가 잘 끝났다. 여운이 남는다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 소설은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메인스토리 관련 떡밥이 잘 회수된 느낌은 아니고.. 애초에 소설 구성이 메인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로 이루어진 소설인데 캐릭터들 에피소드는 진작 완결이 났습니다. 그래서 여운이 남는다기보다는 드디어 끝났구나.. 그런 느낌.. 2022. 6. 17. 아! 내가 마속이다 -지략 묘사가 참 인상적인- 아! 내가 마속이다는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등 각종 플랫폼에서 201화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작가는 간절히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등산하던 현대의 주인공이 실족을 해서 읍참마속의 배경이 된 가정 전투 직전에 삼국지의 마속으로 빙의한 소설입니다. 삼국지 대체역사소설을 보면 드는 생각이 제갈량이나 사마의 기타 당대 지략가들을 어떻게 표현을 하는 지가 가장 궁금한 편인데.. 이 소설은 그 부분에서 충분히 합격점을 줄만합니다. 각 인물들의 표현도 좋고, 제갈량vs사마의 라이벌 대결도 누구하나 모자람 없이 잘 표현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한나라의 마지막 황제 헌제 강림 장면은 순간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삼국지 소설이다 보니 전쟁씬 비중이 높은데.. 보통, 이런 전쟁 장면이 평범하다 보니 많.. 2022. 6. 7. 치명적인 남자, 어게인 라이프 -연독률이 말해준다. 그냥 재밌다- 치명적인 남자, 어게인 라이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4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울프21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부제에 언급한 연독률에 대해 잠깐 말하자면 이 소설은 5화부터 22화까지 3천대 조회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조회수가 2~3만대에 비하면 많지는 않은데, 대신에 홍보가 덜 됐고 본 사람들은 계속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제목이나 소설 설명만 봐서는 진짜 안 끌리는 소설입니다. 무슨 내용인지도 감이 안 와서 선뜻 누르기 힘든 내용들입니다. 이 소설의 연독률을 좀 편하게 잘라서 계산한 감이 있는데, 어떤 소설들은 어떻게 잘라도 1화만에 5백 조회수가 날라가는 경우도 많으니 높은 건 여전합니다. 아무튼, 소설의 내용은 어게인 라이프처.. 2022. 6. 3. 악마는 바이올린을 켠다 -음악? 예고? 그 소설이 생각난다- 악마는 바이올린을 켠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5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4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조만간 유료 전환을 할 것 같습니다. 문피아 베스트란을 보고 있다가 제목이 느낌 있고 태그에 예고를 보고 과거에 보던 성악이 주 소재였던 지금은 연중한 예술고가 생각이 나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과거 비운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주인공이 현대의 예고를 다니던 학생에게 빙의가 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다른 음악 소설과는 좀 다른 점이라면 처음부터 완성형이 아니라 다소 성장물 느낌이 나는 점과 아이템빨(?)의 묘미를 잘 살린 점. 그런 것들로 다른 음악소설과는 차별되는 점을 만들어 가는 게 보입니다. 간단한 표현으로는 천재 묘사를 만들어가는 .. 2022. 6. 1. 천재 회사원이 선넘으면 생기는일 -한 발자국 선을 넘는다는 의미- 천재 회사원이 선넘으면 생기는일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4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한룡.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조만간 유료화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피아 아카데미 소설은 거른다는 말이 있던데 요새는 전형적인이기는 한데, 초반부는 편집자가 있어서 그런 지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아무튼, 소설의 내용은 대기업 영화 마케팅부서에 다니던 주인공이 배신을 겪고 과거로 회귀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독불장군이었던 과거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고작, 과거로 돌아간 뒤 하는 게 영화 마케팅 회사 다니는 거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지만.. 전형적인 회사물입니다. 다만, 전형적인데 그걸 잘 표현을 했습니다. 주인공은 유능했지만.. 직장생활에서 귀찮아서 혹은 무관심했던 과거.. 2022. 5. 27. 독자를 위한 연중작은 없다 -광기에 물든 주인공- 독자를 위한 연중작은 없다는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등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13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A사과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작가의 전작 르피너스의 장난감과 동일한 시간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부 느낌이긴 한데.. 솔직히 몰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주인공도 다르고 요새 유행하는 소설 속 빙의랑 비슷합니다. 그래서 전작을 몰라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우리가 게임 속 빙의나 로판 속 빙의라는 소재의 소설을 볼 때 빙의 원작을 모르고 봐도 상관없는 것처럼요. 대신, 그 책 속 빙의가 작가의 전작 소설이다 보니 설명이 좀 더 자세히 나옵니다. A사과 작가의 소설을 아는 분들이라면 이번 소설이 그나마 제일 메이저한 취향의 소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T.. 2022. 5. 23. 암시장의 거물이 되는 법 -단순한 헌터물에 질렸다면 이 소설도 괜찮지 않을까?- 암시장의 거물이 되는 법은 233화로 완결이 났고 문피아, 카카오 페이지, 시리즈 등 각종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작가는 소주귀신이라는 필명을 씁니다. 이 작가가 이번 공모전에도 참가하고 있는데, 재앙급 네크로맨서가 은퇴하는 법이라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도 꽤 괜찮습니다. 작가 특징이 그대로 나오는 그런 글입니다. 나름대로 편수가 쌓이면 리뷰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아무튼, 이 작가의 소설의 특징은 마이너한 영역의 소재를 맛깔나게 쓰는 게 장점입니다. 이 소설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작가를 기억하시는 분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지금도 자주 쓰이는 현판 회귀 헌터물입니다. 다만 다른 회귀물들과는 다소 다른 점이 몬스터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주인공이 미리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 2022. 5. 23. 역대급 트롤러의 게임 먹방 -게임 인방물 중에서는 제일 참신..- 역대급 트롤러의 게임 먹방은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294편으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작가는 작가g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중,후반부가 무너지는 걸로 꽤 유명한가 봅니다.. 이 작가의 다른 소설들은 참신해서 보다가 나중에 보려고 놔뒀는데 좋은 평가가 안들려와서 그대로 묵혀뒀습니다. 이 소설도 후반부가 좀 무너지기는 했는데 떡밥은 잘 회수했습니다. 다만, 초반부에 보면서 소설 속에 묘사로 느낀 기대감에 비해서는 좀 낮은 것 같긴 합니다. 이 작가의 다른 소설은 중,후반부를 안 봐서 모르는데, 이 소설만 봤을 때는 이 정도 무너진 걸로 그런 평가면 좀 박한 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소설의 내용은 근미래에 오염이 가득한 세상에서 오염을 제거하다가 은퇴한 주인공이 먹고 살기위해 가상현실게임을 하는.. 2022. 5. 21. 귀령 -동양 판타지에서는 최상위급 아닐까?- 귀령은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퇴마액션판타지소설입니다. 현재 13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무당으로 일을 하는 여주인공과 그걸 옆에서 도와주는 남주인공. 둘이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는 내용입니다. 소설을 보기 전에 들었던 생각은 댓글을 보면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고증도 직접 조사해서 글을 쓰는 것 같아서 내용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고증만 챙겼으면 다소 애매하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고증도 좋지만 장르소설이니 재미가 중요하고 판타지적 요소를 얼마나 각색을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읽고 난 뒤에 생각으로는 고증과 각색 둘 다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밝은 여주인공 덕분에 표지 느낌과는 다르게 고전 같은 느낌은 안 드는 편입.. 2022. 5. 16. 이전 1 2 3 4 5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