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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특급환생 -무협작가의 현판- 특급환생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손연우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을 살펴보니 무협소설들이 많은데 무협은 이제 별로 안 좋아해서 본 적은 없지만 들어본 것은 월야행과 천하를 삼키다를 들어봤다. 물론, 들어봤다고 해도 무협으로 확 떠오른 작품은 최근에는 없는 만큼 정말 이름만 들어만 봤다. 특급환생이라는 제목만 보고는 딱히, 떠오르는 장르는 없는데 내용은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현대능력자물의 내용이다. 뼈대는 흔한 소재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세계관이 그래도 다소 다른 소설에서는 잘 보기 힘든 묘한 분위기와 소재가 있기는 했다. 무협 작가라는 생각이 안 들었으면 좀 묘하게 섞여서 색다른 느낌이 난다고 했을지는 몰랐을텐데, 무협의 방파를 현대적으로 바꾼듯.. 2018. 7. 22.
너무 덥네요.. 너무 더우니 컴퓨터 키기도 싫네요 ㄷㄷ 신작이라도 뭐 괜찮은 것들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래서 리뷰도 뜸하고 이번주는 1개정도만 더 올리고 다음주부터 좀 무난한것들 리뷰들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2018. 7. 20.
[리뷰] 내 눈에 스카우트 -스카우트 직장 생활- 내 눈에 스카우트는 조아라에서 프리미엄으로 현재 157화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작가는 라이즈리얼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로는 The answer랑 정상등이 있는데 축구, 야구 소설들 중에서는 나름 괜찮았던 걸로 기억을 하고 있다. 얼마 전에 야구 소설 리뷰하면서 스카우트를 활용하는 소설은 많아도 스카우트 관련 직장 생활하는 소설은 드물다고 했었는데 그런 직장생활을 하는 소설이 내 눈에 스카우트다. 축구 게임 스탯 조정을 하던 주인공이 스탯을 보는 능력을 얻게 된 뒤, 구단에 취업을 해서 스카우트 부서에서 일을 하는 이야기가 주된 소설의 내용이다. 축구 소설이 원래 그렇기는 하지만, 때마침 터지는 등, 그런 극적인 부분들이 꽤 눈에 띄였다. 스카우트 관련 일을 하.. 2018. 7. 18.
[리뷰] 아포칼립스 : 여섯 시간 아포칼립스 : 여섯 시간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9화까지 연재 되어 있으며, 작가는 가을선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소설의 소재는 좀비물이다. 어느 날, 몇 천명 정도의 사람들에게 하루의 여섯 시간을 좀비들이 있는 세계에서 활동을 해야 하는 게 소설의 주요 내용이다. 추천 글이 종종 올라와서 선작만 해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게 되었다. 일단, 처음 느꼈던 감상으로는 작가가 로맨스 판타지를 쓰지 않았나 싶다. 아니면 순문학이라던가... 전체적으로 3인칭으로 글이 전개가 되지만, 다른 소설들에 비해 여주인공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여주물이라고 오해하기도 상당히 쉬운 편이다. 처음 시작부터 여주시점이다. 그리고 보통, 좀비물이라고 하면 사건을 중심으로 혹은 게임처럼 차근차근 진행하는 .. 2018. 7. 15.
[리뷰] 회귀따윈 필요없다 -몰입력이 상당한- 회귀따윈 필요없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0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아로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로 전작으로 나 혼자 자동사냥이 있다. 전작도 초반부는 상당히 잘 읽혔던 걸로 기억을 하고 골든베스트 1위를 하던 소설이었다. 이번에도 1위를 하지 않을까 싶은 소설이다. 내용은 튜토리얼이 있고, 어느 날 다른 세계의 영향으로 시스템이나 몬스터들이 생겨나는 흔한 설정이다. 다만, 다소 설정을 비틀은 것이 남들은 다 회귀를 했고, 주인공 포함 9명은 그 회귀의 기억이 없다는 점이 다소 다르다. 설정에서 비틀은 것처럼 내용이 전개되는 것도 흔한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고 개성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 금방 최신 편까지 다 읽었다. 재미만으로 따졌을 때는 종종 쓰던 기대작이라고 쓰던 소설과 그리 .. 2018. 7. 13.
[리뷰] 인사동 마법사 (완결) -김강현 작가 신작- 인사동 마법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편수는 다소 적은 30화 정도로 다소 짧긴 하나 벌써부터 골든베스트 1위를 하고 있는 등, 반응은 좋은 편이다. 이건 전작도 마찬가지이긴 했는데, 전작 우주에서 온 영주님은 판타지+영주물이라 그리 땡기지는 않았는데, 이번 것은 현대물+유물이라서 꽤 괜찮았다. 유물 쪽으로 다루다 보니 포텐도 떠오르기도 했다. 이 소설도 다소 다양한 유물들이 나온다. 다른 점이라면 인사동 마법사는 자체 제작 및 분석들도 하는 마법사이고 포텐은 초능력이라는 게 다르다. 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 265화에 잠깐 인사동 마법사가 지나가듯이 언급이 되는데, 그 인사동 마법사가 이 소설을 언급하는 게 맞다. 근데, 같은 작가인데도 전작과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정도가 이렇게 다른 걸 보니 .. 2018. 7. 11.
[리뷰] 기적의 빅 데이터 (완결) -꽤 괜찮은 기업물- 기적의 빅 데이터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49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현대물이고, 어느 날 쉽게 검색하고 분석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다. 꽤 괜찮다고는 했지만, 신선하고 독특해서 괜찮다 보다는 나름 근거를 갖고 그럴 듯 해 보인다는 게 장점이다. 이제껏 기획 발표를 해도 소설 상에서는 대단하다고 나오지만 정작 내용은 한 문장으로 요약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근데, 이 소설에서는 그런 발표가 한 문장 요약을 안 한다. 나중 가서는 게임 개발을 할 때도 나름의 근거를 가지고 만든다. 다만, 그 때문에 끼어 맞춘 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만능 회귀자의 감으로 하는 것보다는 괜찮았다. 게임 개발을 할 때가 좀 더 취향이었던 터라 100화 넘어서.. 2018. 7. 10.
[리뷰] 인생 설계는 계획적으로 -의외로- 인생 설계는 계획적으로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27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현재 노블에서 투데이베스트 1위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그래서 한번 보게 되었다. 소설의 내용은 다른 세계를 만든 신이 자신이 만든 세계에 한번 살아보라고 해서 넘어간 주인공의 이야기다. 편의를 위해 이것저것 들어갔는데 현대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이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로 넘어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보면서 다소 의외라고 생각이 들었던 점이 판타지 세계에서의 농촌 생활이 길고, 어린 시절이 길어서 어린아이들이 등장하는 점 때문에 좀 지루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을 좀 봤다 싶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 두 소재가 자극적이지 않고, 게다가 어른인 작가가 어린아이를 표현을 잘 못하는 경우.. 2018. 7. 9.
[리뷰] 풍운무림전 -노루표 무협지- 풍운무림전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12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사바트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노루표, 노루표 무협지라는 소리만 들었지, 무슨 뜻인지는 몰랐는데 노루표를 반대로 읽으면 ‘그’ 단어가 나온다. 노루표 혹은 떡협지라고 부르는 무협지 답게 스토리적으로 그리 특별하다고 말할 것은 없는 편이다. 사실, 대부분은 무협이 세계관이 한정되어 있어서 새삼스럽지는 않은 이야기이기는 하다. 요새 나오는 무협들은 그냥 작가의 특색만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그런 면에서 풍운무림전도 작가 필명을 가리고 본다고 해도 바로 사바트가 떠오를 정도로 노골적인 묘사와 상남자 특징, 아니, 쌍놈 특징이 묻어 나온다. 작가가 인외마경 쓰면서 그나마 양지에 올라가려고 하다가 .. 2018. 7. 5.
[리뷰] 판타지 월드 -강철의 전사 판타지 월드 -강철의 전사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쿠우울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고, 전작으로는 판타지오브워 -무과금의 반란이 있다. 이 전작이 꽤 특색이 있어서 다소 기대를 하고 이 소설을 봤다. 근데, 내용이 판타지로의 전생을 하고 용병을 하는 소설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극적인 맛이 다소 부족한 느낌. 반대로 말하면 좀 느긋하고 많이 다루는 편이다. 워낙 정통 판타지의 기본이 용병이었다 보니 흥미가 잘 안생긴다. 뭐, 주로 리뷰 쓰는 글들은 단물이 안 빠졌냐 하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정통 판타지쪽이 더 오래된 지라 아직까지는 그러려니 하면서 보고 있다. 썩은물과 고인물 정도의 차이 정도? 물론, 고였다는 것은 차이가 없긴 하다. 새삼스레 생각하니 아직도 ..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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