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리뷰] 나 혼자 전생자s -비류연이 떠오르는- 나 혼자 전생자s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권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건드리고고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꽤 유명한 작가다. 소설의 배경은 우리가 흔히 판타지 소설이라고 말할 때 주로 쓰이는 왕국이 나오는 판타지 배경이다. 다만, 이 소설은 상태창도 쓰이고 현대물에 나오는 던전 같은 것들도 있어서 이것저것 짬뽕이 되어 있다. 소설 처음 부분이 다소 이해가 안 될 만한 부분이 조금 있다. 제목은 나 혼자 전생자이지만 회귀자는 있다. 2010년도 이후에 인터넷에서 볼법한 단어 사용이나 주인공의 인성질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캐릭터들은 농락하는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선을 유지하는 게 상당히 중요한 편인데, 일단 이 소설은 그.. 2018. 4. 15. [리뷰] 칼든 자들의 도시 -장영훈 작가 신작- 칼든 자들의 도시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다. 무협만을 쓰던 장영훈 작가가 현대물을 쓰게 됐다. 다만, 현대물임에도 무협에서의 신법이나 내공 같은 것은 유효해서 무림인 발급증 같은 것들을 운영해서 따로 관리를 한다. 그리고 현재까지의 소설의 내용은 암살범을 잡고, 경호, 추적 등 이런 내용을 현대의 과학기술+무림의 싸움 등으로 표현이 되었다. 이런 무림과 현대를 접목시킨 소설이 종종 있었는데,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국가급으로 전복시키지 않는 이상, 스케일이 작고 힘은 있어도 결국, 하는 짓이 깡패에 가까운 터라 그리 인기가 많지는 않았다. 그럴거면 오히려 제약이 적은 무협쪽을 쓰는 게 더 낫기도 하고. 그런 소설들 중에서 그나마 칼든 자들의 도시.. 2018. 4. 14. [리뷰] 더 퍼거토리 -가상현실+대체역사소설- 더 퍼거토리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98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제목 퍼거토리의 뜻은 연옥이라는 의미이다. 주인공이 죽고 난 뒤, 먼 미래에 가상현실에서 깨어났고, 주인공은 사후세계로 만들어진 가상현실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역할을 부탁 받게 된다. 그렇게 들어간 시뮬레이션 시대가 고려 원나라 때 시대다. 소재가 가상현실+대체역사라서 다소 흥미로웠다. 근데, 그 가상현실이 납골당의 어린왕자처럼 다소 섬뜩한 쪽에 가깝고 대체역사소설과는 잘 안 어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 소재의 한계라기 보다는 이 소설에서의 미묘한 설정들이 더 거부감을 일으키는 것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렇다고 그 설정들이 납골당처럼 참신했냐 하면 그건 또 미묘... 가상현실 소재도 처음 나오고 더이상 안 나.. 2018. 4. 13. [리뷰] 평행세계 인터넷 -노블 소설 다운 글- 평행세계 인터넷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다. 소설의 내용은 연예계물이다. 주인공이 어느 날, 눈을 감으면 평행세계의 인터넷을 들어갈 수 있게 되고 그 평행세계에서 성공한 음악 같은 것들을 가져와서 성공하는 이야기다. 그나마 제약이 있어서 소설이나 이런 계열까지는 가지는 않는다. 이제껏 연예계 소설들은 보통, 주인공이 점잖고 목표에 매진하는 주인공이 무척 많았다. 그래서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소설을 볼 수가 없었는데 이 소설은 그런 욕망에 충실한 소설이다. 물론, 기존 소설들이 노블이 아닌 것도 제약이고, 노블이라고 해도 다른 플랫폼도 고려를 해서 그런 것이기는 하지만... 이 소설은 다른 플랫폼을 가려면 많이 수정을 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수정을 하면.. 2018. 4. 9. [리뷰] 초인의 게임 -개성적인 캐릭터- 초인의 게임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4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니콜로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전작으로는 마왕의 게임이 있다. 마왕의 게임이 꽤 늘어지는 것이 있었지만 캐릭터들만큼은 꽤 개성 있고 대사들도 괜찮은 것들도 많았다. 마왕의 게임 이전 전작들은 그런 느낌은 다소 적어서 마왕의 게임이후로는 흥하는 게 꽤 힘들지 않을까 싶었다. 환생좌를 쓴 alla작가도 그 이후로 꽤 많은 소설들을 뒤엎어서 더욱 그랬다. 또 신작 쓰고 있던데 조회수가 그리 좋지는 않다. 근데, 그런 생각이 무색하게 이번 초인의 게임도 캐릭터들이 독특하다. 특히, 주인공이 꽤 인상적이었다. 시원시원하게 내뱉는다. 재는 거 없이 하고 싶은 말 다한다. 소설에서 꽤 기억에 남는 대사가 “돌아가면 내 위인전 한 권씩.. 2018. 4. 8. [리뷰] 스타 셰프 -정석적인 요리 소설- 스타 셰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9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전남규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전작으로는 마술의 신, 블랙 라벨 등이 있다. 이 소설을 보고 난 뒤에는 정석적인 요리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르게 말하면 전형적이라고 볼 수도 있고... 잘 쓰면 정석. 못 쓰면 진부한... 회귀+셰프라는 흔한 조합으로 어디 크게 이상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그런 정석적인 요리 소설의 느낌이 많이 났다. 지식적인 부분에서는 작가의 전작들로 봤을 때는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배운 것일 것이다. 다만, 요리 소설이라고 해도 보통, 판타지와 접목해서 많이 쓰였지, 레스토랑 코스요리 쪽으로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서 그 점에서는 다소 플러스 적인 부분인 것 같다. 이 작가의 소설들은 은근히 .. 2018. 4. 7. [리뷰] 삼국지-태평비술전 -너무 무겁지 않은- 삼국지-태평비술전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보통, 대체역사소설이나 삼국지 소설 같은 경우 고증 때문에 글이 건조하거나 무겁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작가가 이런 것들도 고려를 해서 적당한 밸런스를 맞추는 게 중요한데 삼국지-태평비술전은 그런 점에서는 판타지 요소들을 넣으면서 그런 점에서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다. 다만, 고증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두드러지는 부분은 아닌데 워낙 삼국지는 잘 아는 독자들이 많아서 지적을 받기도 한다. 소설의 내용 자체는 유기의 후손이었던 주인공이 비술에 말려들면서 삼국지 시대로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리고 유기로 삼국지 시대를 살아가는 이야기다. 모략적인 부분이나 전술적인 부분에서는 꽤 잘 표현을 한 .. 2018. 4. 6. [리뷰] 천 개의 호텔주인 -괜찮은 호텔물- 천 개의 호텔주인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현대판타지이며 회귀물이다. 사실, 부제에 호텔물이라고 적기는 했으나 소설의 내용이 아직까지는 다른 호텔을 소재로 한 소설들처럼 호텔이 중심적인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시드를 모으는 과정 때문에 차라리 부동산 소설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그래도 그 과정이 상당히 매끄럽고 그래도 디테일도 어느 정도 챙겨서 괜찮았다. 얼마 전 리뷰에 재벌 서자의 회귀 리뷰도 썼던 것 같은데 비슷한 급의 소설인 느낌이었다. 큰 틀에서의 소재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기존 소설들과의 과정과는 조금씩 달라서 약간의 색다름을 주는? 그런 소설 느낌이다. 이 소설에서 보다가 주인공에게 무척 능력이 있고 도움이 되.. 2018. 4. 5. [리뷰] 오버로드 -유명한 라이트노벨- 오버로드는 카카오 페이지, 네이버 북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소설이다. 현재 12권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도 볼 수 있다. 소설의 장르는 라이트노벨이며 이세계 전이물이다. 가상현실게임을 하던 주인공이 서버 종료 날, 게임캐릭터인 채로 자신의 길드 npc들과 다른 세계로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일단, 소설을 보면서 느껴졌던 것은 주인공이 조심성이 무척 강하다는 점이었다. 소시민적이라고 해야 하나? 평범한 교수였던 주인공이 위엄 있는 게임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곤혹스러워하는 점이나 강하다는 인식은 있지만 모르는 세계이니 조심하자는 그런 조심성이 소설 내내 펼쳐진다. 덕분에 전개는 꽤 느린 편이다. 이 소설에서 일본의 라이트노벨에 자주 나오는 캐릭터 유형들이 많이 .. 2018. 4. 2. [리뷰] 극한생존 -처음은 좋았으나...- 극한생존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조아라 노블에서는 보통 조회수 보다는 추천수를 보는데, 이 극한생존이 추천수가 꽤 높아서 보게 되었다. 확실히, 추천수가 높았던 만큼, 초반은 상당히 괜찮았다. 몬스터들이 현대에 등장하면서 일종의 좀비물과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는데도 이 소설만의 독특한 분위기도 있었다. 근데, 소설의 방향이 흥미를 잃어가는 쪽으로 주로 흘러갔다. 50화가 넘는데도 아직 1일차의 이야기인 점도 하나인데, 그 내용이 확 끌린다면 그럴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근데, 그 길어진 내용이 주로 생존자들 간의 갈등을 주로 다룬다. 하지만, 그 갈등도 학생vs어른 구도다. 이렇게 되면서 캐릭터들에게 버프나 디버프가 주어지는데 그 위화감이 상당했다. 자연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학생이 갑.. 2018. 4. 1.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