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리뷰] 마운드 위의 절대자 (완결) -호우로 시작해서 호우로 끝난- 마운드 위의 절대자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디다트 작가의 글은 유료화 전에 엎어지는 글들이 상당히 많아서 이번 마운드 위의 절대자도 그럴까 싶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유료화까지 갈 것으로 보인다. 야구매니저, 일구이생의 이어서 3번째 야구 소설이다. 마운드 위의 절대자는 그 중에서 야구매니저랑 상당히 닮았다. 구속이 120km인 것과 또다시 게임시스템이 나온 것 등.. 다만, 야구매니저가 최훈의 클로저 이상용을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마운드 위의 절대자는 메이저리그를 폭격하던 귀신의 도움을 받고, 그 귀신과의 사소한 콩트 덕분에 피식 웃는 게 많아서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 그래서 120km의 구속이지만, 각종 스킬빨과 심리전으로 게임을 이어 나간다. 야구 매니저 보던 시절.. 2018. 3. 4. [리뷰] 혼백사무소의 하루 일과 -기대작- 혼백사무소의 하루 일과는 조아라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2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인생 다시 한 번을 쓴 어진용 작가다. 전작에서 결말 부분에 대해서 호불호도 많고 글의 흐름상 다소 이상했지만 그래도 필력 자체는 좋은 편이라 이번에도 일단 보게 되었다. 게다가 요새 이리저리 작가들이 연재 중단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볼만한 소설들이 무척 적어졌다. 덕분에 20화 넘으면 리뷰를 하려던 소설들이 대게 사라졌다 ㅠㅠ 제목 혼백사무소의 하루 일과처럼 퇴마사들처럼 퇴마, 주술 등등이 나오는 동양 판타지다. 전 세계 이능력자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저승, 저승사자도 나오는 동양 중심의 소설이다. 이런 퇴마, 주술을 사용하는 소설들이 종종 있었지만, 그런 소설들 중에서 투박하다는 느낌이 드는 .. 2018. 3. 3. [리뷰] 데본기 더 판피어류 -옥사건 작가 소설- 데본기 더 판피어류는 조아라 노블에서 현재 42화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옥사건 더 디파일러로 유명한 시옷전사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이 작가의 소설은 늘 그렇듯, 잊을만 하면 올라오고, 어느 새 사라지고 뜨문뜨문 연재를 하는 작가다. 그런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똘끼가 가득한 옥사건이 때문에 굳이, 선작을 삭제 안하고 노블을 결제하면 보는 작가다. 옥사건을 뜸하게 연재를 하고, 안 그래도 노블 결제를 한 뒤, 볼 게 없어서 다른 소설을 연재한다는 소식에 보게 되었다. 일단, 소설의 내용은 싸울아비의 후손인 주인공이 ‘마샬아츠 더 비타’라는 생명력을 다루는 기술로 일종의 용병 일을 하는 게 소설의 내용이다. 이 용병도 판타지 세계의 용병보다는 범차원적인 회사에 속해 있으므로 이차원용병과 비슷한 느낌.. 2018. 3. 2. [리뷰] 남작부인의 입대를 환영합니다 -루시아, 크리스탈로드랑 비슷한- 남작부인의 입대를 환영합니다는 문피아와 조아라에서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문피아는 40화대에 있고, 조아라에는 80화가 넘게 연재가 되어 있어서 조아라에서 보는 게 더 낫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여주인공 소설이지만, 추천 글에서 중성향+러브 코미디물+군대로 독특하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근데, 막상 보니까 굳이 저 키워드를 강조 할 만큼 특색이 묻어 나오는 건 아니었다. 군대라고 해서 여주인공이 짠내나는 군 생활을 하는 걸 기대도 했었는데, 그건 아니고 차라리 행정관이 더 어울려보였다. 근데, 그나마 이런 중성향 스타일의 글이 되어야지 여주인공 소설을 봐서 그런가... 이제껏 그나마 기억에 남는 여주인공 소설 루시아와 크리스탈 로드랑 이 남작부인 소설의 글의 포맷이 상당히 똑같은 것 같다. 남자 주인.. 2018. 3. 1. 표절 사건이 자꾸 터지네요 ㄷㄷ 그냥 저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뭐 이리 자꾸 터지는 지... 며칠 사이에 극야의 군주, 온후, 왕십리글쟁이, 던전디펜스까지... 극야의 군주는 작가의 패기가 ㄷㄷㄷ "오월님은 본인이 쓴 에서 중국 원작을 참조하면서 중국 출판사에 허락을 구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는 답변을 하였고, 허락을 맡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표명을 하였습니다." 중국 번역 소설 해놓고 자기 창작물처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나 더 있을 지... 극야의 군주 소설의 분위기가 무척 독특해서 기억에는 남아 있던 소설인데 헐... 던전디펜스가 저러면 건달의 제국도 찾아보면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귀찮고 그걸 찾아낼만한 철학적 지식도 없으니 크흠... 앞으로는 이 작가 소설 보면 평범하지 않은 문장 같다는 생각이 들면 또 어디서 가.. 2018. 2. 27. [리뷰] 판타지 오브 워 -무과금의 반란- 판타지 오브 워는 조아라 노블에서 현재 267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배경은 일반적인 판타지세계에 모바일 카드 게임 요소를 추가한 가상현실게임이다. 카드 게임이라고 해서 이제껏 사기 영웅들을 뽑는 소설들이 주가 되는 요소가 아닌 전쟁이 주된 소설의 내용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그냥 전쟁물+전략+전술 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초반 부분을 볼 때 무과금으로 주인공이 게임을 풀어 나간다고 하고, 반면에 10억씩 쓰는 사람들도 있어서 무과금으로 그런 사람들을 제치는 게 가능할까 싶고, 오히려 제치면 그거야말로 개연성 붕괴 요소로 생각이 들었다. 근데, 점차 뒤로 갈수록 작가가 그런 지적을 듣고 수정을 했는지는 몰라도 다행히도 그런 우려가 납득이 되게 쓰여 졌다.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오히.. 2018. 2. 27. [리뷰] 화이트필드 -환생좌와 상당히 비슷한- 화이트필드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블랙필드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언령마술사가 있다. 화이트필드는 부제에 써놨듯이 환생좌와 상당히 비슷하다. 단순히, 글의 토대가 비슷하다는 게 아니라 세부적인 소재에서도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일단, 비슷하다고 썼듯이 회귀에 어비스라는 설정과 멸망에 가까워지는 세계. 그리고 세계수 같은 나무 등반에 층수를 올라가면 내려올 수 없다는 설정. 그리고 무척 큰 몬스터에 한 층을 배정을 한다는 등. 작가가 환생좌를 베이스로 그냥 쓴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제껏 환생좌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리뷰에 종종 썼는데 이 소설이 가장 근접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장의 .. 2018. 2. 25. [리뷰] 위처 : 미래를 보는 자 -타로카드를 소재로 한- 위처 : 미래를 보는 자는 조아라 및 카카오 페이지에서 현재 150화가 넘게 연재 중인 소설이다. 타로카드라는 소재는 다소 독특해도 제목이나 작품 소개 이런 것은 그렇게 특이한 것은 없었지만 작가가 공중누각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라서 보게 되었다. 전작이 배우 희망을 찾다라는 소설인데, 이 소설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을 꽤 잘 표현을 해서 인상이 깊었는데, 이번에 신작으로 이 소설을 내서 보게 되었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전작처럼 특별한 장점 같은 것은 잘 안 느껴지는 편이다. 주인공이 어느 날, 우연히 타로카드 시스템을 얻어서 딱히 목표도 없다. 주인공이 목표가 없는 것처럼 작가도 그저 글이 흘러가는 데로 이대로 단순하게 끝낼 수는 없으니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그런 느낌으로 글이 전개된다는 느낌을.. 2018. 2. 22. [리뷰] 히어로 매니악 -끝나버린 이야기의 남겨진 동료들- http://novel.munpia.com/107732 문피아 히어로 매니악 링크 히어로 매니악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4화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밥먹고가라를 쓴 고두열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이번 소설의 큰 특징은 히어로vs빌런이다. 이 소설들은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이후로 소설에서도 본격적으로 등장한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이쪽 소재로는 크게 흥한 소설이 거의 없어서 기억에 없다. 애초에 써먹을 이야기는 미국 마블쪽에서 골수채로 써먹고 있기도 한 이야기라 색다른 이야기를 쓰기는 무척 힘들다. 그렇다면 기본기로 승부해야하는데 장르 소설에서 그렇게 기본기 튼실한 작가라 크흠... 애초에 그런 작가면 이런 소재는 잘 안 쓰기도 하고... 초인동맹 자체도 일본식 소.. 2018. 2. 19. [리뷰] 연예계 탑이었습니다만!? -무난무난- 연예계 탑이었씁니다만!?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무료 분량으로는 112화까지 풀린 소설이다. 근데, 웹소설이라는 말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인터넷에서 연재를 하는 것 자체가 웹소설인데, 굳이 무료 연재 소설이라는 말을 웹소설로 따로 칭하는 지는 볼 때마다 의문이다. 네이버 무료 웹툰을 대응하는 말로써 나온 것 같기는 한데 크흠... 암튼, 웹소설로 연재를 하는 소설들은 대게 편당결제보다는 이 소설만의 장점이 떨어지는 경우가 무척 많다. 대게 흔한 느낌이거나 전형적인 경우가 많다. 물론, 가끔씩 괜찮은 소설들이 종종 나와서 둘러보기는 하는데, 이 소설은 그 경우는 아니었다. 소설의 내용은 독보적인 연예기획사를 이끌고 본인 자체도 크리에이터의 면모로써 무척 뛰어난 .. 2018. 2. 13.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