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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성자는 개뿔, 현대의학의 힘이다 -2000년 대 소설 느낌- 성자는 개뿔, 현대의학의 힘이다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현재 159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상위권을 자주 유지를 하고 있어도 왠지 모를 거부감에 안 보고 있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소설의 내용은 현대에서 신의 손이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주인공이 죽어서 판타지 세계에서 깨어나 마법들도 알게 되고 현대 의료 지식을 기반으로 사람들을 치료해 가는 이야기였다. 나름 마법+현대의학을 접목하는 부분이 꽤 흥미로워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예전 게임판타지 소설이 유행할 때가 떠올랐다. 달빛조각사 이후로 온갖 생산계 직업 소설이 생기더니 결국에는 먼치킨이 돼서 몬스터들을 다 때려잡아서 소설 속 캐릭이 생산계 캐릭이 맞는지 의심이 되는 그런 경우... 이 소설도 비슷한 느낌이다. 초반부 봤을 때.. 2018. 2. 10.
[리뷰] 황좌의 게임 -브라키오 작가 신작- 황좌의 게임은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40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며, 조만간 유료화를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이 작가의 전작들로는 사상 최강의 군주,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등이 있다. 이 작가의 소설은 처음에는 볼만하다 싶은 소설이거나, 처음부터 산으로 향해가는 소설 등등 때문에 본인한테는 그렇게 믿음직스럽지는 않은 작가다. 이번 황좌의 게임도 리메이크를 한번 했다는 소식도 들려와서 뒷심이 많이 걱정되기는 한다. 황좌의 게임은 인간으로 살다가 죽으면 모든 생명체로 환생을 하는 주인공이 죽으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렇게 많이 죽다가 이번에는 왕자로 태어나서 권력다툼에서 경쟁을 하는 이야기다. 무한전생이라는 설정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중세판타지와 마법이 나오는 소설이라.. 2018. 2. 7.
[리뷰] 인당리 퀘스트 -시골 묘사가 인상적인 인당리 퀘스트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2화가 연재가 되고 있고 아직까지는 무료로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불량집사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로 로또 2등에 당첨되다를 쓴 작가다. 일단, 리뷰를 쓰고 생각했던 점이 부제로 기대작으로 쓸까 했는데, 전작에서 점점 산으로 갔던 내용이나 작가가 다른 소설과 동시연재를 하고 있는데 이 소설도 연중을 하게 될 수도 있어서 적지는 않았다. 다만, 그런 걸 거르고 지금까지의 내용상으로만 보면 충분히 개성적이고 이 소설만의 매력이 있다. 이 소설의 시작은 부모님이 아프셔서 시골로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의 결심을 하면서 시골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초반부는 다소 심심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사업을 시작하면서 .. 2018. 2. 4.
[리뷰] 디펜스 챌린지 -네크로맨서 먼치킨- 디펜스 챌린지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일단, 이 소설은 전형적인 먼치킨물 소설이다. 주인공에게 좋은 상황이 자주 오는 거나, 주인공이 기발한 수를 내도 그게 감탄이 나오기 보다는 게임 시스템이 허술해 보이는.. 다소 전형적인 먼치킨물이다. 다만, 그런 걸 감안하고 볼 수 있다면 글 자체는 꽤 매끄럽게 흘러가는 편이다. 단순히 먼치킨물이라도 어색해 보이는 장면들이나 뜬금없이 흘러가는 소설들도 적지 않은데, 이 소설은 그렇지 않았다. 소설의 내용은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이 게임 시스템이 있는 공간으로 끌려간 뒤, 디펜스 게임처럼 단계마다 나오는 몬스터들을 막게 되는 이야기다. 처음부터, 창 한 자루로 시작하는 등, 꽤 열약하게 시작을 하게 된다. 게임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주인공을.. 2018. 2. 3.
[리뷰] 간섭자의 숨결 -두 명의 주인공- 간섭자의 숨결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4화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글쇠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주로 무협을 연재하고 있어서 몰랐는데 벌써 무료로 4개의 소설을 완결을 시킨 작가다. 특이하게도 아직도 무료다. 무척 빠르게 글을 쓰는 작가다. 이번 간섭자의 숨결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 소설도 무료로 완결을 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 리뷰를 쓸 때, 판단의 기준을 노블이면 노블 정도. 편당결제면 편당결제로 나눠서 하는 편인데, 이 정도 글에 무료면 상당히 볼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소설이 편당결제로 넘어갈 것이라 생각을 했다면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마법, 초능력, 괴수들이 등장하면서 바뀐 지구와 영국으로 넘어가서 축구 감독을 하는 두 세계. 이런 다소 생소한 조합 때문.. 2018. 2. 1.
[리뷰] 포텐 폭발, 김작가! -소설을 소재로한 소설- 포텐 폭발, 김작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3화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조만간 유료화로 전환을 할 것 같다. 이 소설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장르 소설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기 있는 소설을 못 쓰는 작가가 어느 날,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인기가 많은 소설을 쓰는 그런 이야기다. 전체적으로 이제껏 있었던 작가물들과 그렇게 유별나게 장점이라고 보이는 부분은 없어 보였다. 그나마 독자 입장에서 오랫동안 보다보면 이 소설 시장이 어떻게 굴러가는 지 보이는데, 그걸 작가 입장에서 좀 더 세밀하게 서술이 되어 있는 편이다. 이 작가도 이 소설이 처음 작이 아닌 완결 소설이 몇 개 있는 작가라서 그런 부분은 다른 소설에 비해 잘 묘사가 된 편이다. 그렇다고 신인 작가를 꿈꾸는 .. 2018. 1. 29.
[리뷰] 나는 개통령이다 -개를 소재로 한 소설- 나는 개통령이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9화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소설의 배경은 현대고, 교통사고로 죽은 뒤, 신의 도움으로 회귀를 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 신에게 애견인들을 늘리라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그리고 능력은 덤. 소재가 개와 관련 되었다는 것 빼고는 크게 전문가물 소설들과 그렇게 다를 바가 없다. 근데, 이 소설이 현장경험이 넘치던 그런 전문가 소설들과 비교했을 때는 아직 초반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그렇게 깊게까지 들어가지는 않는 편이다. 소재가 나름 신선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얼마 전에 최시원 개 사건으로 실제 개통령 강형욱씨 이야기가 나왔었다. 그 때, 커뮤니티에서 관련 글들을 봤던 터라 전문가물 소설들을 보면서 느끼는 ‘지식이 늘었다!’ 그런 느낌은 없는 .. 2018. 1. 26.
[리뷰] 전지적 독자 시점 -환생좌 같은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5화가 연재가 되어 있고, 싱숑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가 쓰는 소설이다. 전작으로 멸망 이후의 세계가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한 소설을 보고 있는데, 그 소설이 현대에서 현실화가 되면서 생존을 해가는 이야기다. 간단하게 비유를 하자면 이런 소설로 유명한 환생좌 같은 소설이다. 미리 지식을 가지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경쟁에서 앞서가는 이야기다. 게다가 그 지식도 작가만의 상상력이 들어간 점이 여러모로 환생좌가 떠올랐다. 그 외에 이 소설을 보면서 떠올랐던 소설이 파르나르 작가가 쓰고 있는 이 헌터 실화냐?가 떠오른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이전에 삭제한 소설이겠지만 크흠.. 신들의 대화를 직접 적지 않아서 신들이 등장하는 소설들에 주로 비판.. 2018. 1. 24.
[리뷰] 감독 이야기 : 낯선 이방인 -담백한 축구 이야기- 감독 이야기 : 낯선 이방인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6화까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그렇게 인지도가 있는 소설은 아니다. 일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감독 이야기다. 그 중에서 축구 감독 이야기로 어떤 이능력이나 판타지적 능력이 있는 소설은 아니다. 다만, 3인칭으로 전개가 되기 때문에 독자도 감독의 속마음을 모르고, 감독의 능력치가 상당해서 나중에 은근 슬쩍 나올지도 모른다. 근데, 나올거면 진작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소설의 내용은 그저 그런 스코틀랜드 팀에 주인공인 이탈리안 감독이 부임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주인공이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닌 것도 특징 중에 하나다. 글 자체는 깔끔하게 진행이 된다. 전술적인 설명도 이정도면 과하지 않고 괜찮고, 경기 내적인 이야기도 그.. 2018. 1. 22.
[리뷰] 미세픽 -기대작- 미세픽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2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요새 기대작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느낌이 없잖아 있기는 한데, 원래 장르소설 자체가 좀 싸이클을 타는 시장이다. 암튼, 미세픽은 미궁도시의 검신을 썼던 이르스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인데, 미궁도시의 검신 때도 나름 설정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도 작가의 상상력이 꽤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미세픽이 1~2화에서 고유명사가 많이 나와서 가독성이 무척 안 좋은 편이다. 제목도 그리 끌리지는 않은 편이었고.. 그래서 추천을 받아도 1화만 보고 그만 봤던 소설인데, 그 부분은 넘기고 다시 보니까 상당히 괜찮았다. 1화에서의 연독률이 무척 안 좋은데는 이유가 있었다. 소설의 내용은 근미래 바탕으로 가상현실게임이야..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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