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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판게아에 어서오세요 -마왕+여신의 게임 운영기- 판게아에 어서오세요는 문피아, 조아라 등에서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리뉴얼로 78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소설의 내용은 이세계를 살리기 위해 현대로 넘어온 여신과 마왕이 멈춰가는 세계를 돌리기 위해 현대의 게임을 운영해서 이세계를 살리는 이야기다. 그래서 보다 보니 알바 뛰는 마왕님+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라는 일본 라이트 노벨이 떠올랐다. 둘 다 본 적은 없지만 대충 들은 바로는 알바 뛰는 마왕님은 이세계에서 넘어온 마왕님이 현대에서 알바를 하면서 겪는 일들이다. 그리고 브릴리언트 파크는 놀이동산에서 발산하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요정에게는 필수요소라서 쇠퇴하는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를 부흥해가는 이야기로 알고 있다. 판게아에 어서오세요도 비슷한 느낌이다. 그래서 조아라에서 종종 보던 .. 2017. 12. 29.
[리뷰] 꼬마 영주와 전투 골렘 -동화풍의 판타지- 꼬마 영주와 전투 골렘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9화가 연재 중이다. 이 소설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주인공은 한 영지의 둘째 아들이고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다. 보통, 작가들이 어른이다 보니 어린 아이들의 묘사를 보면 종종 애늙은이 같은 묘사나 어색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 소설은 어린 아이의 모습을 상당히 잘 표현을 하였다. 그래서 전투 골렘과 좌충우돌 전개 되는 사건들을 보면 동화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너무 잘 표현을 해서 그런 지, 감정이입이 안 되고 별로다라는 평이 종종 있다. 확실히, 주인공의 치기어린 행동을 보면 몰입이 깨지는 순간도 있었다. 게다가 동화풍이라고 치유물보다는 주인공이 악동에 가까운 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다. 뭐, 이것들을 .. 2017. 12. 28.
[리뷰] 회귀로 압도한다 -회귀 IT기업 소설- 회귀로 압도한다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00화가 연재가 되어 있다. 작가가 우명이라는 필명을 쓰는데 국가의 품격, TITAN, save us라는 소설들을 썼다. 가끔 들어보기만 했던 소설이다. 암튼, 회귀로 압도한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를 하는 이야기다. 설정이 다소 독특한 게 주인공의 꿈을 팔고 과거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쓰고 싶을 때 기회를 쓸 수 있어서 회귀를 하기 전에 과거를 가기 위한 준비를 무척 많이 한다. 이런 과거 회귀를 한 뒤, IT회사를 만드는 것은 종종 봤던 만큼, 다른 소재였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무에서 유를 만드는 작업은 역시 IT기업이 가장 좋은 듯하다. 이 소설도 한컴 타자기 같은 걸.. 2017. 12. 27.
[리뷰] 조선기갑대전 -기갑 전쟁물 소설- 조선기갑대전은 문피아에서 현재 106화 무료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풍아저씨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로 창천의 백제를 쓰고 있는 작가다. 창천의 백제가 1부 완결이 났고, 2부 연재 중이라 한번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어느 새 몇 백편이 쌓여서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다. 이 작가는 최근에 나온 소설들 중에서 가장 빠른 연재 속도를 자랑하는 작가 중에 하나다. 원래, 연재 속도가 무척 빠르면 고증이나 어색한 부분들이 눈에 많이 보이기 마련인데, 고증이 많이 필요한 대체역사소설인데도 딱히 그런 점은 안 보이는 게 무척 신기하다. 암튼, 조선기갑대전의 내용은 정조시절에 미래인이 있었다는 야사를 바탕으로 1900년대에 조선이 과학력을 바탕으로 전차로 전쟁을 치루는 등, 제목 그대로 .. 2017. 12. 26.
skin-thumnail 이영도 작가 신작 10년 만에 발매! 얼마 전에 검은왕 리뷰에서 잠깐 언급을 했었는데 진짜 신작이 나오네요. 근데 진짜 감귤 농사가 올해는 너무 풍년이라서 망했다는 소리가 들려오던데 역시 답은 과수원이었던가! ㄷㄷ 암튼, 이번 신작 제목은 오버 더 초이스. 새시리즈가 아닌 단편 오버 더 호라이즌 세계관을 장편으로 만든 소설이라고 합니다. 1900매 분량의 장편소설! 2018년 초 황금가지 온라인 플랫폼 브릿G에서 연재를 한다고 합니다. 자극물에 길들여진 몸(?)이 잘 적응하고 재밌게 볼 지는 솔직히 아직도 모르겠지만 나오면 보고 리뷰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괜히 취향에 안 맞는다는 리뷰 글 썼다가 욕먹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문득문득 드네요. 일단, 줄거리도 떴던데 꽤 흥미롭습니다. 초보 작가가 저런 줄거리 내용을 다룬다고 하면 걱정이 될.. 2017. 12. 23.
[리뷰] 오버크라운 -독일풍의 삼국지- 오버크라운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2화가 연재가 되어 있고 조만간 유료 연재로 전환할 것 같다. 작품 소개에도 잘 나와 있지만, 이 소설은 은하영웅전설은 우주판 삼국지를 모티브로 기획했다는 말을 작가가 듣고 독일+초인+삼국지라는 배경으로 써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소설이다. 그래서 단순히 거의 비슷한 중세 판타지보다는 독일풍이 섞여 있어서 보면서도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면서 봤다. 초인들의 능력들도 꽤 괜찮은 편이다. 근데, 여기까지는 상당히 좋았는데, 작가가 본격적으로 삼국지 부분을 받아들이면서 글이 삼국지 아류작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은하영웅전설을 못 봐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모티브로 썼다고 해도 삼국의 구도와 견제와 모략 등등 구도에서 영감을 받는 수준에서.. 2017. 12. 23.
[리뷰] 싸이코패스 in 무림 -살수가 주인공인 소설과 큰 차이가..- 싸이코패스 in 무림 개정판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21화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예전에 본 것 같은 느낌이 있어도 오랜만에 1~2화를 봐서는 봤는지 헷갈렸는데, 보다보니 예전에 한번 봤던 소설인 게 떠올랐다. 보통 무척 재밌는 소설들은 꽤 오래 지나도 연중의 이유까지 떠오르는데 이 소설은 왜 연중을 했는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막상, 봐도 개정판이라고 해도 크게 다른 것은 모르겠다. 보통, 개정판이라고 되어 있는 소설들은 대게 카카오 페이지에 넘어가기 위해 약간의 수정을 한 뒤, 붙이는 이름이라서 혹시나 싶어서 카카오 페이지에서 찾아보니 134화로 완결이 나있다. 이 소설은 그러면 카카오 페이지에 넘어가기 위해서 노블에서 삭제를 한 뒤, 다시 노블로 돌아온 건가?? 오랜만에 보고.. 2017. 12. 21.
[리뷰] 달의 미궁 -부녀의 감정묘사가 인상적- 달의 미궁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2화가 연재 중이고 전작 가면의 세계를 썼던 작가의 신작이다. 그리고 조만간 프리미엄으로 전환이 될 예정이다. 일단, 소설의 배경은 달의 미궁에서 몬스터들이 나타나고 그 미궁에서 만능 에너지원인 마석을 가져오는 이야기다. 간단히 말하자면 현대레이드물이다. 게다가 세부적인 설정에서도 흔히 말하는 현실적인 느낌을 살리려고 한 노력이 보인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각성자들이 편해 보이지 않고 꿀빠는 느낌을 덜해 보이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런 지, 전투 묘사나 설정만 보면 독특하기는 해도 건조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기도 했다. 몬스터들 자체도 색다르다고 말할 정도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다른 부분들이 좀 더 눈에 띄게 되었다. 보통, 부녀 이야.. 2017. 12. 20.
[리뷰] 토이마켓 1985 -게임마켓 작가 신작- 토이마켓 1985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손인성이라는 필명을 쓰고 전작, 게임마켓 1983을 썼던 작가다. 이번에도 소재가 살짝 달라졌지, 내용 자체는 비슷하다. 과거를 후회하는 사람에게 능력을 주고 과거로 보내는 이야기. 전작에서 봤던 할아버지가 이번에도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소재만 바뀌었지, 전작에서의 장단점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느낌이다. 장점이라면 토이마켓이라는 제목처럼 장난감을 소재로한 소설이다. 그리고 보통 단순히 장난감이라는 소재를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내용보다는 좀 더 창의적인 내용들로 글을 구성해서 소재만으로도 꽤 볼만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대신, 단점으로는 개인에 따라 느끼는 게 틀리기는 하겠지만 전작에서도 대화부분들이 어색하.. 2017. 12. 18.
skin-thumnail [리뷰] 사진작가 길승우 -사진을 소재로 한 소설- 사진작가 길승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3화로 유료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한동안 많이 나왔던 전문가물 소설이지만 요새는 또 뜸한 전문가물 소설이다. 소재는 사진으로 특별한 카메라를 얻으면서 다시 공부도 하고 사진에 관련된 에피소드들로 이야기가 구성이 되어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사진 찍는 기술이 그렇게 차이가 날까 싶었는데, 하시모토 칸나의 인생 사진을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한다. 사진을 보고 동영상도 찾아 봤는데 사진과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 때문에 사진이 가장 알맞은 매체였던 것 같다. 이 사진 하나로 지방 아이돌에서 일본 천년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사진사분에게 집한채 사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른 매체보다 사진이 하시모토 칸나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사진이었다. 암.. 201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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