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리뷰] 퍼펙트 써전 -의료 소설 계보를 잇는- 퍼펙트 써전은 조아라,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00화에 가깝게 연재가 된 소설이다. 퍼펙트 써전은 이전부터 말은 종종 들어왔지만 도입부가 묘하게 암울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안 봤었는데, 이제 보게 되었다. 소설적인 구성부터 말하자면 지금의 트렌드보다는 과거에 많이 나온 소설들과 닮았다. 불우한 가정환경, 고구마스러운 전개 뒤에 사이다, 전형적인 악역 등등. 그레이트써전이 대놓고 악역 같은 건 없던 걸로 기억을 하는 데 그 부분에서는 다소 비교가 된다. 이 소설은 그래도 다소 전형적인 느낌은 있지만, 이 정도면 전형적이라기 보다는 왕도를 걷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부재에 적은대로 닥터 최태수와 그레이트 써전 다음의 계보를 그나마 이을만한 소설인 것 같다. 근데, 앞에 두 .. 2017. 12. 14. 네 마녀의 날 주식 어메이징 하네요. 4개 옵션 만기날이라서 변동성이 크다고는 해도 그냥 콜로 가길래 무사히 넘어가나 싶더니 기관이 막판 동호가 때 싹다 밀어서 풋장이 됐네요. 그래서 건설주들은 -20퍼 찍히기도 했네요. 이럴거면 만기 날은 그냥 동호가 없애는 게.... 우리은행 매매동향 보면서 한 호가에 10만주씩 매물로 기관이 막고 있던 게 뭔가 싶었는데 이걸 위해서 ㄷㄷㄷㄷ 다행히 외국인들이 다 받아줘서 손해는 안봤네요. 다만 건설주는 받아준 사람들이 없어서 기관한테 쌍욕하고 싶을 듯. 선물옵션을 도박이라고 하면서 꺼리지만 이렇게 현물에도 큰 영향을 줘서 역시 알아두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더욱 악랄한 게 며칠 전부터 외국인들이 팔고 떠나면서 하락되면 기관들이 오후에 말아올렸는데 정작 만기날에는 떡락이라니.. 훼이크 돋네요. 2017. 12. 14. [리뷰] 까페 출입금지 -기대작?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까페 출입금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아이작을 썼던 취몽객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현재 21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사실, 꽤 오래전부터 연재가 되었지만, 작가가 심심풀이로 썼다가 연중을 했던 소설이다. 그런 소설이었는데 이번에 리메이크를 하면서 다시 연재를 하고 있다. 일단, 처음 나왔을 때부터 인기가 꽤 있었고 연중이 되고도 선호작에서 삭제를 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소설이었다. 작가가 이제 각 잡고 쓰지만 이 소설이 워낙 오래됐던 소설인 덕분에 기대작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민망한 소설이다. 근데 보면서 재미는 무척 있었던 소설이지만, 그때 읽을 당시에도 큰 스토리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감이 잘 안 잡히는 소설이기는 했다. 그래서 작가도 연중하지 않았을까.. 그런 소설이.. 2017. 12. 12. [리뷰] 튜토리얼 라이프 -실탄 작가 신작- 튜토리얼 라이프는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8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리미트리스 드림이 완결 예정까지 잡힌 걸 보면 어느 정도 다 써놓고 신작을 쓰는 것 같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실탄 작가가 소재 자체는 잘 잡는 것 같다. 이번에도 튜토리얼 라이프는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본 ‘이 세상이 가상현실이거나 죽으면 가는 세계에 시험 같은 것은 아닐까’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그래서 제목도 튜토리얼 라이프다. 이번 세계는 일종의 시험을 치루는 세상인 것이다. 시험인 세상이니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점수가 올라간다. 여기까지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근데 그 후로 주인공은 그 긍정적인 영향을 악인을 죽임으로써 공적치를 올리는 것을 택한다. 그 방법으로 살인을 선택한 부분부터.. 2017. 12. 10. 노블레스 클래식 이건 흥미롭네요. 조아라 노블레스에서 노블레스 클래식을 오픈한다는 데, 기획자가 누군지는 몰라도 꽤 기획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다만, 기획은 좋은 것 같은데 조아라가 그걸 깔끔하게 해낼 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지만요. 기술에서도 개발보다 양산이 더 어려운 것처럼요. 조아라 노블레스가 이제 편당결제에 밀려서 거의 신인 작가들의 시장에 가깝고 수익에서 밀리는 거라 답이 없어 보였는데, 이 기획을 잘만 살리면 꽤 괜찮아 보입니다. 예전 출판 시절 작품들에서 괜찮은 소설들도 많거든요.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서 편당결제로는 애매하기도 하고 따로 노출이 잘 안되기도 해서 올렸어도 제대로 돈을 얻는 작가들이 드물텐데 이걸 정액제 노블레스로 하면 카카오 페이지에 있는 것보다는 수익이 나올 것 같습니다. 당장 별로 생각을 안했는데도 노블.. 2017. 12. 8. [리뷰] 탑스타의 비밀상점 -무난하게 좋은- 탑스타의 비밀상점은 문피아에서 현재 31화가 연재가 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시하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한 개의 완결 작품이 있는 작가다. 이 소설은 제목에서 유추가 되듯이 연예계+게임 시스템의 상점을 주요 소재로 한 소설이다. 소재는 이렇게 단순하더라도 좀 더 세부적인 것들을 추가해서 다른 소설들과 차별을 두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소설은 거기까지 가지는 않았다. 단순한 뽑기다. 소설의 내용은 10년 연습생이었던 주인공이 비밀상점을 만나면서 가수로 데뷔하는 이야기다. 내용만 보면 크게 특별할 것은 없는 편이다. 다만, 뻔한 내용인데도 그래도 보게 되는 매력은 있는 소설이었다. 근데 이게 단순히 아직까지 연예계 소설이 안 질려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연독률 자체는 좋은.. 2017. 12. 8. [리뷰] 홈플레이트의 빌런 -독특한 요정님이 등장하는!- 홈플레이트의 빌런은 문피아에서 현재 36화가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마운드의 짐승을 쓴 이블라인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마운드의 짐승이 문피아 기준으로 4000대의 구매수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홈플레이트의 빌런도 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야구 소설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이제는 야구 내용보다는 캐릭터 쪽으로 집중이 돼야 성공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 소설도 독특한 요정님이 등장하다. 그 덕분에 소설이 너무 진지하지도 않고 소설에 활력을 넣어준다. 감초 같은 캐릭터다. 소설의 주된 키워드는 회귀+시스템+요정+포수 정도인 것 같다. 홈플레이트의 빌런이라고 해서 완전 골 때리는 성격의 그런 포수인 줄 알았는데 거기까지는 아니고 그냥 베테랑 수준의 포수정도로만 느껴진다. 빌런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2017. 12. 7. [리뷰] 어느 마법사의 식당 -보급형 힐링물- 어느 마법사의 식당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이다. 현재 무료로 볼 수 있는 편수는 73화고 미리보기로 40화가 있다. 일단, 소설의 포맷 자체는 아저씨 식당이나 밥먹고가라와 같은 유형의 소설이다. 이 두 소설들이 완결이 나서 보기는 해야 하는데 아저씨 식당은 초창기 느낌과 달리 중,후반부가 무너졌는 지 완결 구매수가 거의 없다시피 해졌다. 아니면 단순히 다른 플랫폼들에서 본 건지 흠... 이런 류의 힐링물을 표방하는 소설들은 스케일이 커지는 메인 스토리나 싸우는 일보다는 주변인물들과의 관계와 음식에 집중을 한 소설이다. 단, 어느 마법사의 식당의 캐릭터들이 라이트 노벨에서 자주 보이는 캐릭터들이고 드래곤들이 등장해도 흔한 엑스트라 같은 이미지가 겹쳐 보인다. 그리고 이 소설에서.. 2017. 12. 6. [리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끝이 정해진 청춘 남녀의 이야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일본 라이트 노벨로 리디북스, 카카오 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는 소설이다. 편수는 다소 짧은 단편 소설이다. 제목이 무척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던 소설인데 이번에 한번 보게 되었다. 요새 장르소설에서 일명 제목 어그로가 극심한데, 역시 일본에서 제목으로 1등을 한 소설답게 우리나라의 제목 어그로가 초라해 보일 지경으로 눈에 확 띈다. 일단, 췌장을 먹고 싶다는 의미가 췌장이 아픈 여주인공이 옛날 사람들이 아프면 아픈 부위와 동일한 동물의 내장을 먹었다는 의미에서 남주인공에게 장난으로 건네는 말이다. 어둡고 스릴러스러운 내용의 소설이 아니다. 정반대다! 스토리의 내용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여주인공과 그걸 우연히 알게 된 남주인공의 이야기다. 즉, 종종 일본 소설들에서 보이는 아련.. 2017. 12. 5. [리뷰] 이 헌터 실화냐? -파르나르 작가 신작- 이 헌터 실화냐?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5화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파르나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이 게임 실화냐?가 표절 논란 때문에 연재 중단이 되고 새로운 이야기를 다시 들고 왔다. 내용은 현대 레이드물을 배경으로 개인방송으로 몬스터들을 잡는 이야기가 주된 설정이다. 그래서 바뀌기 전의 제목이 괴물BJ였다. 뭐... 좀 더 진지하게 따지면 아무리 몇 년 뒤에 실제로 몬스터들이 나타나고 초능력자가 등장이 된다고 해도 이 소설처럼 몬스터들을 잡는 걸 개인이 방송까지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방송 컨텐츠로 나올 수는 있어도 개인 방송까지는 안 될 것 같다. 암튼, 그래도 이 게임 실화냐?에서 신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다는 설정이 이 소설에서는 방송이.. 2017. 12. 3.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