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14 [리뷰] 황제! 스탯이 보인다 -무난무난- 황제! 스탯이 보인다는 문피아에서 편당 결제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제목이 너무 그래서 정말 조아라 노블의 아마추어 작가들이 올리는 글의 느낌이 났지만, 거기까지 내려가지는 않았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나 나태한 소드마스터과 같은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위의 두 소설은 초반 결제수는 1만이 넘지만 지금은 1천 대의 구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황제! 스탯이 보인다도 오히려, 요새 보기 드문 퓨전 요소 없이 판타지세계에서 회귀만을 하는 설정이다. 그만큼 요새 현대판타지가 무척 많다. 설정은 과거 무능한 황제였던 주인공이 반란의 의해 처형을 당하고, 선조의 안배에 의해 게임 시스템을 가지고 과거로 회귀한다는 설정이다. 설정 자체만을 보면 그리 특이하지는 않은데, .. 2016. 12. 24. [리뷰] 도굴왕 -가벼운 시트콤 본다는 느낌으로- 도굴왕은 조아라,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소설에서 도둑 설정들이 자주 보인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신선하다고까지 말할 소재는 아니다. 그래서 잘 안보였던 도둑 소재의 글인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의외로 작가만의 설정을 넣어서 소재 자체는 꽤 독특하고 괜찮게 설정을 했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가볍지만은 않은 분위기 속에 소재가 괜찮으니 보고 있었다. 근데 인물들 간의 대화가 많이 유치하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인물간의 대화가 좀... 그나마 후반부로 갈수록 괜찮아졌다. 20화 전후로는 무난한 현대 판타지인 것 같았는데, LA편 이후로는 시트콤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야기를 풀어 나갈 때는 제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웃기는 부분에서는 더욱 과장된, 혹은 폭주하는 시트콤 드라마의 .. 2016. 12. 23. [리뷰] 대마법사 재벌 3세가 되다 -현대 레이드물+경영- 대마법사 재벌 3세가 되다는 문피아에서 오늘 유료로 전환된 소설이다. 제목 그대로 이계의 대마법사가 현대의 죽은 재벌 3세의 몸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마법사 지식으로 현대에서 기업 키우고 그런 소설인 줄 알았는데, 여기에 현대 레이드물 설정이 추가 되면서 몬스터를 잡는 기업을 키우는 것도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가 문피아 정담이 활성화가 많이 되던 시기에 자주 활동하던 인물이었는데 어느 새 작가로써 활동하고 있다. 주인공의 성격이 단호박 같은 성격과 원래 몸의 주인인 재벌 3세가 죽게 된 원인과 관련된 암투, 그리고 약간 흑막 비슷한 것도 있다 보니, 소설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칼 같은 분위기가 흐른다. 게다가 소설 진행도 나름 빠른 편이라 더욱 그렇다. 그래서 인물들의 캐미가 잘 들어나는.. 2016. 12. 21. [리뷰] 마신의 유희 -리그너스 신작- 마신의 유희는 조아라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리그너스 하면 조아라 노블에서 마굴 소리 듣던 때에 유명한 작가 중에 하나이다. 다만, 그 때 노블은 늘려 쓰기와 연중이 미덕(?)인 시절이라 잘 나가는 작가들은 몇 백편 편수를 찍고 소재가 떨어지면 연중을 하고 그랬다. 그래서 리그너스 작가의 소설은 연중과 늘어짐으로 완결까지 본 기억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신의 유희가 편당 결제라서 다를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걱정도 되는 것도 사실이다. 반쯤 포기하고 보는 것이 정신 건강에는 이로울 수가 있다. 마신의 유희에는 전작 축구 소설, 악마의 유희의 주인공이 그대로 이어진다. 근데 딱히, 안 봐도 이해가 안 될 정도는 아니고 전작의 주인공과 배경만을 가지고 왔다고 보면 된다. 마신의 유희는 .. 2016. 12. 20. [리뷰] 리멤버 더 네임 -엄청 인기가 있을만한 글은 아님- 문피아에서 미리보기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의외로 미리보기 인데도 구매수가 은근히 많다. 무료 편수에서 다음 미리보기 편수의 조회수가 무료 2088과 미리보기 837로 상당히 많이 따라갔다. 100화가 넘으니 고정 독자들이 후원의 성격으로 많이 따라갔다. 일단, 소설의 내용은 어린 아이가 어느 날, 가족들이 사라지고 혼자 남게 되고, 현대로 넘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어린 아이의 막막함과 어릴 적 혼자 있을 때가 오버랩이 돼서 감정 이입이 무척됐다. 작가가 굳이 이런 아이를 주인공으로 해야 했나 싶을 만큼. 작가가 글로써 감정을 잘 자극한 만큼, 필력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전개가 어린 아이 시절이 너무 오래가고, 어린 아이인 만큼 다루는 내용도 소소한 내용이라 목숨 걸고 싸우는.. 2016. 12. 19. [리뷰] 판타지아 시스템 -슬슬 소재의 힘이 빠지는- 판타지아 시스템은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소재가 차원문이 열리고 이 차원문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고, 몬스터들이 쳐들어올 일 없는 차원문. 소재 자체는 꽤 흥미가 있을만한 소재이다. 매 순간이 치열하고, 멸망을 향해 가는 다른 레이드물을 보다가 모험하는 느낌의 소재로 보면 나쁘지는 않다. 게다가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게임 시스템도 들어가 있다. 이렇게 차원문으로 양방향 소재의 글이 노블에 더 블루가 있었는데 찾아 보니 더 블루도 연중이다. 차원문으로 양방향으로 가는 소재는 드물 때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판타지아 시스템과 비슷한 소재의 글을 찾으면 더 블루도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연중이라 해도 296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다. 근데 처음 보면서 주인공이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청소.. 2016. 12. 17. [리뷰] 마술의 신 (완결) -마술 파트 최고, 일상은 크흠.- 문피아에서 아직은 무료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이때까지 신 시리즈는 작가가 제목에 자신감이 없는 것 같아 좋아하지 않던 제목들이었는데 이제는 초기보다 신 시리즈 에서도 재미 위주 보다 깊이 있는 소설들도 나왔으니 흥행에 도움이 된다면 신 시리즈의 제목을 쓰는 것도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마술의 신도 전형적인 회귀소설로 마술사가 다친 오른팔에 절망을 하고 다시 시간 회귀를 해서 마술사로써 활동을 하는 이야기다. 주인공이 회귀를 하도록 도아준 마술 박스가 있는데 박스는 3가지 내용물을 가지고 있었다. 1. 소원을 들어주는 카드 2. 진실의 안경 3. 절대반지(??) 주인공은 설명서를 보고 첫 번째 아이템을 의구심을 갖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빈 소원 “행복하게 해주세요.”로 회귀하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고.. 2016. 12. 15. [리뷰] 괴물 돌아오다 -작가가 유료화 할 수 있을까??- 괴물 돌아오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일단, 소재는 능력자들이 경계라는 곳에서 매번 나오는 몬스터들의 원흉을 잡기 위해 떠나고, 인류의 위험을 벗어나게 해준 용사들이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현대 레이드물이지만, 다른 소설에서는 안 다루는 뒷 부분의 이야기다. 쓸모가 다한 용사들이나 현대의 남은 빌런 같은 능력자들. 꽤 어두운 이야기와 퇴폐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근데, 그 다루는 장면들이 많이 어설퍼 보인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작가가 다루고자 하는 느낌과 이야기는 알겠는데, 작가가 아직은 이런 이야기를 많이 안 다뤄봐서 그런가? 심정적으로 많이 와 닿지는 않았다. 게다가 특히,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게, 주인공이 빌런(능력자)들을 잡을 때마다 살려달라는 빌런들에게 “울어 봐라”, .. 2016. 12. 14. [리뷰] 타임 리미트 -초반만 지나면 그래도..- 타임 리미트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이다. 작가는 코트의 지배자를 썼던 월운 작가다. 농구를 소재로 조아라 노블에서 꽤 상위권을 유지하던 작가라서 기억을 하고 있다. 다만, 그 뒤부터는 글을 늘려 쓰는 것 같아서 안 봤지만.. 희귀한 농구 소재로 꽤 볼만했다는 것이 기억에 남아 있다. 그런 만큼, 아마추어 작가들처럼 완전 못 볼 정도의 필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타임 리미트의 소설은 회귀물+현대 레이드물이다. 다만, 주인공만 게임 시스템 같은 것의 영향을 받고 이 시스템이 매번 시간 한정 퀘스트를 줘서 주인공이 ‘타임 리미트’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주인공이 몬스터들에 의해 멸망한 시간에서 돌아온 회귀자다. 위의 내용을 보다시피 ‘타임 리미트’를 빼면 기존 현대 레이드.. 2016. 12. 13. [리뷰] 삶의 미리보기 -아저씨 취향의 글- 삶의 미리보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오늘 편당결제로 전환한 소설이다. 처음 이 소설의 처음 부분이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신에게 허락을 받아 만든 신물 ‘미래의 삶을 미리 겪어 보는 것’의 능력으로 제국의 황태자가 이 신물을 마지막으로 쓰는 장면이 나와서 판타지 소설인 줄 알았다. 근데 보다 보니, 이 신물이 현대로 넘어와서 주인공에게 안착이 되고 50년의 삶을 미리 살아본 주인공이 이번에는 제대로 삶을 살아보자! 하고 축구물, 기업물 등등 온갖 작가 손이 닿는 대로 글을 이어 나간다. 작가 말대로 특정 장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런저런 배경을 장황하게 늘어놔서 판타지배경인 줄 알았는데, 결국에는 소재랑 배경이 조금 다를 뿐이지. 전형적인 회귀물이다. 게다가 1970년대? 그 쯤 .. 2016. 12. 12.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