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벨피아44 겜창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 -달달하고 서로가 치유되는 소설- 겜창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5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글먹쌀먹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제목에 나오듯이, 게임에서 만나온 남녀 주인공들이 꽁냥거리면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게임은 인물들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한 편이라 본격적인 게임 소설은 아닙니다. 성인이지만 어린나이에 동거하는 스토리가 평범할 리는 없죠. 그래서 서로 아픈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의 달달함과 서로가 서로의 구원이 되어 스며들어가는 장면들이 인상적인 소설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달달한 이야기 보다는 치유 성장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나.. 요새 노벨피아에 이런 달달한 순애 소설이 꽤 나와서 비슷한 내용일 것이라서 이 소설에 흥미.. 2022. 6. 10. 용사 게임 속 황제가 되었다. -제국은 제국다워야 한다- 용사 게임 속 황제가 되었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5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TYUIOPVB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노벨피아에서 자주 보이는 용사 파티이야기를 배경으로 했습니다. 짐꾼도 되고 용사도 되는 이야기는 많은데, 이 소설은 그 중에서 황제로 빙의된 이야기입니다. 용사 파티 이야기에서는 보통, 황제가 빙다리 핫바지로 나오는데 그걸 좀만 현실적으로 다루면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소수 용사 파티보다는 대단위 군대가 마왕토벌에는 더 좋고, 그런 황제가 이 소설에서 원작을 알고 있기까지 합니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뤄서 국가의 권력의 정점. 제국의 뽕맛을 이 소설은 잘 표현을 했습니다. 권위에 대한 표현도 좋고요. 그래서 요새.. 2022. 6. 6. ■■을 위한 세계는 없다 -세계관이 독특한 소설- ■■을 위한 세계는 없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0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샤이닝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이 소설을 공모전 당선작으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당선작이 아니라서 다소 의아합니다. 작년 공모전기간에 연재를 시작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공모전 당선작들에 꿀리지 않아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일명 ㅁㅁ세계는 솔직히 제목 때문에 손은 안 가던 소설입니다. 직관적이지 않은 제목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도 짐작이 안가고 표지도 뭔가 아련하고 무거운 내용일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일단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현대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복수물입니다. 다만 복수극의 처절한 느낌은 안 들고 글 자체 묘사도 그냥 주인공의 목표 정도로 묘사를 해서.. 2022. 6. 4. 이세계 남작으로 전생해버렸다 -노벨피아에서의 영지물- 이세계 남작으로 전생해버렸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9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연재약장수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노벨피아에서 랭킹 100위안에 들어가는 본격적인 영지물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태그를 보면 가끔 영지물이라고 써 있기는 한데.. 지금까지는 주 소재라기 보다는 부소재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소설은 본격적인 영지물입니다. 고증도 작가가 나름 신경을 쓰고 있는 게 보입니다. 물론, 그게 맞는지 검증할 지식은 없지만요. 그래서 고증 부분이나 발전을 하는 과정은 여타 다른 영지물 소설에 크게 꿀릴게 없습니다. 좀 애매하다 싶은 것들이 있다고 생각이 들기는 한데, 뭐 다른 영지물 소설들도 다 그런 점은 가지고 있습니다. 상태창 그런 것 없이 미래 지식으.. 2022. 6. 3. 전지적 1인칭 시점 -여러 번 중도 하차했던 소설- 전지적 1인칭 시점은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6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고속도루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독심술사인 주인공이 도박에서 사기 치다 걸려서 영원히 빠져 나올 수 없는 무저갱 단탈로스에 갇히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이 소설은 작년 공모전 당시부터 여러 번 읽어 봤었는데.. 전부 10화 이전에 중도 하차를 했던 소설입니다. 일단, 배경이 감옥이라는 점이라서 흥미가 잘 안 생기고.. 독심술사라고는 하지만 무력이 낮아서 머리를 쓰는 주인공. 그래서 감옥에 있는 회귀자한테 이리저리 치이는 점과 ‘강아지’와 놀아주는 장면까지.. 상당히 수동적인 모습이라 기대가 생길만한 요소가 상당히 없었습니다. 게다가 소설을 많이 봤다면 느꼈을만한 ‘주인공의 지능.. 2022. 5. 26. 남녀역전 금태양 인방 -소재가 이런데 생각보다 잘 읽힘- 남녀역전 금태양 인방은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8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애기펭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남녀역전세계에 금태양이 되었고.. 먹고 사는 길로 인터넷 방송을 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다만, 인간관계는 이전 세계랑 동일하다는 점에서 이걸 빙의라고 봐야하나? 아무튼, 인방이 주 소재이기는 한데 생각보다 실제 인터넷 방송 비중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30퍼 정도? 그보다는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겪게 되는 인간관계가 중점인 소설입니다. 더 정확히는 남녀역전 필터를 이용한 무지각한 금태양의 유혹물입니다. 그래서 뭔가 가치 혼란이 일어나고 상황이 그저 웃깁니다. 게다가 느슨해진 긴장감을 당겨주는 금태양 본능이라는 요소도 있어서.. 2022. 5. 25. 별은 여울로 흐르고 -조미료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별은 여울로 흐르고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84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입니다. 작가는 세잎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습니다. 노벨피아에서 광고를 하고 있고, 소설 소개가 마음에 들어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위에 이미지에서 잘 소개하고 있으니 넘어가고.. 필력이야 소개문 봐도 알겠듯이 좋은 편이고 각 에피소드 동화를 작가 자체적으로 각색한 게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이런 마이너한 소재를 쓰고 지금보다 입소문을 타려면 읽는 독자들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좀 더 자극적이어야 할 것 같은데.. 뭐 이건 작가 취향이겠죠.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기는 한데, 조미료가 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인공 일행들의 매력이 솔직히 동화에 나오는 인물들보다 매력이 떨어집니다. 그냥 사건 해결을 .. 2022. 5. 24. 절대 엘드미아 에가를 건드리지 마라 -안정적인 맛의 입문용 소설- 절대 엘드미아 에가를 건드리지 마라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5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부제로 입문용 소설이라 쓴 것은 노벨피아로 소설 입문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판타지 쪽 세계관을 쓴 소설은 이게 적당하다 싶었습니다. 현대인이 판타지 세계에서 2회차로 태어났지만, 소설의 파워밸런스가 무너진 것도 아니고 꽤 안정적인 맛입니다. 소재도 마이너하지 않고요. 소설의 구조도 전형적이지만, 또 그게 입문용으로 딱 입니다. 이 소설을 꽤 랭킹에서 오래 봤는데, 제목만 보면 왕좌의 게임에 라니스터 가문 같은 가문을 중심으로 건드리면 x되는 그런 걸 표현한 소설인가 싶어서 안 봤습니다만.. 그냥 현대에서 강도에게 깔빵 맞아서 죽은 주인공의 PTSD를 표현한 그런 .. 2022. 5. 19. 강제로 방송이 열렸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 강제로 방송이 열렸습니다는 노벨피아에서 103화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지금은 표지가 밝은 편이지만 예전에 처음 봤을 때는 어두운 느낌이라 그게 좀 진입장벽이었습니다. 팬아트라 직접 올리긴 그렇고 궁금하신 분들은 가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ts라는 소재에 강제로 방송으로 송출된다는 점은 이거 보면서 피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2000년대에 광화문인가 어디에 유리로 된 집을 짓고, 거기서 사는 연예인 한 명을 관찰하는 내용의 예능이 있었는데,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끝나고 방송에서 소원으로 삼겹살에 소주가 먹고 싶다는 전설의 짤을 남기고 종영이 된 그런 예능이 생각이 납니다. 아무튼, 그런 선입견이 있었지만 1화를 보고는 생각보다 유쾌한 느낌이라 보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인터넷 .. 2022. 5. 16. 미소녀 동물원에 빙의했다 -청춘밴드 성장물인가?- 미소녀 동물원에 빙의했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4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공모전 참가를 했던 소설입니다. 공모전 당시에만 해도 초반부에 있는 BARD편이 느낌이 좋아서 본선에 올라가지 않을까 싶었던 소설인데.. 그 뒤로 정작 밴드부 이야기가 안 나와서 유튜브에는 올렸던 리뷰를 정작 블로그에는 못 올리고 있었던 소설입니다. 이제 슬슬 밴드부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케이온 같이 미소녀 밴드가 중심이 되고, 남자 주조연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 그런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 세계관에 전생을 한 이야기입니다. 미소녀 동물원이란 말을 처음 들어서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고 검색해봤는데, 위에 언급한 케이온처럼 남성 주조연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부르는 것 같습.. 2022. 5. 1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