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벨피아44 악녀를 갱생시켜라 -바로 개 같은 년 박아버리는 순애(?) 소설- 악녀를 갱생시켜라는 노벨피아에서 113화로 본편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완결 후에 외전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은 로판 소설을 보다가 선작을 취소했다는 이유로 악녀의 약혼자로 빙의를 당했고, 미래에 죽는 악녀를 갱생시키기로 합니다. 도입부가 흔한 설정이고 가볍게 지나가는데, 나중에 이유가 나오기는 합니다. 그리고 6개월 간 악녀를 갱생시키기 위하여 잘해줬는데도.. 이게 소용이 없자 이건 주변인물들이 오냐오냐 하고 받아줘서 그런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바로 악녀에게 욕을 박아버립니다. 그래서 소설의 내용은 악녀와 주인공의 투닥거림이 주요 내용입니다. 서로가 한방씩 주고받죠. 내용이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떠오릅니다. 물론, 안 봤습니다만.. 위의 언급한 내용만 보면 소재가 그리 특별할 것이 없고 재.. 2022. 4. 27. 마법대학 신임교수의 연구생활 -대학원생활 간접체험하기 정말 좋은 소설- 마법대학 신임교수의 연구생활은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24화까지 연재가 되었습니다. 보통, 이 소설의 제목을 보면 기대하는 내용이 랩실을 꾸려가는 교수님의 인성(?)과 혹은, 교수님의 강의도 주요 내용이니 마법 강의 내용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어찌 보면 이것도 아카데미물이니 캐릭터들의 매력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메인스토리도 있으면 좋겠으나 보통 이런 소설들은 거의 후반부에 나오니 제목만 보고 기대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물론, 이 소설이 메인스토리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190화쯤에서 메인스토리와 연관되어 보이는 보안마법의 정체가 나옵니다. 아무튼, 1화만 봐도 장생종들의 여유로운 시간관념 때문에 대학원생을 인간만을 뽑으려는 주인공과 오히려 엘프는 장생종이라 대학.. 2022. 4. 26. 성녀가 된 넷카마는 흑역사를 덮고 싶어 -전형적인 TS 인방 소설. 다만, 그게 괜찮음- 성녀가 된 넷카마는 흑역사를 덮고 싶어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147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입니다. 소설의 내용은 게임에서 노벨피아식 ‘성녀’ 컨셉 플레이를 하던 주인공이 진짜, 성녀가 되면서 거울(?)치료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컨셉 플레이를 할 때는 남이라고 생각 하면서 했으니 부끄럽지가 않았지만, 본인이 되면 그게 업보가 되어서 돌아오죠. 그 업보 청산이 초반, 주요 내용입니다. 그 와중에 인터넷 게임 방송은 덤이고요. 개인적으로 인방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인방물은 보통, 바로 하이라이트로 들어가서 고구마 부분도 없고 각종 드립이 넘쳐나서 재밌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한 차례 검증된 드립들이기 때문에 웃길 확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즐기기에는 좋은 소재입.. 2022. 4. 26.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자네, 엘프 노예를 사다니 제정신인가?-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은 노벨피아에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본편 외전 합쳐서 총 242화로 연재가 끝났습니다. ‘자네, 엘프 노예를 사다니 제정신인가?’가 나오는 프롤로그는 개인적으로, 노벨피아에서 가장 인상 깊은 프롤로그가 아닌가 싶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최소 인간보다 수백 년을 사는 엘프들이 노예로 잡힌다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거죠. 가령, 이 소설에 나온 엘프처럼 매도 당하고 싶은 컨셉 플레이 달인의 엘프라던가요. 그래서 약간, 엘프에 대한 인상을 바꾼 거라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프롤로그가 워낙 인상적이라 다른 소설에서도 패러디 느낌으로 인용되기도 했죠. 다만, 수동적인 주인공이라서 엘프에게 끌려다니는 주인공 모습이 좀 별로라서.. 보다가 한참, 뒤에 완결이 났다는 이야기에 다시 보기 시작 했습니.. 2022. 4. 26. 근본 모를 세계로 왔다 -개연성 대신 재미를 선택한 소설- 근본 모를 세계로 왔다는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현재 13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작가가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서 잠시 연재 중단이 됐는데.. 이번에 복귀를 했습니다. 제목에 나온 근본이 없다라는 뜻은 다르게 해석을 하면 다른 세계관의 장점들을 조금씩 가져와 합쳤다는 말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 부분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4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게임에 빙의를 하고, 게임 속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 아니라 한 번 더 다음 세계로 갑니다. 그 다음, 세계는 소설의 주무대가 되는 SF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남녀역전세계입니다. 남자가 이렇게 강할 리가 없어! 라는 느낌의 남녀역전세계와 우주 전함의 함포와 행성 병기가 가득한 SF세계관입니다. 그렇다고 고증이 철저한 것도 .. 2022. 4. 26.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 -수렵제 편은 좋았는데..- 미래에서 온 연애편지는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37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은 '도끼 라이팅'이 유명한데, 간단히 요약을 하면 대련에서 도끼로 찍히면 히로인이 된다는 거죠. 뭐.. 약간 밈처럼 가볍게 다뤄서 그런데.. 실제 소설로 보면 아예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상대를 조집니다. 그런 상대를 사랑한다..? 그냥, 가볍게 다뤘으면 개그 장면으로 받아들였을 것 같은데.. 묘사가 상세해서 개그로 받아들이기 애매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미래편지가 음습하다는 리뷰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의미로 상세하죠. 뭐, 이건 개인적인 부분이고 오히려 저 분위기가 좋아서 보는 분들도 있겠죠. 아무튼, 소설 내용으로 돌아가서.. 아카데미를 다니던 주인공은 어느 날 미래에서 온 편지를 받습.. 2022. 4. 24. 아포칼립스 사이비 교주 -연중이지만, 그래도 소개 하고 싶은- 아포칼립스 사이비 교주는 노벨피아에서 239화까지 연재가 되고, 연재 중단이 된 소설입니다. 보통 연중이 된 소설은 소개하는 게 좀 그렇긴 한데.. 소개 안하면 아쉬운 소설들이 종종 있습니다. 어차피 내용이 아쉬워서 중도 하차 하는거나 연중해서 못 보나 똑같기 때문에.. 보통, 연중을 하게 되는 이유가 소설을 보다 보면 '이거 작가가 감당이 되나?' 생각이 드는 장면들이 있는데.. 네.. 이 소설은 그걸 감당 못해서 터졌습니다. 그래서 돌아와도 그 폼을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이 소설은 좀 회의적이기는 합니다. 온다면 최신화 부근은 좀 고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탑매는 예외입니다. 연예계물이라 그럴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 장우산 언제 돌아와? 아무튼, 소설의 내용은 흔한 좀비 아포칼립스 설정입니.. 2022. 4. 24. 호러도시를 살아가는 방법 소설 리뷰 -공모전 초인이 왔나?- 호러도시를 살아가는 방법은 노벨피아 공모전에서 연재 중인 소설입니다. 현재 20화까지 연재가 됐습니다. 재밌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가서 살펴보는데.. 공모전에 초인이 왔다는 댓글을 보고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태그에 나폴리탄이 있는데, 이게 처음 보는 단어라서 나무위키를 보는데 일본식 스파게티 나폴리탄 괴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보면서 이게 왜 유명한 괴담? 그런 생각이 들죠. 요약을 하자면 ‘사건의 전말을 숨기고 독자로 하여금 상상하게 하는 것이다.’ 라는데 이 소설과는 약간 다릅니다. 이 소설은 그래도 마지막에 괴담에 대해서 깔끔하게 설명을 해주고, 저 나폴리탄 괴담을 직접 체험하는 거라서 모호한 결말로 끝나서는 안 되죠. 가끔 인터넷 괴담이나 괴담 인용하는 소설을 보면 '어느 호텔의 근.. 2022. 4. 23. 심야십담 소설 리뷰 -기본에 충실한 괴담, 공포소설- 심야십담은 노벨피아에서 63화로 완결이 난 소설입니다.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때는 20화까지는 그렇게 무섭다는 느낌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괴담이라는 게 원래 한번 보기 시작하면 일단 끝까지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 터라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화 넘어서부터 단순히 괴담의 나열이 아닌 메인스토리도 진행이 되고 , 그 덕분에 몰입이 되면서 뒤에 누군가가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아마, 밤에 아무도 없을 때 봤으면 괜히 집 잠금장치를 한 번 더 점검했을 것 같습니다. 편수가 짧아서 리뷰를 할 내용도 적은 편입니다. 기본에 충실하다고 부제에 적은 만큼, 크게 모자란 부분이 안 보이니까요. 게다가 내용이 공포, 괴담이니 스토리를 조금만 이야기해도 스포가 되니까요. 그래도 .. 2022. 4. 22. 음악하는 연금술사 소설 리뷰 -초반 몰입감이 좋다- 음악하는 연금술사는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현재 51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예전에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다가 연중을 한 소설인데, 이번에 노벨피아에서 다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이 문피아에서 연재가 될 때가 한참 유행하고 있던 게, 과학을 소재로 과학고, 성악을 소재로 한 예술고 등. 전문가물처럼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아카데미물을 쓰는 게 유행을 했습니다. 지금의 아카데미물이 소재보다는 캐릭터들의 캐미를 중시한다면 예전에는 소재가 좀 더 중심이 됐습니다. 인물들이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닌데 좀 더 소재가 더 강조된 느낌입니다. 물론, 싹 다 연중을 했지만... 암튼, 이 소설도 그 때 연재를 했던 소설답게 캐빨 보다는 소재를 중심으로 글을 이끌어가고 있고, 음악.. 2022. 4. 22.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