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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171

[리뷰] 미궁의 죄인들(완결) -용두사미?- 조아라 노블에서 완결이 난 시준 작가의 글이다. 미궁의 들개들 이후로 미궁물이 많아졌을 때 나온 소설로 그 중에서도 꽤나 볼만한 소설이었다. 작가 시준이 나름대로 다작을 한 만큼 보면서 눈갱이라는 소리 나올 정도로 못 쓰는 작가도 아니고 잘 쓰는 작가냐의 따라서는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최소 소설 보면서 눈살 찌푸려지는 그런 작가는 아니다. 게다가 미궁물은 무척 많이 나왔지만 결국 완결까지 가고 기억에 남을 만한 소설은 열 손가락 안에 꼽으니 말이다. 미궁물 중에서도 꽤 볼만한 소설이었지만 중, 후반부에 나오는 과거 유산을 발굴해 미궁을 평정하는 부분부터는 꽤 아쉽게 느껴지긴 했다. 기껏 미궁 안에 있는 길드들의 서열들도 설정해놓고 분위기도 꽤나 팽팽하게 가고 정치적인 부분도 다뤘지만 결국은 작가가 설정해놓.. 2016. 4. 5.
[리뷰] 카르다쇼프 무한 주식회사 -마션+이차원용병-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SF소설이다. 주인공은 마션의 주인공처럼 행성에 홀로 생존하게 되는데 카르다쇼프 무한 주식회사에서 우주미아가 된 주인공에게 스카웃 제한을 하게 된다. 카르다쇼프 회사는 임무를 통해 크레딧만 모으면 주인공을 다시 지구로 보내줄 수도 있는 그런 범우주적 회사이다. 비슷한 느낌의 예로는 이차원용병의 영팔이 회사랑 비슷하다. 결국 주인공은 살기 위해 또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된다. 주인공의 임무는 영혼만 다른 행성에 보내져서 그 행성의 육체를 얻고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그 임무들이 주로 소탕, 첩보 같은 전쟁 관련 일이다. 소재는 이차원용병과 상당히 비슷하지만 분위기는 아예 정반대이다. 오히려 분위기면에서는 블랙듀티와 상당히 닮았다. 주인공이 임무를 수행하는.. 2016. 4. 5.
[리뷰] 맛집판타지 -먹방소설- 맛집판타지는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내가 소설을 읽을 때 고려하는 것이 소재가 새로운 것들이라 지금 한국에서는 유명하지만 소설에서는 흔하지 않은 먹방이라는 소재를 보고 맛집판타지를 보게 되었다. 먹방이라는 단어가 먹는 방송의 준말이기 때문에 먹방이라는 말이 안 어울리긴 하지만 유명한 단어이고 먹방이라는 단어를 보면 맛집판타지가 어떤 느낌의 소설인지 설명해주기 때문에 나도 그대로 쓰게 되었다. 소설의 세계관은 소설 내에서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른 세계로 대규모 소환이 일어나서 이세계에서 도시를 짓고 살아가는 그런 이야기이다. 이전 리뷰 했던 업라이징의 커뮤니티 기능만 빼면 맛집판타지랑 상당히 유사할 것이다. 그만큼 먹방만 빼면 흔한 소재이다. 업라이징이 어두운 쪽, 즉 현실적으로 다뤘.. 2016. 4. 4.
[리뷰] 루프라 (완결) -전략, 전술이 뛰어난 소설- 조아라 노블에서 연재했고 초반부터 깔아놓은 떡밥들도 회수하면서 깔끔하게 완결이 난 글이다. 예전에 초반만 보고도 나름대로 전략 전술을 잘 쓰는 소설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전략, 전술이 주로 되는 소설은 대중성과도 거리가 멀고 그리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안보고 있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내 블로그에서 루프라를 추천 해주시던분이 있었는데 내 기억으로는 블로그의 첫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인 것 같다. 몇 개월전에 노블 리뷰를 할거면 루프라도 해보라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루프라는 가상현실게임에서 대륙의 패권을 다루는 길드간의 전쟁을 담은 글이다. 주인공은 이미 대륙을 한번 통일한 길드를 만들어냈지만 배신을 당해 떠나 있다가 지인의 요청으로 인해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래서 10명도 안 되는 길.. 2016. 4. 2.
[리뷰] 업라이징(Uprising) -진지한 전쟁 소설- 업라이징은 노블에서 300편이 넘는 글로 꽤 오랫동안 연재하고 있는 글이다. 업라이징은 현대 사람들이 무작위로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되는 차원이동물이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현대에서 다른 세계로 넘어간 사람들은 그 세계에서 방랑자라고 불리 운다. 방랑자(주인공)들은 현대에서 유일한 어드벤티지인 게임 UI를 가지고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다른 세계의 배경은 중세 유럽의 노르드, 훈족, 등이 등장하는 시대인 동시에 각종 이종족, 거기에 마법과 연금술이 존재하는 세계다. 이건 스포이긴 한데 10편 이내로 밝혀지는 내용이니 편하게 쓴다. 주인공은 오크들의 요청으로 인해 오크vs엘프의 대전사전에 나선다. 하지만 승리했음에도 미래를 위한 오크들의 선택에 의해 배신을 당하게 된다. 결.. 2016. 3. 29.
[노블,리뷰] 퍼펙트게임-더 라스트볼 (인간관계 중점의 소설) 노블에서 매번 중, 상위권에 있는 야구 소설이다. 마운드가 야구 소설 내의 이야기만을 다루지 않고 어린 시절과 공부에 상당히 비중을 둬서 기존의 야구 소설과 차별 점을 두었다면 더 라스트 볼은 사람 사이와의 관계에 더 치중함으로써 차별 점을 두었다. 더 라스트볼은 사람 사이와의 관계 묘사도 답답한 쪽으로 묘사가 많지만 이런게 현실성도 있고, 필력도 괜찮고 노블이니까 130화 정도 까지는 답답하지만 몰입하면서 봤었다. 나도 소설을 볼 때 심리 묘사가 뛰어나다는 추천 글을 보면 찾아가서 보는 나름대로 좋아하는 독자다. 그런데 갈수록 더 라스트볼의 묘사는 안 좋은쪽으로 더욱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점점 손이 안 가게 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심리 묘사가 장점이었지만 그 심리 묘사가 단점이 돼 버린 상황이니 흠.. 2016. 3. 28.
[리뷰] 다운(Down)무차별 살인게임 -색채가 강한 소설- 노블에서 연재하고 깔끔하게 완결이 난 소설이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완결이 났지만 그 뒤를 이어 2부, 3부도 나오기는 했는데 2부, 3부는 노블에서 연재를 안 하고 비쥬얼 노벨로 발간하는 등 다른 곳에서 연재를 한다. 2부도 읽을까 했는데 스릴러 물은 읽기 시작하면 재밌지만 무거운 내용들이라 선뜻 손은 안 가서 차일피일 미뤄만 두고 있다. 독자 중에는 이런 무거운 종류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애초에 장르소설은 가볍게 읽으려고 보는 글이니까 말이다. 소설의 내용은 극한의 상황에서의 인간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어떤 조직에서 사람들을 납치해서 생존 경쟁을 시킨다. 다운(Down), 건물을 내려가라는 유일한 경쟁. 그 유일한 경쟁 속에서의 사람들 간의 살인과 유대, 심리 과정 등을 그린 소설이다. 극.. 2016. 3. 28.
뒷골목 시물레이션! 완결 리뷰 -개그 소설- 뒷골목 시물레이션은 노블에서 연재하고 완결이 된 글이다. 작가도 나름 조아라에서 다작을 한 아나필락시쇼크라는 작가이니 맞춤법이나 문체로 암 걸리는 일은 없다. 요새 어쩌다보니 뒷골목 조폭들 나오는 소설들을 많이 읽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어떤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물으면, 이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이었다고 대답할 것이다. 뒷골목을 다루는 소설들은 읽다가도 몇 편 이내로 금방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모든 판/무 소설이 무인, 깡패, 양아치 등 모습들만 다르지 하는 행동들은 상당히 비슷해서 웬만큼 소설을 읽었다 싶으면 이런 양아치들의 전개 방식이 익숙하고 예측이 될 것이다. 그래서 작가가 직접 체험을 소설에 녹여내지 않는 이상 이런 뒷골목이나 음지를 다루는 소설들은 내용이 상당히 비슷.. 2016. 3. 22.
소설 대탈출 리뷰 -상상력이 뛰어난 소설- 한참 연중하고 있다가 오랜만에 조아라 노블에 다시 올라오고 있어서 꽤나 특색 있는 소설이라 리뷰를 쓰게 되었다. 대탈출은 외부와의 접촉이 차단된 큐브에 우주의 인물들이 무차별적으로 소환이 되어 다시 살아 돌아가는 것이 목표인 소설이다. 게다가 생존을 하려면 미션을 클리어 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는데 그 조건이 누구 한명은 죽어야할 때도 상당히 많다. 제목이 대탈출인 것도 이런 거지 같은 큐브를 나가려는 등장 인물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무작위로 소환 된 인물들이 큐브에 오면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주인공은 “햄버거 소환”이라는 능력을 얻게 된다. 여기서부터 독특한 소설이라는 느낌이 온다. 이 능력이 큐브라는 공간의 특수성과 여러 가지 상황이 맞물려서, 얼핏 보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저 햄버거.. 2016. 3. 20.
(조아라,노블)헌터클럽 -너무 마이너하다- 감상 후기 작가의 소설 부제에 붙어 있는 안티히어로에서 보이듯이 소설의 초점을 이제까지 주류를 이루던 소재에서 벗어나 참신함을 위해 마이너 소재를 이용한 것 같다. 다만 그게 너무 지나쳤다고 느껴진다. 주인공은, 중년의 오크와 벌레의 힘을 이용한다. 노블의 주요 독자층을 생각하면 감정이입이 무척 힘든 소재다. 게다가 주인공의 성격도 중년 남성의 안 좋은 쪽의 성격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 소설과 별개로 기존의 인기 있던 소재의 대한 반발로 나온 소설들이 인기를 얻는 것들을 보면 몇 가지 정도만을 바꾼다. 사람들은 독창적인 것을 많이 원해도 완전 독창적인 것에는 거부감이 심하다. 그렇다고 헌터클럽이 필력의 장점이 특출 난 것도 아니고 마이너한 소재로 밀어 붙이는 느낌이 강하다. 전개에 급급하다고나 할까? 사람들이 카타.. 2016.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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