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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Genome(게놈) -미스터리 이능물- Genome(게놈)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4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써브웨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미스터리 이능물이라는 단어만 보면 잘 안 나왔던 소재이고 한번 봐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소재다. 확실히, 주인공도 인터폴 출신으로 머리가 뛰어나다는 설정까지 있다. 확실히, 총기 관련 추리나 이것저것 유추하는 걸 보면 꽤 그럴듯하다. 주인공을 천재로 만들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바보로 만드는 소설들과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이런 미스터리 혹은 추리만으로는 소설이 뭔가 심심하다고 생각을 했는지 초능력을 쓰는 일루미나티 같은 흑막 조직 같은 게 나온다. 하긴, 미스터리에 비밀 조직 같은 게 빠지면 섭하다. 다만, 이능력 같은 게 나오면서 지금까지는 주인공이 약한 편이라 .. 2019. 2. 14.
[리뷰] 나 혼자 천재 DNA -케미 생물학 버전- 나 혼자 천재 DNA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임이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생명공학 전문가물이다. 전문가물들이 많이 등장해도 화학 쪽의 케미가 거의 처음이었는데, 그 뒤를 이어서 비슷한 느낌의 소설이 나왔다. 그런 면에서 플롯은 전형적이지만 소재는 나름 신선한 편이다. 게다가 전문가물 소설들은 어릴 때 유행하던 마법천자문 학습만화처럼 나름대로 지식을 획득하는데 도움이 되는 편이다. 33편인데 생각나는 점들은 줄기세포를 그렇게 많이 말이 나옴에도 사장된 이유라던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음료수들 같은 것들의 허와실 등등. 찾아볼 정도는 아니지만 보면 궁금한 점들 같은 것들을 소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소설의 전개방식은 전.. 2019. 2. 9.
[리뷰] 막장 재벌3세가 되었다 -이것이 막장 소설이다!- 막장 재벌3세가 되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다음 주 월요일에 유료화가 된다고 한다. 작가는 벼랑끝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데, 전작 몇 개가 보이기는 하나, 10편대의 쓰다만 소설들이다. 이 소설이 골든베스트에 보이기는 했어도 다른 소설로 착각해서 이제야 보게 되었다. 다른 소설도 일어나보니 재벌3세인데, 주인공의 말투가 적응이 안 되서 보다가 접은 기억이 있다. 이 소설이 그 소설인 줄 알았다. 제목들이 비슷비슷해서 헷갈린다. 암튼, 이 소설도 일어나보니 재벌3세이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흔히 말하는 아침드라마 즉, 막장 드라마에 주인공이 들어가게 된다. 플롯 자체는 혼돈으로 치닫는 막장 드라마에서 멀쩡한 주인공의 고군분투기라고 할 수 있지만, 보다 보.. 2019. 2. 8.
[리뷰] 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 -전쟁 성장물- 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9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조만간 유료 연재로 들어간다고 한다. 작가는 소울풍이라는 필명을 쓰고 전작들이 여러 개 있다. 지나가면서 들어본 작품은 있는 것 같은데, 본 적은 없다. 소설의 내용은 중세판타지를 기반으로 했으며 회귀물이다. 종종 리뷰를 쓰면서 어지간해서는 중세 판타지물 소설에는 그다지 흥미가 안 생긴다고 써왔었다. 근데, 이 소설은 그렇게까지 진부한 느낌은 안 드는 편이었다. 주로, 소재가 약초나, 사냥 같은 일종의 생활(?)쪽 소재들은 전쟁에서 주로 활용하다 보니 그런가? 그래서 보면서 노쓰우드 작가의 드래곤 푸어가 생각났다. 드래곤 푸어도 보면서 그렇게 지루하다는 느낌까지는 안들었다. 소재나 등장인물들의 배경이 다소 다르기는.. 2019. 2. 5.
[리뷰] 헌터 김황제의 몸속 왕국 -기대작- 헌터 김황제의 몸속 왕국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티타펠꼬망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십만년만에 깨어난 함장님이 있다. 사실, 처음 작가와 소설 제목만 보고서는 그렇게 기대가 되지는 않았다. 작가 전작이 함장님 밖에 없으니 그 소설 하나로만 판단을 하게 되는데, 전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확 끌리지는 않았던 소설이었다. 그와 더불어서 이번 소설의 제목 자체도 뭔가 크흠... 앞쪽 헌터 김황제만 보고 뒤의 몸속 왕국이라는 제목은 그리 신경은 안 썼는데, 말 그대로 주인공의 몸에 하나의 판타지 왕국이 들어서게 된다. 그래서 진부한 소설 같은 제목과 달리 소설의 소재는 신선하다고 할 정도는 되는 편이다. 처음 제목을 봤.. 2019. 1. 31.
[리뷰] 아르카나 마법도서관 -재밌다는데 미묘..- 아르카나 마법도서관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74화까지 연재 중이고, 중국 번역 소설이다. 카카오 페이지 외에 많은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소설의 내용은 현대의 주인공이 어느 날,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깨어나는 이야기다. 기존 판타지와 약간 다른 점이라면 신전의 힘이 강하고 마법은 마녀 취급하는 동네이다. 주인공은 머리 속에 도서관이 하나 있어서 현대의 지식을 쉽게 가져올 수 있다. 주인공은 마법을 배우는데, 그 외에도 음악 소설이라고 해도 될 만큼, 꽤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추천 글이 종종 올라와서 기대를 하고 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무난하게 볼만하겠지만, 기대하면서 볼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중세 판타지는 이제 흥미가 잘 안 생겨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중세 판타지를 .. 2019. 1. 26.
[리뷰] 서바이벌로 세계 최강 -배틀 그라운드 기반- 서바이벌로 세계 최강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유료화가 조만간 진행이 되니 볼 사람들이 빨리 보는 게 좋다. 현재 4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요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2개의 완결 작품이 있긴 한데, 들어본 적은 없는 소설이다. 거기에서 어림짐작이 되듯이, 딱히 특이한 문체거나 다른 소설보다 크게 느껴지는 특색은 없는 편이었다. 그냥 소재를 잘 버무렸다 정도? 배틀 그라운드처럼 생존자를 가리고 그 생존자들이 많은 세계들에서 왔다. 그래서 판타지, 무협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그 외에도 버프 몹 등도 있어서 단순히, FPS생존물만 아니라 이것저것 섞여 있다. 딱히, 어둡게 다루지도 않고, 지나치게 가볍지도 않고, 판타지, 무협, 현대만 등장하는 게 약간 어색한 느낌도 있긴 한데, 사실.. 2019. 1. 25.
[리뷰] 던전매니악 -다소 색다른 느낌이 드는- 던전매니악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0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국수먹을래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인외마경 광룡투희, 검은왕 등이 있다. 검은왕은 완결이 났다고 들었는데, 나름 무거운 느낌이라 선뜻 손은 안가는 편이다. 보게 되면 금새 볼 것 같은데 흠... 그런 전작의 느낌과는 다르게 이번 작은 약간 똘끼와 간략화 등이 돋보이는 소설이었다. 고블린, 오크, 드워프들이 등장하지만, 고정적으로 우리가 아는 그런 존재들은 아니었다. 외양 묘사가 없어서 추측하기는 어려운데, 가문명과 종족 특징 정도의 느낌이다. 게다가 지역명도 한국 지역명들을 쓰면서도 약간 거울에 비친 이면의 거울세계 같은 느낌으로 좀 달랐다. 전체적으로 설명과 고정관념 같은 것을 빼버린 작가의 의지가 느껴졌.. 2019. 1. 22.
[리뷰]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기대작-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3화까지 연재가 되고 있다. 작가는 피아조아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문피아에서 추천수가 엄청 높아도 다음에 볼까 했는데, 반응들도 무척 좋아서 그냥 보게 되었다. http://novel.munpia.com/140695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소설이 엄청 재밌다라고 해도 재밌는 것의 종류는 꽤 다양하다. 달빛 조각사나 메모라이즈처럼 있는 것들을 잘 섞어서 상업적으로 무척 성공한 소설이나, 소재나 반전, 전개 같은 것이 돋보였던 성역의 쿵푸, 혹은 소위 말하는 글빨과 고증이 좋은 납골당의 어린왕자 등등. 위에 소설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을 잡은 거지 다른 부분에서 크게 모자르다는 것은 아니다. 쿵푸의 글빨(문장력)이 좋냐? 하면 그.. 2019. 1. 21.
[리뷰] 1983 전생 만화왕 -만화 소재로 한 소설- 1983 전생 만화왕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68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장성필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이 꽤 많은데 딱히, 들어본 적은 없는 소설이다. 게임마켓 1983이후로 비슷한 제목들이 많고, 이 소설도 1983으로 시작해서 비슷한 내용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비슷한 전개로 시작하는데 읽어보니 뭔가 좀 애매한 느낌이었다. 전생을 하는 것도 깔끔한 것보다는 다소 찝찝함을 안겨주었고, 만화를 하는 것도 스토리 작가쪽으로만 하고 전부 애매하게 발을 걸친 느낌이라 게임마켓 1983처럼 밀도 있는 게임 이야기를 기대하면 좀 아쉬울 것 같다. 작중 내에서 스토리 작가의 취급이 안 좋듯이 보는 입장에서도 참신함과도 거리가 멀기도 했다. 그나마 가족간의 일상 .. 2019.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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