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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권왕환생 -유진성 작가 신작- 권왕환생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8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유진성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고, 무협을 주로 쓰는 작가다. 시리도록 불꽃처럼, 검에 비친 달을 보다 등, 나름 작가만의 개성이 있는 제목을 쓰는 작가였는데 이번에는 좀 단순하게 제목을 지었다. 무협이 많이 죽은 시장 상황 상 거의 유일하게 다작을 하면서 성적까지 내는 작가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작가의 이름값만으로도 보는 독자들이 꽤 있지 않을까 싶다. 소설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권왕으로 살던 주인공이 죽고, 상단의 망나니 첫째로 빙의(환생)하는 이야기다. 이 정도 플롯만 보고도 떠오르는 내용이 주인공의 자리를 위협하는 둘째, 셋째, 그리고 같이 망나니랑 놀던 친구들. 이런 내용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극단적으로 가기 .. 2018. 10. 15.
[리뷰] 우아한 발광 : 멸망 묵시록 우아한 발광 : 멸망 묵시룩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8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고담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이 많은 편인데,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반 리로디드가 들어본 것도 같은데, 기억하는 것은 출판물 시절 작품이라 맞는지는 모르겠다. 우아한 발광 내용은 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누명을 쓰고 감옥으로 간 주인공이 몬스터와 신들이 등장해서 멸망을 향해가는 세계에서 죽으면 회귀를 하게 되는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된다. 소설의 플롯 자체는 흔하다고 할만하다. 흔히 말하는 고구마가 좀 껴 있기는 하다. 그래도 이정도는 초반부 보면서 그냥 평범하네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들어가면서 부터는 나름 볼만해졌다. 주인공의 행동을 보면 잘 이해가 안 되지만, 그 .. 2018. 10. 13.
[리뷰] 규격외 등급 해석사 -마법사물 소설- 규격외 등급 해석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5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매론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얼마 전에 유료화가 된 소설이다. 개인적으로는 조직 비리? 그런 흑막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소설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리뷰를 쓰는 걸 잠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새 유료화를 진행해버렸다. 소설의 내용은 현대에서 몬스터들이 나타나는 세계관이고 주인공이 해석사라는 직업을 가진 헌터가 되면서 해석을 통해 남들과 다른 마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다. 해석사라는 게 나름 독특하기는 한데, 사실 마법사가 주인공인 소설들은 대게 저런 능력이 패시브라서 신선하다고 말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편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종종 리뷰에서 잘 읽힌다고 리뷰 했던 소설들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성장 .. 2018. 10. 12.
[리뷰] 회귀를 한다는 건 -패기(?)가 넘쳤던- 회귀를 한다는 건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다. 작가는 넉울히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이전 제목이 ‘회귀물은 이렇게 쓰는거다’라는 제목이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처럼 ‘회귀는 이렇게 하는거다’ 정도였으면 모를까 이전 제목은 작품외적으로도 광역 디스를 포함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테클이 많이 들어왔었다. 그래서 작가가 단지 어그로를 끌어보려고 하다가 남을 디스하는 판국이 되어서 그걸로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목을 고치게 되었다. 이전 제목이 좋았다라던가 이런식으로 쓰는 게 맞다라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 만큼 소재는 나름 잘 버무린 편이다. 최근 유행하는 설정이나 흔한 회귀물 방식의 전개는 둘째치고라도... 뼈대를 제외하면 흔한 느낌은 잘 안드는 편이다. 다.. 2018. 10. 6.
[리뷰] 지하경제, 돈의 맛 -19 영화가 떠오르는- 지하경제, 돈의 맛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0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김우진1101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추천 글을 통해서 보기는 했는데, 현실감이 뛰어나다고 해서 다소 기대를 했었다. 근데, 현실감이 뛰어나기 보다는 그냥 연출이 좋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걸 현실감이 있다고 보면 연예계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다 스폰서를 껴야지 연예인 가능하다는 소리라... 저게 현실이면 저런 스캔들이 여태껏 유지되는 것도 말도 안 되고 이제껏 밝혀져도 a급은 없었던 편이다. 인기가 지난 혹은 거의 들어보지 못했던 연예인들이다. 게다가 관련 종사자만 몇 명인데... 중소나 3대 기획사 쯤 되면 들키면 바로 회사 공중분해 되는 그런 리스크를 굳이 가지지도 않을 것이다. 아무튼, 소설의 내.. 2018. 10. 5.
[리뷰] 케미 (완결) -화학적 케미 그리고 사람과의 케미- 케미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작가는 포텐을 썼던 민수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로, 연중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구심이 있지만 그래도 장르소설 내에서는 특히, 인물과의 관계는 잘 쓰는 작가 중에 하나이다. 케미는 케미스트리(Chemistry)에서 파생된 단어다. 화학이라는 뜻이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팀 케미 등. 케미가 좋다는 말로 자주 사용한다. 주인공은 인상실험을 통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고, 거의 이능력에 가까운 화학적 지식과 화학 구조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됐다. 그래서 화학 회사에 입사를 하고 각종 연구를 해간다. 처음 부분이 화학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화학적 지식의 단순 나열의 느낌이 나서 소재는 괜찮은데, 이게 재미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근데 그 생각이 무색.. 2018. 10. 3.
[리뷰] 잔인하고흉악하게 -연쇄살인 일반소설- 잔인하고흉학하게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49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KarlLee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꽤 여러 가지 소설들을 썼는데, 그 중에서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이 소설은 사람을 죽이고 싶게 만드는 향기를 맡는 주인공이 그 향기를 풍기는 사람들을 죽이는 이야기다. 원한도 없이 단지 그런 냄새를 풍긴다는 점으로 죽이는 점에서 어찌보면 싸이코패스물들과 비슷한 편이다. 오랜만에 이런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봤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까지는 꽤 괜찮았다. 다만, 그 이후로도 하나의 사건이 어떤 식으로든 결말이 나지 않고 계속 기승승승만 전개 되어서 그냥 그만 보게 되었다. 살인 소설에 이런 말을 하기는 좀 그렇기는 하지만 심심한 느낌이었다. 평범한 일반인으로는 다양하게 살인 방법.. 2018. 9. 29.
[리뷰] 우주에서 가장 부자 -기대작- 우주에서 가장 부자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2화까지 연재가 된 소설이고 작가는 빅엿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개미사냥꾼이랑 상인의 길이 있다. 새로운 신작을 써서 개미사냥꾼 완결이 낫나 싶었는데 완결에서 1~2편 놔두고 이걸 쓰는걸 보면 다소 미심쩍기는 하다. 뭐, 그래도 전작들도 다 특색있는 소설을 쓰기도 했고, 이번 글도 추천 글에서 늑대와향신료가 떠오른다는 말이 있어서 이 작가가 떠올랐는데, 혹시나 싶어서 봤더니 상인의 길을 쓴 작가였다. 상인의 길이 판타지 배경으로 해서 다소 심심한 감이 있었는데, 이 소설은 SF+대항해시대라서 SF에서 오는 신선함, 그리고 색다른 종족들과 세력이 등장하는 재미가 있어서 심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신선함도 나름 갖췄고, 재미면에서도 .. 2018. 9. 26.
[리뷰] 후작가의 망령재림 -클리세가 깔끔한 편- 후작가의 망령재림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LabNo9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일단, 최근 소설들을 좀 봤다 싶으면 제목만 봐도 알겠지만, 그 백작가 혹은 공작가의 망나니들로 환생 혹은 원주인이 죽고 영혼만 주인공이 들어가는 형식의 글이다. 흔한 클리세이지만 처음 클리세 부분이 원한임에도 불구하고 소설 시작 부분에서는 상당히 깔끔하게 시작이 된다. 흑마술을 소재로 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유쾌한 편이다. 다만, 그래서 현대의 꽁트 같은 부분이 종종 보인다. 이 부분이 몰입을 깨는 경우로 느끼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그나마 작가가 설정을 넣어뒀다. 다만, 처음 보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예로 ‘남이사’는 좀 그렇지 않나.. ‘자신이 뭘 하던지 .. 2018. 9. 25.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 -무난무난- 회귀자의 은퇴 라이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고, 작가는 간짜장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여러 소설들을 쓰긴 했는데, 들어본 적은 없는 소설들이다. 그래서 이 소설도 타이밍만 조금만 어긋났어도 지금처럼의 순위는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면 도입부와 제목의 집중력이 이렇게 이끌었던 것 같기도... 아주 평범한 회귀였으면 순위권에서 못보지 않았을까... 소설 전개 상으로는 조그만한 차이지만. 도입부가 다소 다르기는 하다. 남들은 다 과거에 일을 바꾸기 위해 회귀를 하지만, 주인공은 이제 은퇴를 하고 인생이 꽃피려는 시기에 회귀를 하게 된다. 말 그대로 쌩고생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 근데, 뭐 도입부만 그런 느낌만 들고 하는 걸 보면 그렇게 고생하는 것 같지도 않다.. 201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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