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피아461 [리뷰] 지옥과 인간의 대결 -백수 귀족 작가의 쌈마이한 소설- 지옥과 인간의 대결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5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백수귀족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장르소설 기준에서 꽤 퀄리티 있는 소설들을 써서 인기가 꽤 있는 작가다. 표지가 그림판의 졸라맨 급이라 그냥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소설 보고 나서 표지를 다시 보니 이게 꽤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었다. 소설의 내용은 대학생이었던 주인공이 악마들이 일상에 침범을 하게 되면서 덜렁덜렁(?)한 주인공이 악마들과 싸우는 이야기다. 대게 악마들과 싸운다는 이야기 하면 떠오르는 게 퇴마록, 월야환담 같은 어두운 분위기를 떠오르지만, 이 소설은 쌈마이하다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다른 말로는 저렴하다가 있기는 하지만, 다행히(?)도 거기까지는 아닌 것 같다. 하반신으로 생각하는.. 2018. 8. 16. [리뷰] 홧김에 시장 되다 -기대작- 홧김에 시장 되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몽몽객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다. 몇몇 완결 소설이 있는 작가다. 그래서인지 글 자체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소설을 보면서 크게 부족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편수는 짧아서 뭐라고 평가하기는 이르긴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호불호 정도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불호 요소는 없었지만.. 캐릭터들 간의 대사들도 좋은 편이고, 시장으로써의 역할도 긴장감이 있으면서 뒷 내용이 궁금하게 묘사를 잘 한다. 그리고 단순히 현실적인 내용만이 아닌 판타지적 내용도 있어서 현실적으로 정치 이야기를 풀어가려면 답답해지기도 하는데 너무 답답하지도 않은 편이다. 소재로의 포텐은 잘 이끌어내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인기를 못 얻는다.. 2018. 8. 15. [리뷰] 선택지로 랭킹 1위 -특색 있는 게임 소설- 선택지로 랭킹 1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63화까지 연재 중이며, 조만간 유료 연재를 한다고 하는데, 적어도 1주일은 무료로 하지 않을까 싶다. 작가NOA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부제에 썼다시피 가상현실게임 소설이다. 그리고 종종 소재로 썼던 한번 죽으면 캐릭터가 삭제되는 하드코어 방식의 소설인데, 로그라이크의 방식을 추가해서 하드코어 게임 소설 중에서는 가장 설득력이 있는 소설이었다. 로그라이크 방식의 게임 소설이다 보니 기존의 게임 소설과는 다소 다른 특색이 묻어 나오는 편이다. 다만, 그러다보니 설명이 많은 편이다. 다르게 말하면 작가가 설정에는 많이 노력한 게 보이는 편. 하지만, 설명이 긴 소설이 그렇듯이 흥미가 떨어지기 쉬운 편이다. 그래서 30~40화 정도 쯤에 든 생각이 .. 2018. 8. 9. [리뷰] 나 혼자 귀신이 보인다 -그림이 에러- 나 혼자 귀신이 보인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3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아버지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추천 글에 평가가 좋아서 봤는데 그냥 그랬다. 첫 에피소드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그 뒤로는 다른 퇴마물 소설들과 비교해서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게 없어 보였다. 있는 능력이라고는 귀신을 볼 수 있다 정도인데, 이 정도는 다른 퇴마물 소설들을 종종 봤다면 그리 끌리는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퇴마물 자체는 드물고, 보던 걸 그만 둘 정도는 아니라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18화부터 18 같은 놀람이 시작된다. 작가가 사진을 마지막에 띄워놓았는데,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눈동자 하나 떡하니 있어서 깜짝 놀랐다. 작가는 서늘한 공포 이런 걸 의도하고 올려 놓았다고 하는.. 2018. 8. 6. [리뷰] 내 마법이 더 쎈데?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 떠오르는- 내 마법이 더 쎈데?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3화까지 연재가 되었고, 작가는 뫄뫄c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괴마의 군왕이라는 소설을 완결 지었는데, 그 소설은 안 봐서 모르겠다. 주인공은 현대에서 마법을 배운 뒤 마왕과의 결전 뒤로, 흔히 마법이 있는 세계하면 떠오르는 판타지세계에서 환생을 하게 된다. 주인공이 쓰는 현대의 마법체계는 여러 가지 전승들을 바탕으로 마법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써클체제 마법보다는 범용성이나 한계성이 좋다는 게 이 소설의 설정이다. 이것 때문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 떠올랐다. 이 라노벨 금서목록도 마법들이 전부 신화를 바탕으로 구현을 한 것이라 둘이 상당히 비슷했다. 특히 종교관련 마법에서... 그래도 나름 흔히 서클형의 복붙형 마법이 아니.. 2018. 8. 3. [리뷰] FFF급 관심용사 -파르나르 작가 신작- FFF급 관심용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3화까지 연재 중인 소설이고 작가는 파르나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이 작가의 소설 중에서 전작이 드물게도 주된 내용으로 ‘클리세 비틀기’ 같은 것을 안했는데 이번에는 어찌 보면 클리세 비틀기에 가깝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이라면 클리세를 비트는 방식이 다른 대상들을 비꼬는 형식이었다면 이 소설은 처음 자기 자신의 모습에 대한 답답함을 바로 잡는다는 게 다소 다르다. 소설의 배경은 전형적인 판타지의 용사 마왕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파르나르 작가의 소설의 특징은 전개가 빠르다는 데 있다. 다만, 너무 빠르다 보니 스토리가 금세 고갈이 나는 편이다. 다른 소설들이 소재가 빨리 고갈이 난다면 이 작가의 소설은 스토리가 고갈이 나는 편이다. 오히려 .. 2018. 8. 2. [리뷰] 정상인을 찾습니다 -오랜만에 개그물- 정상인을 찾습니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13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자본주의의 하이에나를 쓴 소주귀신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이 소설은 작가가 전체쪽지로 자본주의의 하이에나 개연성을 이리저리 재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쓰는 소설이라고 한다. 그래서 작가가 조심스럽게 소개를 한 소설이다. 소설의 내용은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공은 종종 세계가 바뀌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걸 주인공만 인지를 하고 있다. 그 바뀌는 세계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회적 관념들이 온갖 독특한 걸로 바뀌어 있는 세계다. 그래서 정상인(?)인 주인공과 바뀌는 세계와의 갭이 주요 개그 소재다. 소재도 흔한 것이 아니라 많이 독특한 소재들이 나온다. 보다보면 작가.. 2018. 7. 29. [리뷰] 키워서 소환한다 -뀽뀽쭁쭁- 키워서 소환한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5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covette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완결 전작으로는 누더기 군주라고 있기는 한데,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지나가다 한번은 본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 소설의 내용은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현대에서 주인공이 게임기를 소환하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한 때, 스마트폰이 한참 성장하던 시기에 스마트폰으로 소환물이 나름 유행하던 것처럼 이 소설도 비슷한 소환물이다. 흔한 설정이라서 다른 소환물 소설들이랑 그렇게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부제에 적어놓은 저 효과음들이 소설의 매력의 대다수를 차지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표현을 했다. 다른 내용들이 평범하다 보니 저 4글자가 이 소설의 전부라고 .. 2018. 7. 27. [리뷰] 미라클 마이 라이프 -나쁘지 않은- 미라클 마이 라이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1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잔영jy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으로는 내 인생 만세!가 있다. 또 다른 작품으로 11억 재능이 날 도와줘!가 있는데 86회로 완결이 났는데 조기종결인지 아닌지는 안 봐서 모르겠다. 미라클 마이 라이프는 회귀 경영물이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내 인생 만세!와 같은 작가라는 느낌은 많이 들었다. 그래서 무난무난하다고 적을까 했는데, 평소 하던 리뷰에서 그 표현이 가장 안 좋은 표현이라서 쓰지는 않았다. 리뷰에 쓰는 무난무난하다고 쓰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게다가 초반부 암투 부분이 작가가 힘을 줬다는 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렇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쓰는 표현으로는 무난무난하다는 게 어울릴 것 같다. 딱히, .. 2018. 7. 24. [리뷰] 특급환생 -무협작가의 현판- 특급환생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5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으며 작가는 손연우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작들을 살펴보니 무협소설들이 많은데 무협은 이제 별로 안 좋아해서 본 적은 없지만 들어본 것은 월야행과 천하를 삼키다를 들어봤다. 물론, 들어봤다고 해도 무협으로 확 떠오른 작품은 최근에는 없는 만큼 정말 이름만 들어만 봤다. 특급환생이라는 제목만 보고는 딱히, 떠오르는 장르는 없는데 내용은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현대능력자물의 내용이다. 뼈대는 흔한 소재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세계관이 그래도 다소 다른 소설에서는 잘 보기 힘든 묘한 분위기와 소재가 있기는 했다. 무협 작가라는 생각이 안 들었으면 좀 묘하게 섞여서 색다른 느낌이 난다고 했을지는 몰랐을텐데, 무협의 방파를 현대적으로 바꾼듯.. 2018. 7. 2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