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피아461 [리뷰] 아포칼립스 : 여섯 시간 아포칼립스 : 여섯 시간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89화까지 연재 되어 있으며, 작가는 가을선이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다. 소설의 소재는 좀비물이다. 어느 날, 몇 천명 정도의 사람들에게 하루의 여섯 시간을 좀비들이 있는 세계에서 활동을 해야 하는 게 소설의 주요 내용이다. 추천 글이 종종 올라와서 선작만 해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게 되었다. 일단, 처음 느꼈던 감상으로는 작가가 로맨스 판타지를 쓰지 않았나 싶다. 아니면 순문학이라던가... 전체적으로 3인칭으로 글이 전개가 되지만, 다른 소설들에 비해 여주인공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여주물이라고 오해하기도 상당히 쉬운 편이다. 처음 시작부터 여주시점이다. 그리고 보통, 좀비물이라고 하면 사건을 중심으로 혹은 게임처럼 차근차근 진행하는 .. 2018. 7. 15. [리뷰] 회귀따윈 필요없다 -몰입력이 상당한- 회귀따윈 필요없다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0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아로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작가로 전작으로 나 혼자 자동사냥이 있다. 전작도 초반부는 상당히 잘 읽혔던 걸로 기억을 하고 골든베스트 1위를 하던 소설이었다. 이번에도 1위를 하지 않을까 싶은 소설이다. 내용은 튜토리얼이 있고, 어느 날 다른 세계의 영향으로 시스템이나 몬스터들이 생겨나는 흔한 설정이다. 다만, 다소 설정을 비틀은 것이 남들은 다 회귀를 했고, 주인공 포함 9명은 그 회귀의 기억이 없다는 점이 다소 다르다. 설정에서 비틀은 것처럼 내용이 전개되는 것도 흔한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고 개성도 있는 편이다. 그래서 금방 최신 편까지 다 읽었다. 재미만으로 따졌을 때는 종종 쓰던 기대작이라고 쓰던 소설과 그리 .. 2018. 7. 13. [리뷰] 인사동 마법사 (완결) -김강현 작가 신작- 인사동 마법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편수는 다소 적은 30화 정도로 다소 짧긴 하나 벌써부터 골든베스트 1위를 하고 있는 등, 반응은 좋은 편이다. 이건 전작도 마찬가지이긴 했는데, 전작 우주에서 온 영주님은 판타지+영주물이라 그리 땡기지는 않았는데, 이번 것은 현대물+유물이라서 꽤 괜찮았다. 유물 쪽으로 다루다 보니 포텐도 떠오르기도 했다. 이 소설도 다소 다양한 유물들이 나온다. 다른 점이라면 인사동 마법사는 자체 제작 및 분석들도 하는 마법사이고 포텐은 초능력이라는 게 다르다. 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 265화에 잠깐 인사동 마법사가 지나가듯이 언급이 되는데, 그 인사동 마법사가 이 소설을 언급하는 게 맞다. 근데, 같은 작가인데도 전작과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정도가 이렇게 다른 걸 보니 .. 2018. 7. 11. [리뷰] 나 홀로 지구에! -오랜만에 구멍 송송- 나 홀로 지구에!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58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G다루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전체적으로 초보작가의 느낌이 물씬 났다. 반복되는 행동이나 문장 같은 것도 종종 보였다. 유료 연재각은 거의 안 보는 것 같았다. 유료 연재를 생각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너무 평이하게 진행이 되어 갔다. 소설의 내용은 현대에 어느 날, -130도의 빙하기가 오면서 혼자 살아남은 주인공의 이야기다. 뭐, 여기까지는 판타지로 생각했을 때, 위의 문장은 꽤 납득의 여지는 있는 편이다. 근데, 살아남는 부분의 이야기가 판타지 내용 없이 단순히 일반인의 능력으로 살아간다고 하니까 많은 오류들이 생기고 말았다. 막말로, -130도 추위 따위 내공으로 막았다 하면 판타지에서는 개연성이지만 일반인이 비록 조.. 2018. 6. 30. [리뷰] 다시 쓰는 헌터사 -산호초 작가 신작- 다시 쓰는 헌터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1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산호초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이 소설의 소재는 현대 몬스터 등장+회귀+능력자물이다. 근데, 보다 보니 작가가 연재 중지를 한 소설이 떠올랐다. 작가가 꿈별 순례자라는 크툴루를 기반으로 한 소설을 썼었는데 꿈도 희망도 없다보니 성적도 그리 좋지는 않았고, 작가도 부담스러웠는지 연재 중지를 했었다. 이번 소설도 내용 자체는 비슷한 것 같다. 다만, 꿈별 순례자보다는 좀 더 대중성에 비중을 뒀다. 꿈별 순례자 보다는 좀 더 밝아졌다. 뭐, 그렇다고 해봐야 이런 소설들 중에서는 그냥 평균적인 분위기다. 캐릭터들도 다들 무난하게 침착한 전형적인 캐릭터들이고... 침략을 당하는 소설이다 보니 둠스데이랑 다소 비슷한 느낌이었.. 2018. 6. 29. [리뷰] 그림 그리는 마법사 -무난무난- 그림 그리는 마법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72화까지 연재가 되어 있는 소설이다. 일단, 처음 봤을 때는 왜 이렇게 조회수가 높게 나오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로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 어디서라도 이야기가 나올 법했을 것 같은데 전혀 안 나왔다. 다 본 뒤에는 얼추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1회만 해도 13만 조회수로 최근 들어서 본 소설 중에 가장 많았다. 하지만, 그 뒤로는 반 토막이 넘게 떨어졌다. 소설의 내용은 다른 세계의 마법사가 지구로 넘어와서 자신의 모든 것(마법)을 주면서 주인공이 마법사가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주인공의 직업은 화가가 꿈이지만, 현실적인 요건으로 일러스트레이터를 하고 있었다. 그림 그리는 마법사라고 해서 다차원 파견회사처럼 나름 특색이.. 2018. 6. 27. [리뷰] 마이, 마이 라이프! (완결) -용두사미- 마이, 마이 라이프!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6화로 편수가 짧은 편이다. 작가는 파셔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골든베스트 최상위권에 보면 있다. 마이, 마이 라이프는 기업물이다. 70세의 할아버지가 60년대로 회귀해서 기업을 키우는 이야기다. 확실히, 설정만을 보면 그렇게 끌리지 않고 공감하기도 꽤 힘든 내용이다. 그렇다고 설정만 그런 게 아니라 초반 부분에서 이렇게 끌리는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연독률이 초반 부분은 다소 떨어진다. 근데, 기업을 인수한 뒤부터는 확실히 연독률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간다. 기업을 인수한 뒤부터는 현장감이 느껴지고 그 시대의 환경이나 설정들에 몰입하게 된다. 첫 번째 기업으로 원단부터 시작하는데, 겉핥기 지식으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사.. 2018. 6. 26. [리뷰] 너의 스탯이 보여 -스카우트 소설- 너의 스탯이 보여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29화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작가는 아차니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주인공이 스카우트라는 게임처럼 스탯을 볼 수 있다는 소재는 종종 있어 왔다. 다만, 그건 감독 위주라서 선수를 키우거나 스카우트하는 것에서는 다소 비중이 적은 편이었다. 경기 내용 없이 오로지 스카우트를 하는 소설은 어딘가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던 적이 많다. 근데, 이 소설은 야구의 경기 내용은 안 나오고 오로지 스카우트를 하거나 육성을 하는 위주로 글의 내용이 구성 되어 있다. 게다가 게임 시스템이 워낙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보니 글이 쉽게 쉽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에서는 그래도 그런 밸런스를 상당히 신경 쓴 게 보였다. 게다가 주인공이 직설적이라서 싸가지 없어 보이는 스.. 2018. 6. 24. [리뷰] 알고 보니 천마 지존 -트렌드에 맞게 잘 읽히는 글- 알고 보니 천마 지존은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6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푸만두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현재 무료 글 중에서는 1등인 소설이다. 일단,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얼마 전에 리뷰도 했던 나 혼자 자동사냥이라는 소설이 떠올랐다. 소설 전개를 빠르게 가져가면서 금방 강해지고 독특한 것은 없지만 잘 읽히는 그런 소설들. 대게 문피아 골든베스트 1위를 하고 있는 소설들을 보면 보통 이러했다. 다만, 템포를 빨리 올린 덕분인지 유료 구매수도 무척 높게 시작하다도 빠르게 감소하는 편이다. 암튼, 알고 보니 천마 지존은 현대물이다. 그리고 몬스터들이 어느 날부터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흔한 설정. 거기에 흔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등장하는 유물과 계약을 맺어서 능력을 얻는다는.. 2018. 6. 23. [리뷰] 공작가 장남이지만 엑스트라 -링크 더 오크 잊은 호구 없제~- 공작가 장남이지만 엑스트라는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소설이다. 현재 30화까지 연재 중이며 작가는 냉장고1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다. 그 소설 링크 더 오크로 유명하다. 최근 몇 년 간 소설 보면서 가장 결말이 어이없는 소설이었다. 다른 소설들은 그래도 배드엔딩이던 납득이 안 되는 엔딩이던 일말의 이해는 있었는데 링크 더 오크는 그냥 그런 게 전혀 안보였다. 이번에 보니까 제목부터 너무 그렇다. 백작가 망나니+소설 속 엑스트라를 대놓고 베꼈다. 물론, 소재 자체는 누군가 적었듯이 로판에서도 사골처럼 쓰는 소재이다. 근데, 이 시기에 나온 걸 생각해봤을 때, 백작가 망나니나 소설 속 엑스트라가 성공하지 않았으면 절대 나오지 않았을 제목이랑 내용이다. 다른 작가가 만들어 놓은 꿀을 대놓고 빨겠다라는 의지가 보였.. 2018. 6. 2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7 다음 반응형